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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최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하남도시공사는 2019년 하남형 커뮤니티케어 '동의보감'을 시작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배분과 배식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왔다.
또한 위기가정지원사업 '나만의 휴익천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물품 지원, 한부모 가정 100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사업'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에 이어 이번 생필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하남도시공사와 함께 풍성한 2024년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 준비했다"며 "2025년에도 지역사회 내 소외되는 취약계층 이웃이 없도록 복지관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