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교계 성탄 메시지 이어져..조계종·태고종 등도 축하
    이달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계에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개신교·천주교를 비롯해 조계종·태고종 등 이웃 종교들도 성탄의 기념하며 나라의 안녕을 기원했다. 20일 종교계에 따르면 개신교는 양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성탄 메시지를 냈다.한교총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 이욥 목사, 박병선 목사 등 공동 명의로 발표한 성탄메시지를 통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평화를..

  • 조계종 종무원조합,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종무원조합이 연말을 맞이해 자비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8일 오후 전법회관 6층 임원실에서 조계종 종무원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조계종 종무원조합에서 마련한 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추운 겨울 종무원 여러분 덕분에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

  • 원불교 기록유산사업단 '원불교 기록유산 총서' 4·5권 발간
    원불교기록유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원불교 기록유산 총서'(이하 총서) 4·5권을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2023년부터 시작된 '원불교 기록유산 DB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의 2차 연도 성과물로, 지난해 제1~3권 발행에 이어 원불교 초기 정기간행물 중 '월말통신' 24~35호와 '월보' 36~37호를 총 2권으로 나눠 수록한 것이다. 총서는 원문과 현대문, 원본 이미지가 체계적으로 편집돼 있어서 한문과 고어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

  • 전국 각지 50여 곳 사찰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이 2025년을 맞이해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사찰 50여 곳에서 운영되며, 새해맞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해맞이 범종 타종식, 스님과 함께하는 해맞이, 일출 포행, 서원지 쓰기 그리고 떡국 공양 등이 있다. '새해맞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 태고종,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학술대회 개최
    한국불교태고종 문서포교 잡지 월간 '불교'가 창간 10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연다.태고종 총무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월간 佛敎가 갖는 역사성과 시사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는 월간 '불교'의 창간 의미와 역사성, 시사성 등이 조명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중불교의 원류와 계승 월..

  • 태고종 동지 팥죽 나눔축제 개최...전국서 1만인 분 나눠
    한국불교태고종이 오는 21일 동지(冬至)를 맞아 전국서 1만인 분 팥죽을 이웃에게 나눈다. 태고종는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태고종 총무원이 주관한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등 총무원 집행부 스님, 태고종 전법사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팥죽 1000인 분을 선물하고 을사년 새해 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전법사와..

  • 여의도순복음교회, 연말 추위 녹이는 뜨거운 나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뜨거운 사랑의 나눔으로 연말 추위를 녹이고 있다.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교회 권사회는 8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사회가 이날 다문화가정, 탈북민을 포함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에게 전달한 쌀은 10킬로그램 들이 1200포대로 모두 3180만 원어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은 나누는 것"이라며 "권사회가 앞장서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 [포토]'시민과 함께' 태고종 자비의 동지 팥죽 나눔
    태고종 전법사(왼쪽)가 전하는 자비의 동지 팥죽. 한국불교태고종은 1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와 송현공원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동지 맞이 기념 팥죽을 나눠줬다. 태고종이 나눈 팥죽은 1000명 분에 해당한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태고종 동지 팥죽 나눔하는 총무원장 상진스님
    동지를 맞아 시민들에게 팥죽을 나누고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왼쪽). 태고종은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앞에서 동지 나눔 축제를 열고 1000명 분의 팥죽을 주변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나눠줬다./사진=황의중 기자

  • 조계사 성탄 트리등 점등식...진우스님 "평화로운 세상 만들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17일 오후 5시 20분 성탄 트리등이 불을 밝혔다. 조계종이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여는 성탄 트리등 점등식은 이웃 종교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을 위해 열린다. 점등에 이어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은 '루돌프 사슴코' 등 캐럴을 부르며 행사를 흥겹게 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가장 어려울 때 조건 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할..

  • [포토] '조계사 성탄 트리 점등식' 뉴진스님과 천주교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 성탄 트리를 배경으로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 임민균 신부와 천주교 신자들이 합장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계종은 17일 총본산인 조계사에서 성탄 트리등을 점등했다. 종교 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 등의 의미를 담아 설치한 이 트리등은 성탄절인 25일까지 불을 밝힌다./사진=황의중 기자

  • 태고종 23차 법계고시 품서식...종정 운경스님 솔선수범 강조
    한국불교태고종 제23차 법계(法階)고시 품서(稟敍)식이 17일 총무원이 있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열렸다. 법계는 승려의 수행 등급으로, 품서식은 종단이 각 승려의 법계를 공식으로 인정하는 자리를 말한다. 이번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대상 승려는 총 62명으로 전국에서 모였다. 각각 종사 15명과 현사(비구니 종사 법계) 4명, 종덕 11명, 대덕 12명, 중덕 18명, 선덕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증명법..

  • BBS불교방송, 제9대 이사장에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선임
    BBS불교방송의 제 9대 이사장에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이 선임됐다.BBS불교방송 이사회는 17일 오전 10시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재적이사 22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6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제 9대 이사장에 수불스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사장 수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라며 "한국불교 발전과 불교방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수불스님은 지명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 [포토] 태고종 23차 법계 품서식...종사 법계 스님들
    한국불교태고종 종사 법계 품서자들의 기념촬영. 태고종은 17일 총무원이 있는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을 진행했다. 종사·현사·종덕·대덕·중덕·선덕 등 법계에 대한 품서식으로 총 62명의 스님이 이날 법계증을 받았다. 증명 법사로 참석한 종정 운경스님은 특히 가장 높은 법계 해당하는 종사·현사스님들에게 종단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태고종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기념촬영
    한국불교태고종은 17일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기념촬영. 태고종은 이날 총무원이 있는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종사·현사·종덕·대덕·중덕·선덕 등 법계에 대한 품서식을 진행했다. 이날 증명 법사로 참가한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은 높은 법계에 해당하는 종사·현사 품서자들에게 종단 지도부로서의 책임 의식을 당부하고 솔선수범을 강조했다./사진=황의중 기자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