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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사는 오전동·포일동·백운밸리·부곡민들레 상권 내 행사포스터가 부착된 점포에서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으로 소상공인의 소비 활성화를 돕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소비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기 불황과 대형 점포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이번 세일이 소비 촉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