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DDP 지붕 걸으며 서울 조망"…'DDP 루프탑 투어' 시범 운영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붕 위를 걸으며 서울 도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열린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DDP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DDP 지붕 위를 걸어보는 'DDP 루프탑 투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2014년 개관한DDP는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영국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마지막 작품으로 크기와 형태가 모든 다른 4만5000여장의..

  • 서울시, 커버낫과 '서울마이소울' 패션 굿즈 한정 판매

    서울시가 패션 브랜드 커버낫(COVERNAT)과 손잡고 한정판 패션 굿즈를 선보인다. 시는 25일부터 커버낫과 협업한 후드집업, 모자, 에코백, 키링 등 패션 굿즈 4종을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업상품은 남산타워, 한강, 서울달 등 서울의 매력 명소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하는 등 디자인적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후드집업은 서울 랜드마크 그래픽을 활용한 와펜과 프린팅으로 서울의 매력적인 모습을 나타냈으며, 모자는 서울..

  •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서울시, '맨발산책로' 가이드라인 마련

    앞으로 서울 시내에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경우 일반산책로와 이용경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 서울시는 맨발 걷기를 즐기는 시민 건강과 쾌적한 산책로 유지를 위해 '맨발산책로 조성 및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앞으로 맨발산책로를 조성할 경우 △철저한 동선분리를 통한 이용객 마찰 최소화 △토사유실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 최소화 △안전사고 최소화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설치해야 한다. 특..

  • 서울시내버스 혁신… 적자보전 상한선·외국계 자본 제한한다

    서울시가 서울시내버스 준공영제 시행 20주년을 맞아 재정·공공성·서비스 등 3대 분야에 대한 혁신을 도모한다. 기존 시내버스 운송수지 적자분 전액을 시가 보전하던 사후정산 방식에서 미리 정한 상한선 내에서 보전하는 '사전확정제'로 개선한다. 또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도보 5분 내 대중교통 접근이 가능하도록 앞장선다. 오세훈 시장이 22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복지 도시 서울 실현을 위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 혁신방안..

  • 26일엔 동해 두타산으로 가자…"심봤다!" 외쳐보자

    28년동안 백두대간에 뿌려진 2년생 묘삼만 7만여 뿌리, 뿌려진 씨앗 수십만 뿌리가 우리가 모르는곳에 숨어 있다고 한다. 오는 26일 동해시 투타산에서 묘삼심고, 씨앗 뿌리며, 축제와 함께 "심봤다!"고 외쳐보자. 보약심는 축제장소인 두타산 가을산이 관광객을 부른다. 동해바다와 첩첩산중 둘레마다 단풍과 함께하는 동해시 여행길에는 보약이 기다리고 있다 . 진시몬의 보약같은 노래가락이 절로 나오는 흥겨운 축제일것 같다. 22일 동해시에 따르면..

  • '선유도원' 가을 정취 느껴볼까…영등포, 25~27일 문화예술축제

    서울 영등포구 선유도공원과 선유도역 일대에서 가을의 낭만과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오는 25~27일 문화예술과 자연을 품은 '선유도원 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3일간 개최하는 축제는 힐링과 쉼을 느낄 수 있도록 공연과 플리마켓, 전시 체험이 이뤄진다. 축제는 랜덤플레이 댄스, 모던발레, 서울인현극제, 비누방울 퍼포먼스 등 공연과 함께 마을 예술가, 직능단체 회원, 학생, 주민들이 직접 꾸미는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 "한강뷰 보며 브런치 어때요?"…한강 전망카페 24일 개장

    한강뷰를 보며 차와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서울 한강교량 위 전망카페 4곳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시민들을 맞이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전망카페를 민간업체와 협업·리모델링 후 오는 24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강대교 견우카페, 한남대교 새말카페, 양화대교 선유카페, 양화카페 총 4곳이다. 시는 한강교량 전망카페 4곳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민간위탁공모를 거쳐 어반플랜트와 카페 진정성을 수탁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

