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접속량 증가가 예상되는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당부 및 관계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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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에 따르면, 고 직무대행은 이날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주민센터를 찾아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 발급이 시작된 세종시의 현장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연말연시 업무집중으로 접속량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정보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는지 점검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 9개 지자체는 세종시를 비롯해 기초단위의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이다.
시범 발급 기간 중 주민등록증 발급 담당 공무원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여 민원 및 지자체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해 조치할 예정이다.
고 직무대행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은 만큼 시범 발급 기간 동안 현장 모니터링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범발급과 관련된 업무 변경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달라진 주민등록증 발급 방법과 민원 응대 요령을 잘 숙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연말연시 디지털행정서비스 접속이 증가하는 만큼 지자체, 관계기관과 협력해 국민께서 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