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세대 공략 차원” 공영홈쇼핑, 숏폼 콘텐츠관 ‘숏찜’ 오픈

공영홈쇼핑이 B스튜디오에 설치한 발광다이오드(LED) 미디어월.

공영홈쇼핑은 지난 5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메인화면에 숏폼 전용 콘텐츠관인 '숏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숏찜은 '쇼핑의 재미를 찜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과 유튜브 콘텐츠 커머스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소비자들의 동영상 상품평 등 1분 내외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짧은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의 모바일 앱 사용빈도를 높이고, 숏폼에 친숙한 2030세대까지 소비층을 더욱 넓히기 위해 기획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지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숏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숏폼의 제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영홈쇼핑 모바일 앱에 동영상 상품평을 촬영해 올리면 적립금 200원을 받을 수 있다. 이중 우수 상품평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1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