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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상담주간에는 학생들의 심리 정서 안정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품성 계발, 자존감 향상 집단상담과 체험활동이 진행되며 영주 Wee센터는 지난 27일 풍기초교 학생을 대상으로 ONE-DAY 상담 체험의 날을 진행했다.
상담 체험의 날에는 친구와의 상호작용과 친밀감, 학교라는 작은 사회 경험과 소속감을 가질 수 있는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나만의 모루 인형 만들기 활동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방법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져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힘들 때 귀여운 모루 인형을 내가 원하는대로, 감각대로 만들 수 있고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분까지 좋아질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유경 Wee센터장은 "사람은 누구나 한 번쯤 힘들 때가 있고 마음속의 말을 전하고 싶을 때가 있다. 이번 ONE-DAY 상담 활동이 작은 고민을 함께 나누며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