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준국 유엔대사 "러, 악명 높은 불량국가 北병력 동원 극히 위험"
    황준국 유엔 주재 대사가 유엔 안보리 공식회의에서 러시아와 북한간 불법적인 군사협력을 규탄했다. 황 대사는 "북한과 러시아의 불법 군사협력은 규탄 받아야 하며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다.황 대사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 평화 및 안보 유지'를 주제로 열린 안보리 공식회의에서 "북한은 국제규범과 안보리 결의를 상습 위반해왔지만 북한의 군대 파견은 우리마저도 놀라게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황 대사는 북한을 '..

  • 올해 3분기까지 '탈북민 181명' 입국… 대부분 제3국서 장기간 체류
    통일부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에 입국한 북한이탈주민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조금 오른 총 181명(남자 22명, 여자 159명)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올 3분기(7~9월) 북한이탈주민 입국자 수는 남자 12명, 여자 64명 등 76명이다. 지난해 3분기엔 40명이었다.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지난 1분기와 2분기 입국자는 각각 43명과 62명이었다고 밝혔다.올 3분기까지 누적 인원은 남자 22명과 여자 159명으로, 지난..

  • 정부, 주한러시아대사 초치 경고… 러 "한국 안보이익 반하지 않아"
    외교부가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한 것과 관련해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 대사를 초치했다.21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지노비예프 대사를 초치해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항의 입장을 전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이날 김 차관을 만나고 오후 2시쯤 정부서울청사를 빠져나갔다.초치란 국가의 외교적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외교적 사안에 대해 자국 주재의 외국대사, 공사, 영사 등을 외교 청사로 불러들이는 것을..

  • 탈북민단체, 北고위층 자녀 이서현씨 '북한인권대사' 임명 반대
    강제북송피해자연대 등 탈북민단체들이 전 북한 고위층 출신 자녀인 탈북민 이서현 씨의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 임명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21일 냈다.강제북송피해자연대와 탈북인권단체장 36명, 인권피해자 탈북민 2700명은 이날 성명에서 "이서현 씨의 북한인권대사 임명 제고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외교부가 탈북민 이서현 씨를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에 임명하는 단수 검증에 들어갔다는 뉴스를 접하고 커다란 실망과 충격을 받았다"며 "이 씨..

  • [속보] 러 대사 "러· 북 협력 국제법 틀내에서 이뤄져… 한국 안보이익 반하지 않는다"
    [속보] 러 대사 "러· 북 협력 국제법 틀내에서 이뤄져… 한국 안보이익 반하지 않는다"

  • 외교부, '북한군 러시아 파병' 관련 주한러시아 대사 '초치'
    외교부가 북한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군대를 파병한 것과 관련해 게오르기 지노비예프 주한러시아 대사를 초치했다.21일 외교부에 따르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이날 지노비예프 대사를 초치해 북한군 파병과 관련해 항의 입장을 전했다. 지노비예프 대사는 이날 김 차관을 만나고 오후 2시쯤 정부서울청사를 빠져나갔다.초치란 국가의 외교적 불이익을 줄 수 있는 외교적 사안에 대해 자국 주재의 외국대사, 공사, 영사 등을 외교 청사로 불러들이는 것을..

  •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 '북한군 러시아 파병' 등 안보협력 논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1일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과 만나 "러시아에 북한군을 배치하는 등 최근 한반도와 우크라이나의 상황에서 볼 수 있듯이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날로 얽히고설킨 지정학적 환경에서 우리는 공유된 가치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조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라미 장관과 제9차 한·영 외교장관 전략대화를 주재한 자리에서 "영국의 '진보적 현실주의'와 우리 정부의 '글로벌 중추국가'의..

  • 국정원 "북한 특수부대 등 4개여단 1만2000명 규모 러시아 파병 결정"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미 북한군은 러시아로 이동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2000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18일 밝혔다. 북한 지상군이 대규모 파병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정원 소식통도 북한군의 이동이 이미 시작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 [포토]조태열 장관, 인사는 MZ처럼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박수치며 환호하는 청년에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 [포토]인사말하는 조태열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차세대 청년들 만난 조태열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외교부,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 개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외교부 "글로벌 시대의 청년, 외교부가 함께합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관포토]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서 인사말하는 조태열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열린 차세대 청년 네트워크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외교차관보,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한반도 정세' 논의
    외교부는 지난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1차 '한중 우호미래포럼' 참석을 위해 중국을 찾은 정병원 차관보가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회담했다고 18일 밝혔다. 정 차관보는 포럼 개막식에서 양국 정상이 합의한 1.5트랙 대화 체제의 출범을 축하하고, 양국 정부와 민간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포럼이 양국관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지난 2022년 11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민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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