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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원 재활용 촉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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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12. 11. 09:54

전북도 3년 연속 자원순환 우수기관 선정
기관 표창과 함께 800만원 시상금 받아
재활용
강필구 고창군 환경위행과장(오른쪽)이 최근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 실적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시상금을 받은 후 한순옥 전북도 탄소중립정책과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전북특별자치 고창군이 자원 재활용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자원순환 업무 추진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대업이다.

전북도에서는 매년 자원 재활용 촉진 등을 위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청소행정, 폐기물처리, 자원재활용, 역점시책의 4개 부문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군은 14개 지표 중 8개 지표(예산집행, 분리배출 환경개선, 방치폐기물 관리, 위해 환경 개선, 영농폐기물 수거, 생활용품 재활용 촉진, 재활용률 제고 노력, 지도점검)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으며, 도지사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강필구 고창군 환경위생과장은 "군민 모두가 힘을 합쳐 쓰레기 발생 억제를 위해 노력해주신 결과다"며 "내년에도 자원순환사회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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