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원 "국회의장·원내대표, 명심 팔이?…일사불란 요구하는 건 정치 아냐"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25일 더불어민주당의 22대 국회의장과 원내대표 선출 과정에 이재명 대표의 '명심(明心)팔이'가 이용되는 것에 대해 "민주당이 이렇게 쏠려서 일사불란을 요구하는 것은 정치가 아니다"고 직격했다.박 전 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국민들한테 국회의장의 관례는 '중립성이다' 이걸 강조하는 것이 정치지 '나는 민주당에서 나왔으니까 민주당 편만 들 거야' 이거는 정치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 [포토]노연홍 위원장에게 인사하는 이주호 부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자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인사를 하고 있다.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할 계획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불참했다.

  • [포토]노 위원장 발언을 경청하는 이주호, 조규홍, 이상민 장관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자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노연홍 위원장을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할 계획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

  • [포토]제1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언하는 노연홍 위원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이자 개혁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노연홍 위원장을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할 계획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

  • [포토]악수하는 이상민 장관과 조규홍 장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 개혁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인사하고 있다.특위는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등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를 핵심으로 하는 '4대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할 계획으로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불참했다.

  • 조해진 "尹 대통령 낙선·낙천 의원 오찬 자리서…당정운영 비판 제기돼"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4·10 총선에서 낙선·낙천·불출마한 국민의힘 의원 간 오찬과 관련해 "지난 2년간 당정운영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와 인터뷰에서 "당내의 다른 목소리를 배척하는 것, 내부총질이라고 공격하는 것은 소위 말하는 '윤핵관' 같은 사람들이 주도해왔으니 그런 부분이 대통령께서 듣기에 제일 아픈 부분이었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 나경원 "당대표 결심해본 적 없어…당 어떻게 되느냐만 고민"
    5선 고지에 오른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당선인이 25일 당대표 출마설에 대해 "당대표를 내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나 당선인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며 "당이 앞으로 어떻게 돼야 되느냐에 대해서는 정말 고민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책임 있는 중진 의원으로서, 책임 있는 당원으로서도 이 고민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그런 과정에서 꼭 당대표를 결심해본 적도 없고,..

  • 유상범 "민주당, 양자회담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 안돼"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25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양자회담과 관련해 "민주당에서 양자회담을 정치적 목적을 위한 회담으로 활용을 한다면 여야 협치를 통한 정기적인 양자회담까지 갈 수가 없는 부분이 된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유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종철의 전격시사'와 인터뷰에서 "만일 이 양자회담이 된다면 처음 회담이고 앞으로 여야 협치를 계속 가져가기 위해서는 일단 지금 현재 저희가 가장 현안이 되는 게 의..

  • 방통위, 대구MBC 등 지상파 소유제한 위반 기업들에 시정명령
    방송통신위원회가 24일 지상파방송 사업자 소유 제한 규정 등을 위반한 기업들에 대해 잇따라 시정명령을 내렸다.방통위는 이날 정부과천청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어 대구문화방송(MBC)의 지분을 30% 이상 보유한 마금, 울산방송의 지분을 30% 소유한 삼라, YTN DMB 주식을 17.26% 소유한 경남기업에 대해 시정명령을 의결했다. 마금과 삼라는 4번째, 경남기업은 3번째 시정명령이다.마금의 경우 지상파의 지분을 30% 이상 보유하는 것은 경영..

  • 노태우 정부 노재봉 전 국무총리 별세…향년 88세
    노태우 정부 시절 국무총리를 지낸 노재봉 전 총리가 별세했다. 향년 88세.24일 노 전 총리 지인 등에 따르면 노 전 총리는 전날 오후 10시 10분쯤 서울성모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1년 전부터 혈액암을 투병해온 것으로 전해졌다.노 전 총리는 노 전 대통령 시절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내다 1991년 1월 22대 국무총리에 취임했다. 그러나 명지대 학생 강경대씨가 시위 진압 중 무차별 폭행으로 목숨을 잃으면서 4개월 만인 같은 해 5월..

  • 이상민 "이재명,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원?…무책임하고 허무맹랑"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내세우는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제공에 대해 "국정을 책임지는 (정부) 입장에서 살펴보면 무책임하고 허무맹랑하다고 생각된다"고 직격했다."이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과 인터뷰에서 "고물가 때문에 서민들이 신음하고 있다. 그런데 갑자기 현금 13조원을 풀어버리면 통화량 폭증으로 인해 물가의 압박은 어떻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은 진행자가 '윤..

  • 천하람 "성인 페스티벌 논란?…AV 배우 존재 자체가 불법인가"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인은 24일 일본 성인 동영상(AV) 배우들이 나오는 성인 페스티벌 논란에 대해 "AV 배우 존재 자체가 불법인가"라고 주장했다.천 당선인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노빠꾸 탁재훈'이라는 유튜브가 있다. 거기에 AV 배우가 출연했는데 그것이 불법인가"라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성인 페스티벌에서 AV제작을 한다든지, 유통을 한다든지, 확산을 시킨다든지 어떤 행위를 갖고 금지해야지, 어떤..

  • 추미애 "'이채양명주'로 많은 표 받아…반드시 양자회담 의제로 올려야"
    6선 고지에 오른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24일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날 때 '이채양명주'를 반드시 의제로 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이채양명주를 내걸고 총선을 치렀기 때문에 그것으로 많은 표를 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사건은 고발 사주와 연결이 된다. 검찰 쿠데타의 뿌리인 사건"이라며 "언론을 조작하고 법 기술을 통해 다 덮으려..

  • 공언련 "방심위 노조 또 개인정보 불법유출…법적 책임 물을 것"
    공정언론국민연대가 24일 "방송통신심의위(방심위) 민노총 또다시 개인정보를 불법 유출했다"며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공언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방심위 노조는 22일 황승경 방심위 특위 위원의 이력을 공개하며 노조의 1인 시위를 방해했다는 성명을 냈다"며 "들은 황 위원이 시위 장소를 문제 삼아 '수시로' 사진을 촬영했으며 '반복적'으로 고성으로 화를 내 위협감을 느꼈다고 했다"며 이같이 전했다.이어 "사실과 다른 억지 주장이다. 황승..

  • "당선되면 끝" 꿈쩍않는 무자격 의원… 다시 떠오른 국민소환제
    부동산 편법증여와 막말 후보 문제가 지난 총선 정국을 뜨겁게 달구면서 고위공직자 소환 제도인 국민소환제 도입 등 제도 보완 문제가 22대 국회의 최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여야 각당의 묻지마 공천 탓에 검증되지 않은 후보들이 국회에 입성한 경우가 많지만 고소·고발 이외에는 이들을 솎아낼 마땅한 방안이 없다는 점도 배경이 되고 있다.2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 정국에서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공약으로 내걸면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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