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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尹 탄핵안 가결 유감…한동훈과 레밍 반란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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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4. 12. 14. 17:23

2024121401001299900080651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난 13일 오전 대구 서구 서대구역에서 열린 '대경선 광역철도 개통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연합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찬성으로 넘어간 12표를 단속 하지 못하고 이재명 2중대를 자처한 한동훈과 레밍들의 반란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시장은 "야당의 폭압적인 의회운영에서 비롯된 비상계엄사태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당지도부는 총사퇴 해야 한다"며 "권성동 원내대표는 당을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전쟁은 지금 부터"리며 " 탄핵정국에 한마음으로 대처 해야 한다"고 전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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