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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를 줄이고 꼭 필요한 것만 구매하는 '요노'(YONO·You Only Need One) 트렌드가 확산함에 따라 이른바 '짠테크' 고객에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뱅크와 손을 잡았다고 홈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우선 이용 고객은 26주적금(5만3000원)·프렌즈 체크카드(1만3000원)·카드 짝맞추기(1500원)를 통틀어 최대 6만7500원의 장보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6주 적금 위드 홈플러스'는 주차별로 홈플러스 온라인 또는 마트, 익스프레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최대 4만3000원어치 증정한다.
또 홈플러스에서 카카오뱅크 체크카드(프렌즈·모임·개인사업자)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5%(최대 1만원)를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체크카드 첫 결제 고객이라면 1만원 이상 결제 시 홈플러스 마일리지 3000포인트도 준다.
이미지 카드의 짝을 맞추고 캐시백을 받는 앱테크 서비스 '카드 짝맞추기'는 누적 5회 플레이와 최종 스테이지까지 모두 성공 시 홈플러스 마일리지를 최대 1500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단 체크카드와 카드 짝맞추기 혜택은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조혜영 홈플러스 온라인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카카오뱅크 제휴와 같이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트너십 기회를 지속해 만들어 갈 계획"이라며 "풍성한 혜택으로 보다 알뜰한 장보기를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