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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공유회 연 삼화페인트 “신사업 아이템 발굴…성장동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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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4. 12. 1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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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원경 삼화페인트 최고기술책임자(CTO), 배맹달 삼화페인트 대표, 김경준 파이솔루션테크놀로지 대표, 이재영 그래핀이엔지 대표, 박태주 알페스 대표, 김원경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성과공유회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삼화페인트공업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2024 유니콘 브릿지 with 삼화페인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그래핀이엔지·알페스·파이솔루션테크놀로지 등 혁신 스타트업 3곳이 삼화페인트와 6개월간 협업한 개념검증(PoC) 수행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회사는 이차전지, 기능성코팅소재, 전자재료 관련한 과제를 수행한 이들 3곳과 수행 결과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후속 협업을 논의했다.

오픈이노베이션은 외부 기업과 함께 자원이나 기술을 공유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나 기술, 제품 등을 만들어내는 전략이다.
삼화페인트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는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삼화페인트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굴곡 없는 성장을 이루기 위해 신규 사업 아이템 발굴에 힘쓰고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번 PoC에서 미래를 견인할 신규 기술과 아이템을 확인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스타트업과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스타트업과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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