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헨 수사당국 "리엄 페인의 사인, 함부로 얘기하지 마"
    아르헨티나의 한 호텔에서 추락사한 인기 보이밴드 원디렉션 멤버 리엄 페인이 사망 전 과다 복용한 것으로 알려진 마약 등과 관련해 현지 수사 당국이 수사중인 내용을 알리고 추측성 보도 자제를 당부했다.아르헨티나 검찰은 22일(현지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부에노스아이레스 호텔 발코니에서 추락해 숨진 원디렉션 전 멤버의 부친 등 유족을 만나 수사 상황을 알리고 독성 및 조직병리학적 분석을 완료할 필요가 있음을 설명했다"며 "검찰은 해당 사건..

  • 새 영화 촬영소 명칭, '부산기장촬영소' 확정
    부산에 새로 지어질 영화 촬영소의 명칭이 '부산기장촬영소'로 확정됐다고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23일 밝혔다.영진위와 기장군은 부산 기장군 일대에 영진위가 건설 중인 촬영소의 공식 명칭을 '부산기장촬영소(KOFIC BUSAN GIJANG STUDIOS·KBG STUDIOS)'로 정하고 부지 매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스튜디오 등 영구 시설물이 건립되는 범위 (4만2862㎡ )를 대상으로 영화진흥위원회와 기장군이 계속 협의해 성사..

  • [시네마산책]무지막지한 악당의 애틋한 안녕 '베놈: 라스트 댄스'
    이제는 단짝이 된 '에디'(톰 하디)와 외계 생명체인 심비오트 '베놈'은 자신들을 노리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을 피해 여기저기 도망다닌다. '베놈'을 창조했으나 '베놈'이 가진 코덱스란 열쇠에 의해 감금된 빌런 중의 빌런 '널'은 '베놈' 등 심비오트들을 제거하기 위해 부하들을 지구로 급파한다. 무시무시한 위력을 자랑하는 부하들의 공격으로 심비오트들은 차례로 쓰러지고, '에디'와 '베놈'도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다.샘 레이미 감독의 2007년작..

  • 이정재 측 "래몽래인과의 갈등, 끝까지 맞서 싸울 것"
    배우 이정재가 최대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아티스트유나이티드가 드라마 제작사 래몽래인과의 갈등에 대해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아티스트유나이티드는 21일 래몽래인과의 유상증자를 통한 경영권 인수과정에서 발생한 갈등에 대해 "현 사태는 래몽래인 김동래 대표의 계약 위반으로 발생한 일"이라며 "신주 유상증자 계약의 주요 조건이었던 임시주주총회를 통한 신규이사 선임, 기존 이사 전원의 사임서 제출 등 투자계약상 주요 의무를 일방적..

  • 박신양 스크린 복귀작 '사흘', '파묘' 뒤 따르나?
    박신양의 스크린 복귀작 '사흘'이 해외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개봉일이 다음달 14일로 확정됐다.22일 배급사인 쇼박스 해외팀에 따르면 미국의 영화 산업 전문지 버라이어티는 지난 21일 '사흘'의 개봉 소식을 전하며 시놉시스와 해외 예고편을 소개했다. 버라이어티는 "'범죄의 재구성'의 박신양과 '크래시'의 이민기, '반도'의 이레가 주연을 맡았다"며 주요 출연진의 필모그래피를 언급한 뒤 "배급을 맡은 쇼박스는 올해 '파묘..

  • 송강호 주연 배구영화 '1승', 12월 개봉
    송강호 주연의 스포츠 영화 '1승'이 오는 12월 개봉한다.21일 배급을 맡은 아티스트스튜디오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이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을 모르는 선수들이 모인 프로 여자배구단이 단 1승을 노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송강호는 승률 10% 미만에 파면과 파산, 이혼 등으로 사생활마저 벼랑 끝에 내몰린 신임 감독 '우진' 역을 연기했다. 박정민은 1승을 하면 상금 20억원을 주겠다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

  • ‘인천 영화 주간2024’ 개막… 24일까지 일주일 간의 여정 돌입
    시민과 함께 하는 영화 축제 ‘인천 영화 주간 2024(INCHEON FILM WEEK 2024)’이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위치한 CGV인천연수 2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일주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OBS 경인TV 간판 아나운서인 유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인천 영화 주간 2024’ 개막식은 이재승 인천영상위원회 사무국장의 개막 선언, 올해 ‘인천 영화 주간’을 축하하기 위한 하병필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과..

