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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처럼 지지 않을 것”… 尹대통령 지지율 40%에 민심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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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의 기자

승인 : 2025. 01. 06. 18:01

주요 언론사 댓글보니
"헌법 유린에 분노 청년들 집회 참석"
"국민선동 민주당 계략에 속지말기를"
비상계엄 옹호·탄핵반대 등 목소리
매일경제 5일자 <尹 지지율 40%… 체포 위기 속 보수 집결> 기사 댓글 반응. /매일경제 캡처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첫 40%를 돌파한 지난 5일부터 본지를 비롯한 여러 언론사들의 관련 기사에 붙은 댓글 민심이 뜨겁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옹호하고, 탄핵도 반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들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에 본지는 6일 해당 여론조사 지지율을 다룬 언론기사 댓글을 종합했다. 먼저 본지 5일자 '탄핵 이후 尹지지율 첫 40% 돌파…2030·중도층 지지 회복세' 기사에는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수십 건의 댓글이 달렸다. EST**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너무 좋습니다. 이제야...윤 대통령님의 진심이 통하는 반전의 시기가 왔습니다. 진심은 통하거든요.. 자유대한민국 만세. 윤석열 대통령님 만세.. 반국가세력 척결, 중국 공산당 척결, 북한 주사파 척결"이라는 반응을 남겼다.

청년으로 추정되는 닉네임 No*** 네티즌은 "지금 현 대한민국은 헌법의 절차는 무시되고 헌법이 유린되고있습니다. 이에 분노하여 청년들 집회에 참석하는것입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YG컴** 네티즌은 "집회에 나오는 일반 국민이 아닌 간첩 민주노총 페미집단 덕분에 2030 우리가 들고일어나게 됐고 입법부를 장악하여 폭주를 일으킨 간첩민주당과 사법부 간첩들에게 점령당한 언론 이제 모두 리셋시킬 때가 됐다. 대한민국에 자유민주화 운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체제전쟁중이다. 우리는 결코 홍콩처럼 너희 공산주의 간첩들에게 지지 않는다"라고 댓글을 붙였다.

주간조선 6일자 '尹 지지율 40% 돌파…2030세대 지지 상승 주목' 기사에는 한 네티즌이 "민주당 어떻게든 정권을 바꾸기 위해 지속적인 국무위원 검사 탄핵 민주당은 3단계 행동강령이 정해져 있지 않을까. 이재명 구속되기 전 어떻게든 정권을 바꾸자고 하겠지. 그 일선에 민주노총 앞세워 국민을 선동하고 선량한 국민은 그에 속아 제발 민주당의계략에 속지 말기를... 우리나라에는 현재 전정부에서부터 고정간첩들이 암암리에 너무 많이 활동하고 있어요"라고 댓글을 달았다.

매일경제 5일자 '尹 지지율 40%... 체포 위기 속 보수 집결' 기사에도 수십 건의 댓글이 붙었다. 댓글들을 보면 대부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내용이 다수였다. o172**** 닉네임의 네티즌은 "이제야 제대로 된 여론 조사들이 뜨는구만. 털보가 운영하는 여론조사 쫓 같은 곳은 없어져야 한다"라고 주장했고, skc4****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당연한 사실인데도 넘 기쁘다. 50넘어갈거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smal**** 닉네임의 네티즌은 "나도 솔직하게 여론조사 안 믿는다!! 윤통 지지율 40%가 아니라 50% 넘었다고 생각한다!!"라도 했다.

문화일보 5일자 '尹지지율 계엄 후 첫 40% 돌파…2030 지지율 40% 근접' 기사에서도 윤 대통령을 지지하는 수십 건의 댓글을 볼 수 있다. 민첩*** 닉네임의 네티즌은 "이제야 윤 대통령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으려나 보네! 성급히 변절한 김상욱 같은 얼간이들은 석고대죄하고, 다른 정치인과 공무원들도 생각 잘 하고 줄 잘 서라우!"라고 했고, 방랑** 닉네임의 네티즌은 "대통령의 계엄이 왜 나왔는지 국민들이 알기 시작했다는 증거다. 탄핵 남발과 국가 재정 막장을 벌이는 야권의 무자비한 국정 농단에 대한 준엄한 심판이다"라고 썼다.

해당 여론조사 결과에 대한 비판 댓글도 있었다. csd****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여론조사를 공표한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을 고발하여 철저한 수사하여 조작이나 부정이 발견될 경우 영원히 퇴출시켜야 할것이다. 국민들 그 어느 누가 이 조사를 믿겠는가???"라고 했고, 심통*** 닉네임 네티즌은 "조금 주춤하더니 다시 또 서서히 고개를 들기 시작하구만. 말도 안 되는 소리 하고 있구만. 내 주변에 계엄이 잘 되어 있다는 소리는 들어 보지를 못했는데"라는 댓글을 달았다.
한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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