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마감시황] 코스피, 기관·외인 매수세에 2440선까지 회복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revie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23010013013

글자크기

닫기

김민혁 기자

승인 : 2024. 12. 23. 15:56

코스피, ‘파월 쇼크’에도 1.5%대 상승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파월발 미국 금리 인하 조절 쇼크를 딛고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로 2440선을 회복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86 오른(1.57%) 2442.01에 장을 마감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74억원, 1548억원어치 사들였지만, 개인이 6564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삼성전자(0.94%), SK하이닉스(0.65%), LG에너지솔루션(0.42%), 삼성바이오로직스(1.06%), 현대차(2.14%), 셀트리온(0.73%), 삼성전자우(2.90%), KB금융(1.40%) 등이 올랐다. 그러나 기아(-0.30%), NAVER(-4.29%)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93 오른(1.64%) 679.24에 장을 종료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019억원, 1295억원어치 순매수했고, 개인이 2321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0.61%), 삼천당제약(29.97%), 리가켐바이오(4.06%), 클래시스(0.21%), 리노공업(2.15%) 등이 올랐다. 그러나 HLB(-2.87%), 에코프로(-0.94%), 휴젤(-0.36%), 신성델타테크(-0.19%)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4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민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