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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멍스테이, 진주·창원 출장객 출·퇴근자 인기 휴게소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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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박현섭 기자

승인 : 2024. 12. 10. 14:34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
241118 합천군 보도자료
경남 합천군은 쌍백면 쌍백중앙로 99에 위치한 합천 멍스테이는 진주와 창원을 오가는 출장객과 출퇴근자들에게 아늑한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합천 멍스테이 전경./합천군
경남 합천군은 쌍백면 쌍백중앙로 99에 위치한 합천 멍스테이는 진주와 창원을 오가는 출장객과 출퇴근자들에게 아늑한 휴식처로 주목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합천 멍스테이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반려인들에게는 휴식과 체험의 기회 제공과 일반 방문객들을 위한 무인카페와 멀티자판기 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편리한 이용 환경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합천 멍스테이는 커피와 탄산음료를 포함한 약 40여 종의 음료와 봉지라면과 컵라면, 즉석밥 등 간단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뉴도 준비돼 있다.

또 인덕션과 전자레인지가 완비돼 있어 봉지라면을 바로 조리해 먹을 수 있으며 참치, 김치, 깻잎과 같은 간단한 반찬도 구비돼 있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군은 합천에서 진주와 창원 출장길에 '밥 먹기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 때 라면 한 그릇과 함께 잠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적합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반려동물 관련 용품도 판매해 반려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 과장은 "합천 멍스테이는 반려동물 테마파크로서의 매력은 물론 진주와 창원을 오가는 출퇴근자들에게도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며 "커피 한 잔의 여유와 함께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껴보길 권한다"고 전했다.
박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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