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PGA 국가대항 인터내셔널 크라운, 7년만 韓서 개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주관하는 여자 골프 국가 대항전인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내년 가을 국내에서 개최된다. 23일 인터내셔널 크라운 조직위원회는 이 같이 밝히며 대회 일자와 시간 등을 공개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대회는 2025년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고 장소는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CC로 정해졌다. 2014년부터 시작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격년제로 열리며 LPGA 투어가 주관한다. 2023년부터 한화 금융계열사 공동 브..

  • 큰 손 스폰서 PGA로 떠나, 위기의 LPGA 파운더스컵
    한국 선수들이 다수 우승해 친숙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파운더스컵이 큰 손 스폰서를 잃게 됐다. 22일(현지시간) 골프전문매체 골프위크에 따르면 2011년 창설된 파운더스컵이 새로운 타이틀 스폰서를 구해야 할 형편이라고 전했다. 기존 스폰서사인 코그니전트는 보다 파급력이 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후원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운더스컵은 정보기술(IT) 기업인 코그니전트가 지난 3년 동안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운..

  • 한국 U-17 女축구 뒷걸음,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FIFA(국제축구연맹)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 참가한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전력의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일찌감치 보따리를 쌌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2일(현지시간)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티아고 데 로스 카바예로스의 에스타디오 시바오FC에서 치른 대회 조별리그 B조 미국과 3차전에서 0-5로 대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별리그 1무 2패로 승점 1을 얻는 데 그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내용은 더욱 좋지 못했다. 1골..

  • [장원재의 스포츠人] 1960~70년대 '한국 축구의 황제'
    한국 축구팬의 가슴 속엔 황제의 계보가 있다. 김용식-최정민-이회택-차범근-최순호를 거쳐 홍명보 황선홍의 양대 황제 시대를 지나 박지성-손흥민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에이스의 이름이다. - 근황은."김포 프로축구단에서 고문 자리를 주셨다. 매주 경기장을 찾는 것이 즐겁다. 그래서 이렇게 만나지 않았나. 제가 기술위원장 시절 기술위원으로 일해준 것에 감사한다."- 제가 더 감사하다. 김포엔 '이회택로'도 있다."2013년에 생겼다. 시에서 동상..

  • 스타출신 이호준, 프로야구 NC 신임 감독에 임명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새 감독으로 스타 선수 출신인 이호준을 임명했다. 22일 NC 구단에 따르면 이호준 전 LG 트윈스 코치는 3년 최대 14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9억5000만원·옵션 1억5000만원)에 NC의 제4대 사령탑 계약을 체결했다. NC 구단은 "이호준 감독의 열린 소통 능력, 검증된 리더십과 수석 코치 경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구단과 선수들을 잘 알고 있는 점을 중요하게 평가했다"며 "데이터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야..

  • [2024 국감] 불출석에도 강제 소환된 정몽규 질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17세 이하) 여자 월드컵 출장을 이유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국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했지만 여아 의원들은 협회와 정 회장을 강도 높게 추궁했다.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산하 대한체육회 등 6개 공공 기관 국감이 실시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에 대한 여야 의원들은 정 회장의 축구협회 사유화 의혹,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을 놓고 문체부를..

  • 다저스-양키스 43년만 WS, 치솟는 입장권 가격
    전미를 들썩거리게 하고 있는 야구 최고 흥행 매치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의 43년만 월드시리즈(WS) 대결이 치솟는 입장권 가격으로 그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다. 현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다저스와 양키스가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일 25일(현지시간) 포스트시즌(PS) 7전 4선승제 월드시리즈 1차전 입장권 가격이 재판매 업체에서 1358달러(약 190만원)부터 시작한다고 미국 스포츠전문채널 ESPN 등이 21일 전했다.입장권 재판매 업체인 스텁..

  • [2024 국감] 여야, 대한체육회 방만 운영·부실 회계 등 추궁
    국회 국정감사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한 목소리로 대한체육회의 방만한 예산 집행과 운영 문제 등을 지적했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산하 대한체육회 등 6개 공공 기관 국정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파리올림픽 24일 동안 코리아하우스 운영 예산 45억 중 25억을 임차비로 지불했다"..

  • 가을비에 직격탄, 한국시리즈 1·2차전 23일로 다시 순연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일정이 파행을 면치 못하고 있다. 광주 현지에 내린 많은 비로 순연됐던 1차전과 2차전 모두 다시 23일로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오후 6시 30분 2차전 경기가 그라운드 사정에 의해 23일로 순연됐다.현재 기아챔피언스필드는 전날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정상적인..

  • 안병훈 vs 장유빈, 판 커진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유럽 최고 골퍼들이 국내 선수들과 자웅을 겨룬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타 안병훈(33)과 김주형(22)도 가세한 현대차 브랜드 제네시스 후원 대회가 국내에서 명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는 DP월드투어(유럽프로골프투어)와 공동으로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GC 코리아(파72·7470야드)에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 달러)을 개최한다. 대회는 올해부터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

  • [2024 국감] 이임생 축협 기술이사 위증죄 고발 요청 나와
    홍명보 한국 남자축구대표팀 감독을 선임할 당시 면담을 진행했던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위증죄로 고발당할 위기에 처했다. 22일 국회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산하·유관기관 대상 국정감사가 진행된 가운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의 이기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임생 기술이사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전재수(더불어민주당) 문체위 위원장에게 요청했다.이 기술이사는 지난달 24일 문체위의 축구협회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참석해 홍 감독..

  • [2024 국감] 대한체육회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25억원 임차료 도마
    2024 파리올림픽 기간 대한체육회가 운영한 코리아하우스의 25억원 임차료가 도마 위에 올랐다. 22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산하 6개 기관의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힌 내용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한국 문화 홍보를 위해 파리 시내에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하면서 하루 1억원 이상의 건물 임차료를 지불했다. 강 의원은 대한체육회에서 받은 코리아하우스 예산 내역을 토대로 코리아하우스 운영 예..

  • PSG 이강인 “9번 공격수, 공간 창출해 내게 좋아”
    이강인(23·파리생제르맹·PSG)가 9번 공격수 역할에 만족감을 표하며 팀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강인은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PSG 캠퍼스 훈련센터에서 진행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기자회견에 나와 "공격수로 항상 득점과 어시스트를 원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팀 승리를 돕는 것"이라며 "이번 시즌 출발은 좋은데 득점하고 팀을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고..

  • KS 1차전, 삼성 1-0 앞선 6회초 서스펜디드게임
    가을비에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이 파행을 겪었다. 한국시리즈 사상 첫 서스펜디드 게임이 선언되면서 잔여 이닝은 하루 순연돼 실시될 예정이다.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막을 올린 프로야구 7전 4선승제 KS KIA 타이거즈 대 삼성 라이온즈의 1차전은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2루에서 폭우로 중단됐다. 심판진은 40여분 정도 기다린 뒤 비가 그치지 않는 걸 확인하고 서스펜디드게임을 선언했다. 프로야구 출범 이후 K..

  • 27년만 개막전 역사 쓴 이정현, MVP 기대감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간판 슈터 이정현이 27년 만에 개막전 역사를 썼다.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물오른 이정현의 기량은 시즌 최우수선수(MVP)도 넘볼 만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정현은 지난 20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개막전에서 3점슛 6개를 포함해 43득점 7어시스트 4스틸 등으로 맹활약했다. 이정현을 앞세운 소노는 100-82로 낙승했다. 이정현이 개막전에서 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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