  • 상영 첫 주말 흥행 정상 차지한 '보통의 가족', 기세 이어갈까?
    영화 '보통의 가족'이 '베테랑2'의 장기 독주를 저지하고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지난 18~20일 20만6899명을 불러모아 주말 관객수 1위를 차지하며,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28만9746명으로 늘렸다. 2위부터 4위까지는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5주 연속 달렸던 '베테랑2'는 같은 기간 동안 7만5402명을 동원해 전주보..

  • '임영웅 | 아임 히어로…', 공연 실황 영화 역대 최고 흥행작 '우뚝'
    가수 임영웅의 올해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방탄소년단(BTS)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을 제치고 공연 실황 영화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개봉한 '…스타디움'은 전날까지 누적 관객수 35만9285명을 기록해,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이 2019년 세웠던 종전 기록(34만2366명)을 뛰어넘었다.이로써..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엄·근·진' 벗어나려 애쓰는 영화제들
    지난 11일 막 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은 관객은 14만 여명으로 역대 가장 많았다. 좌석 점유율도 약 84%에 이르러 1996년 BIFF 출범 이후 가장 높았다. 액션 사극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 오리지널이기도 한 '전,란'을 개막작으로 선정하고, 방탄소년단 알엠(RM)의 군 입대전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알엠: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를 초청하는 등 주최 측이 관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 이틀째 흥행 정상 '보통의 가족', 주말 극장가도 접수?
    영화 '보통의 가족'이 주말 극장가 접수에 나선다.1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상영 2일째인 전날 하루동안 3만213명을 불러모아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8만2847명으로, 18일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5.8%로 선두를 달리고 있어 상영 첫 주말 관객수 정상이 점쳐지고 있다.우리에게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으로 잘 알려진 허진호 감독..

  • '베테랑2' 흥행에 9월 한국 영화 매출·관객수 올해 최고 달성
    류승완 감독의 영화 '베테랑2'가 흥행에 성공하며 지난달 한국 영화 전체 관객 수와 매출액이 증가했다.17일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발표한 9월 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 영화 전체 관객 수는 812만명, 매출액은 810억원으로 연중 최고치를 달성했다. 이에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관객 수는 73.9%, 매출액은 77.7%가 늘어난 수치이다. '베테랑 2'의 누적 관객 수는 전날 기준 735만명이다.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달..

  • [시네마산책]인간적인 누아르로 가고 싶었던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딸의 수술이 시급한 '명득'(정우)과 도박에 빠진 '동혁'(김대명)은 생계형 비리 형사로, 어느 날 국내에서 암약중인 중국 범죄 조직의 검은 돈과 관련된 정보를 손에 쥔다. 이들은 말단 순경 '정훈'(조현철)을 끌어들여 파출소에 보관중인 엽총을 몰래 빼낸 뒤 돈을 훔치려 하지만, 계획과 달리 반항하던 조직원들은 물론 자신들에게 총을 쏘던 정체 불명의 남자까지 모두 죽이고 만다. 총격전 도중 '정훈'을 잃은 '명득'과 '동혁'은 수사에 투입되고..

  • 호화 캐스팅 앞세운 '보통의 가족', 일일 관객수 1위로 출발
    영화 '보통의 가족'이 '베테랑2'의 장기 독주를 저지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첫 걸음을 내디뎠다.1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4만2429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13일 상영이 시작된 이후 '조커: 폴리 아 되'의 개봉일 등을 제외하고 한 달 넘게 1위를 달렸던 '베테랑2'는 1만5404명으로 한 계단 내려앉았지만, 누적 관객수를 735만3899명까지 늘렸다...

  • 곽도원, 영화 '소방관'으로 12월 스크린 복귀
    음주 운전으로 연기 활동을 중단했던 곽도원이 영화 '소방관'으로 오는 12월 스크린에 복귀한다고 이 영화의 배급사인 바이포엠스튜디오가 17일 전했다.배급사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2001년 서울 홍제동 화재 참사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서부소방서 소속 소방관들의 사투 실화를 담았다.곽경택 감독이 연출하고 주원·유재명·이유영 등이 가세한 '소방관'은 2020년 촬영을 종료하고 개봉을 준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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