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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20일 서울 중구에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랩에서 '중소벤처 글로벌화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지원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국내외 협의체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내수기업의 수출기업 전환, 케이(K) 수출 전략품목 육성, 수출정책 인프라 확충 등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정책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환경부와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제38차 중소기업 환경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9년 만의 화평·화관법 개정, 폐기물처분부담금 중소기업 감면기준 확대 등 환경부의 적극 행정 덕분에 올해 해결된 환경 현안이 많다"며 "앞으로도 환경부와 소통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합리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