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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GC] GF 4매치 주인공 ‘4MV’ 23킬 치킨으로 종합 1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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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12. 07. 00:46

파이널 스테이지 1일차 4매치 경기 결과
4MV가 ‘2024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PMGC)' GF 4매치에서 무려 23킬 치킨을 기록했다. 디플러스 기아와 DRX는 이번 매치에서 각각 1점을 추가하며 10위, 16위에 올랐다.

6일 영국 런던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MGC 2024)' 그랜드 파이널 1일 차 경기가 유관중 오프라인으로 열렸다. 한국 팀은 DRX와 디플러스 기아가 파이널 티켓을 확보했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그룹 스테이지, 서바이벌 스테이지, 라스트 찬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DRX와 디플러스 기아가 세계 최고의 팀을 가리는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 팀은 지난 2021년 PMGC 그랜드 파이널에 '디플러스 기아'가 2023년 PMGC 그랜드 파이널에는 '농심 레드포스'가 오른 바 있다. 과거 '농심 레드포스'가 기록한 7위가 한국 팀의 PMGC 최고 성적으로 기록됐다.

그랜드 파이널 4매치도 에란겔에서 시작됐다. 경기 초반 여러 팀들이 차량을 통해 깊숙이 들어오며 좋은 자리를 선점하기 위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디플러스 기아는 동쪽 외곽에서 인서클을 진입하는 과정에서 INS 매복에 걸렸다. 이 과정에서 디플러스 기아는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노출을 허용하면서 무너졌다.

스테이지 5 자기장이 좁혀진 상황, DRX도 잘 풀리지 않는 상황이 이어졌다. DRX는 INF와 교전에서 1킬 포인트만을 챙기고 탈락했다. 

TOP 4에는 INS, 4MV, TSPRT, VC가 이름을 올렸다.

치킨 경쟁에서 첫 교전은 INS와 TSPRT의 투척 무기로 시작됐다. INS가 화력을 견디지 못하고 먼저 무너졌지만 TSPRT도 2명을 내줬다. 치킨은 풀 스쿼드를 유지한 4MV가 적극적인 공격으로 대량의 킬 포인트와 함께 차지했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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