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용인시, 경기형 과학고 공모서 탈락…‘부천·시흥·이천·성남시’ 예비지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11010006563

글자크기

닫기

용인 홍화표 기자

승인 : 2024. 12. 11. 14:23

용인특례시청 전경
용인특례시청 전경/홍화표 기자
용인시가 경기형 과학고 공모에서 탈락했다. 대신 부천·시흥·이천·성남시가 예비지정 됐다.

11일 용인시 등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심사 결과 부천, 시흥, 이천, 성남시 4개 지역을 선정했다.

지난 11월 경기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접수한 결과 총 12개 지역에서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3개 지역은 일반고 전환을, 9개 지역은 신설을 신청했다.

심사위원들은 한 달간의 심사를 통해 현재 학령인구, 특화 교육과정, 과학고 현황 등을 고려해 예비지정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시 관계자는 "용인시가 경기 과학고 최초 제안을 하고 사력을 다해 준비해 왔는데 '경기 과학고예비지정 도시'에도 선택을 못받은 것은 납득이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했다.
홍화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