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나미애, 최성수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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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2024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군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는 유종화씨가 맡아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가수 고은빛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며 깊은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이정옥, 활기찬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잡는 그룹 오로라,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사할 킹스밴드, 독창적인 매력을 가진 트로트 가수 나미애, 감미로운 음색으로 사랑받는 가수 최성수가 순차적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