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부산 범어사·초량시장 방문…"힘든 상황 업보로 생각…돌 맞고 가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후 부산에서 개최된 '27회 IAVE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석한 이후 범어사와 초량시장을 연이어 방문했다.범어사를 찾은 윤 대통령은 정오스님 등 사찰 관계자, 신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대웅전에서 향로에 헌향하고 부처님께 삼배를 올렸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 윤 대통령은 방장 정여스님과 정오스님 등 사찰 관계자와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정오스님은 "사람이 아닌 국민에게 충성한..

  • 尹 "자유·번영 지켜내려면 강력한 연대의 힘 필요"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전 세계적인 이상기후와 재난, 전쟁과 테러, 디지털 격차와 경제 불평등 등의 도전과 위기로부터 인류의 자유와 번영을 지켜내려면 강력한 연대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부산에서 개최된 '27회 IAVE 2024 부산세계자원봉사대회'에 참석해 "자유로운 시민들이 이웃과 공동체를 위해 박애와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유는 바로 연대가 뒤따..
  • 尹 "인적쇄신은 내가 해야 할 일… 韓, 문제 알려주면 판단해 조치"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실 인적쇄신을 요구한 것과 관련해 "누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무슨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야기해 주면 잘 판단해 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22일 전해졌다.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김건희 여사 측근 그룹으로 지목된 이른바 '한남동 라인' 8명의 실명을 일일이 거론하며 사실상 인사 조치를 건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윤 대통령이 이들의 구체적인 문제에..

  • 정부 "북·러 군사협력 단계적 대응"… 北병력 즉각 철수 촉구
    정부는 22일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및 참전과 관련해 북한군의 즉각 철수를 촉구했다. 또 북한의 전투 병력 파병에 따른 러·북 군사 협력의 진전 추이에 따라 단계적인 대응조치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러·북 군사협력 수준이 정부가 생각하는 선을 넘어설 경우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며 러시아와 북한에 경고장을 날렸다.정부가 실제 전쟁에 투입돼 작전을 수행하는 북한군 전력..

  • 대통령실 "북한군 즉각 철수해야…북·러, 한도 넘으면 공격용 무기 지원 고려"
    정부는 22일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및 참전과 관련해 북한군의 즉각 철수를 촉구했다. 또 북한의 전투 병력 파병에 따른 러·북 군사 협력의 진전 추이에 따라 단계적인 대응조치를 실행해 나가겠다고 경고했다. 특히 러·북 군사협력 수준이 정부가 생각하는 선을 넘어설 경우 우크라이나에 살상용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하며 러시아와 북한에 경고장을 날렸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시 브리핑을 통해 "국가안보실은 신원식 국..

  • [속보] 정부 "러·북 군사협력 추이 따라 단계적 대응조치 실행"
    [속보] 정부 "러·북 군사협력 추이 따라 단계적 대응조치 실행"

  • 尹, 김여사 활동 중단 요구에 "과하다니 더 자제"…2부속실 11월 운영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면담에서 "전직 영부인 관례에 근거해서 활동도 많이 줄였는데 그것도 과하다고 하니 이제 더 자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김건희 여사를 보좌하는 대통령실 제2부속실은 내달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오전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전날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 내용을 설명하며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한 대표가 김 여사의 활동 중단을 요구한..

  • 尹, 한동훈에 "인적쇄신 내가 해야하는 일…누가 어떤 잘못 알려주면 판단"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일 대통령실의 인적쇄신을 요구한 한동훈 대표에게 "인적쇄신은 내가 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고 22일 대통령실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누가 어떠한 잘못을 했다고 하면 구체적으로 무슨 행동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이야기를 해줘야 조치를 할 수 있지 않냐"며 "소상히 적어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에게 알려주면 잘 판단해 보겠다"고도 말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전날 있었던 윤 대통령과..

  •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부인 동행명령, 저열하고 폭력적…강력 유감"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부인 동행명령, 저열하고 폭력적…강력 유감"

  • [속보] 尹, 한동훈 김여사 활동자제 건의에 "대외활동 많이 하지 않을 것"
    [속보] 尹, 한동훈 김여사 활동자제 건의에 "대외활동 많이 하지 않을 것"

  • [속보] 尹, 한동훈 인적쇄신 요구에 "문제 있는 사람 알려주면 조치"
    [속보] 尹, 한동훈 인적쇄신 요구에 "문제 있는 사람 알려주면 조치"

  • 대통령실 "헌정유린 막고 정부 성공 위해 당정 하나 되기로"
    대통령실은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면담과 관련해 "헌정 유린을 막아내고 정부의 성공을 위해 당정이 하나 되는 것으로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투데이와의 통화에서 "1시간 20분 동안 분위기가 좋았던 것 같다. 파인글라스 들어가기 전에 산책도 하고 대화 주제에 대한 제한 없이 1시간 20분간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같이 전했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이날 대통..

  • 한동훈 "김여사 이슈 해소 건의"…대통령실 "당정 하나 의견 일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에서 1시간 20분 가량 만나 국정 현안을 논의했다.한 대표는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의 면담 전 공식화 했던 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 중단, 김 여사 의혹 사항 등에 대한 설명 및 해소를 요청했다. 특별감찰관 임명의 진행 필요성과 여야의정 협의체의 조속한 출범 필요성도 강조했다. 한 대표가 면담 직후 관련 내용을 브리핑한 것과 달리 대통령실은 이날 윤..

  • 제로 콜라 준비한 尹…"우리 한동훈 대표" 하며 대화 시작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1시간 20분 가량 만나 국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 54분부터 6시 15분까지 용산 대통령실 파인글라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한 대표를 만났다. 한 대표가 당초 요구한 독대 형식은 아닌 차담 형식으로 회동이 진행됐다.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은 지난 7월 30일 약 1시간 30분간 비공개로 만난 이후 약 두 달 반 만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

  • 尹, 영국 외교장관과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대응방안 협의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부 장관을 만나 한·영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불법 군사협력 관련 대응 방안도 협의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7월 나토 정상회의 계기 스타머 신임 영국 총리와의 정상회담 등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이 긴밀히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해 11월 국빈 방문 시 양국이 합의한 '다우닝가 합의'에 따라 제반 분야에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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