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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코로나19 확진, 트럼프 대통령 부부 빠른 회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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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승인 : 2020. 10. 02. 23:12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 트윗 "대통령 부부 빠른 회복 기원, 기도"
바이든, 코로나19 검사 예정
Virus Outbreak Trump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다. 사진은 바이든 후보 부부가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에서 첫 TV토론을 마친 후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하는 모습./사진=클리블랜드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는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쾌유를 기원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트위트에 “(아내) 질과 나는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빨리 회복하기를 기원한다”며 “대통령과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이라고 적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오전 중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그는 사흘 전인 지난달 29일 트럼프 대통령과 96분 동안 첫 TV토론을 벌였다.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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