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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아시아나항공은 주주총회소집 공고를 통해 송보영 전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건을 제1-1호 의안으로 올렸다.
송 전무 외 기업결합 마무리 직후 아시아나항공으로 파견됐던 조성배 자재 및 시설 부문 총괄(전무)과 강두석 인력관리본부장(전무)도 사내이사 후보에 올랐다.
해당 건을 의결하는 임시주총은 다음달 16일 열린다.
대한항공은 이달 아시아나항공 지분 63.88%를 인수하면서 4년 만에 인수를 마무리 지었다. 향후 2년간 통합 과정을 거쳐 하나의 항공사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