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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천안시에 따르면 산업단지 개발계획(안)과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교통성검토서, 재해영향평가서, 사업인정 신청서 등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7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HDC현대산업개발, 동일기술공사가 설립한 천안군서산업단지개발이 민간개발 사업으로 2028년까지 3296억원을 투입해 산업·공공·주거시설 등을 조성한다.
시는 산업단지 조성이 완료되면 2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산업단지계획 등 합동설명회 관련 내용은 다음 달 16일까지 천안시청 산업단지조성추진단과 서북구청 건설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민 의견은 열람 기간 내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안 군서일반산업단지를 상위계획에 부합하는 고부가가치 산업단지로 육성해 천안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 지역졍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