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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광주체력인증센터(동원대학교 내)는 최근 역동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를 했다. 체력 측정을 통해 학생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챙긴다는 취지다.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유소년기 체력 측정은 △체성분 검사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7가지 체력 요소를 측정했다. 결과 등급에 따른 체력 인증서와 평가지를 제공하게 된다.
국민체력100 광주체력인증센터는 국가공인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로 구성,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체력 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체력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양상진 광주체력인증센터장은 "체력 측정을 통해 객관적인 체력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며 "단순히 시민들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해 진정한 체육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