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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전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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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12. 02. 12:51

유한킴벌리, 주요 협력사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체결
시몬스, ‘2024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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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이미지.
유통업계가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전환에 나섰다.

2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전환을 가속화한다. 이를 위해 유한킴벌리는 주요 협력회사 13개사와 함께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유한킴벌리는 주요 협력회사인 그린코스, 남경, 다산하이젠, 대명화학, 동우페이퍼텍, 삼흥산업, 선진이앤지, 에버코스, 정일제지, 태성이앤아이, 폴리미래, 한울생약, 효성티앤씨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원부자재 개발과 이를 적용한 혁신 제품 개발에 협력해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2일 시몬스에 따르면 2024 한국공공브랜드대상 최고 권위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한국공공브랜드대상에서 시몬스는 기업의 브랜드 활동뿐 아니라 지자체와의 관·산 협력을 통한 탁월한 브랜드 관리로 글로벌 수준의 공공브랜드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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