  • "디지털 음악 특화"…청년취업사관학교 노원캠퍼스 23일 개관

    AI를 활용한 디지털 음악 창작 과정에 특화된 청년취업사관학교 18호 캠퍼스가 서울 노원구에 문을 연다. 서울시는 23일 노원구 태릉입구역에 청년취업사관학교 노원캠퍼스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분야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이다. 지난해 2304명의 교육생을 배출했으며, 일대일 교육부터 기업 채용 연계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 강남구의회,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 참석…"지역 경제 활성화 최선"

    서울 강남구의회가 도산공원에서 열린 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명옥 국회의원과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 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 의원이 참석했다. 트렌드의 중심지 압구정로데오에서 열리는'압구정로데오 페스티벌'은 매년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남구와 압구정로데오 지역 상인들이 협력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팝! 무브(POP! MOVE)'를 주제로..

  • 강남구의회,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 참석…평화통일 공감대 형성

    서울 강남구의회가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구의회는 박주민 국회의원, 고동진 국회의원을 등이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열린 '자유총연맹 통일음악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주민 국회의원, 고동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해 이호귀 의장,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전인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노애자 의원이 함께했다. 이호귀 의장은 축사를..

  • [르포] "자연 속 힐링…홍제폭포서 '독서의 계절' 즐겨요"

    "폭포 소리 들으며 책 읽으니 힐링 그 자체예요." 한 차례 비가 내린 뒤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20일. 따사로운 햇빛이 쏟아진 서울 서대문구 홍제천 인공폭포 데크 주변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야외도서관을 즐기러 온 시민들로 북적였다. 유튜브 영상 제작 관련 책을 읽고 있던 신연수씨(63)는 "이곳에 있으니 마치 도심과 단절된 느낌"이라며 "은퇴가 다가오는 나이라 잘 모르는 분야와 관련된 책을 골랐는데, 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

  • 강남구의회,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 참석…부녀자 격려

    서울 강남구의회가 '2024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방문해 강남구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구의회는 일원동 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2024 새마을가족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고 21일 밝혔다. 행사에는 고동진 국회의원과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복진경 부의장, 이동호 운영위원장,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김광심·김형대·전인수·한윤수·윤석민·황영각·손민기·우종혁 의원도 함께했다. 이호귀 의장은 "지역사회의..

  • 성북구, '강북횡단선 신속 재추진 TF '구성

    서울 성북구는 '강북횡단선 성북구 신속 재추진 TF'를 구성하고 범 구민 서명운동에 돌입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북횡단선은 청량리역에서 성북구 정릉·길음, 서대문구 홍제,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등을 거쳐 양천구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경전철이다. 성북구에 따르면 이 구간을 대표하는 도로망인 내부순환로는 출근 시간대 차량 통행 속도가 시속 14km로, 서울 평균 시속(27.1km)의 절반 수준이다. 특히 성북구 구간은 상습정체로 악명이 높다...

  • 이중근 대한노인회장 취임…"어르신이 당당하게 사는 사회 만들고 싶어"

    "노인 인구 1000만명 시대를 맞아 가정에서는 모범적이고 어른다운 모습으로, 사회에서는 당당하게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어르신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출산장려금 1억원 정책'을 선보이며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1일 제19대 대한노인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회장은 노인연령을 연차적으로 기존 65세에서 75세로 올리면서 노인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

  • 오세훈, '외로움 없는 서울' 종합대책 발표…"전 부서 결집"

    서울시가 5년간 4513억원을 투입해 외로움과 고립 문제 해결에 나선다. 세대별·상황별 고립은둔 특성을 진단해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고, 365일 24시간 콜센터를 운영해 말벗이 돼준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로움·고립은둔 해소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을 발표했다. 기존 고독사 예방을 뛰어넘어 외로움 예방부터 재고립·재은둔까지 막는 체계적 지원을 통해 '서울시민 누구도 외롭지 않은 도시'를 만들겠다..
1 2 3 4 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