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공주대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 11·12월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 성황리 종료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송자) 미래자동차선도대학원사업단(사업단장 전의식)이 주최한 '커리어 네비게이터 콜로키움'이 11월과 12월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본 행사는 반도체분야 및 자동차, 2차전지분야 등 다양한 기업의 현직자 및 동문선배들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생생한 기업 이야기를 전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으로는 ㈜티에스이, ㈜에이치앤이루자, 명화공업㈜, 하나머티리얼즈..

  • 교육부, '비리백화점' 서영대·서강학원 이사 전원 해임 결정
    교육부가 사립전문대인 서영대와 이 대학을 운영하는 학교법인 서강학원에 대해 이사장을 포함한 법인 이사 8명 전원 해임을 결정했다.교육부는 20일 이러한 내용의 '임원 취임 승인 취소'를 서영대와 서강학원에 각각 통보했다고 밝혔다.앞서 교육부는 지난 3∼4월 서영대와 서강학원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했다. 감사 결과 서영대는 설립자 후손이자 법인 이사인 총장의 자녀들을 채용하기 위해 채용방식을 임의로 변경하거나 경력을 부당하게 인정했다. 서영대..

  • 단국대 소장 '한국산접류분포도' 원본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단국대학교 석주선기념박물관에 소장된 석주명 선생의 '한국산접류분포도' 친필 원본이 '2024 국립중앙과학관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에 등록됐다.20일 단국대에 따르면 나비 박사인 석 선생은 백두에서 한라까지 한반도에 자생하는 나비 75만 마리를 채집·연구했다. 석 선생은 이번 친필 원본에서 1920~1930년대 후반 한국과 세계에 분포한 '한국산 나비'를 504장의 지도로 완성했다. 친필 원본은 석주명 선생 사후 20여 년이 지난 1973년 그의..

  • 이기욱 중앙대 연구팀,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
    중앙대학교는 이기욱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24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중앙대에 따르면 이 교수가 이끄는 알키미스트 프로젝트는 저속 보행 보조를 넘어 고속 달리기 시에도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고속 달리기 보조용 엑소슈트'를 개발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엑소슈트는 착용형 로봇을 뜻한다.연구팀은 '경량 고성능 구동기'를 개발한 뒤 생체역학 분석을 통해 고속 달..

  • 인공지능·디지털 기술 활용해 수학·과학 맞춤형 교육 강화
    내년부터 수학교육에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가 활용된다. 수학·과학에 대한 흥미가 적거나 학습에 곤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강화된다. 교육부는 20일 제5차 과학교육 종합계획, 제4차 수학교육 종합계획, 제2차 정보교육 종합계획, 제3차 융합(STEAM)교육 종합계획을 동시 발표했다.과학·수학·정보·융합교육 종합계획은 급격한 과학기술 발달 및 환경 변화에 대비해 관련 교육을 진흥하고, 융합인재를 양성..

  • 김대종 세종대 교수, 트럼트 2.0 시대에 "대미 수출 비율 늘려야"
    트럼프 2.0 시대를 맞이해 김대종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가 "대미 수출 비율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20일 세종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달 29일 서울 구로구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4 구로구상공회 임원 특강'에서 '트럼프 귀환과 한국생존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김 교수는 강연에서 "중국은 개방경제에서 폐쇄경제로, 시장경제에서 계획경제로 전환했다. 간첩법으로 외국인 투자의 90%가 급감했고, 관광객이 95% 줄었다.내년 중국 경..

  • 고민재·임희대 한양대 교수팀, 리튬 메탈 배터리 수명·안전성 개선 기술 개발
    고민재·임희대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팀이 리튬 메탈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리튬 메탈 배터리는 전기차, 드론, 항공우주 등 분야에서 차세대 에너지 저장장치로 주목받는 배터리다.20일 한양대에 따르면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기존 리튬 메탈 배터리가 야기하는 배터리 성능 저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다차원 집전체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했다. 집전체는 배터리 내부에서 전자 이동을 돕는 역할을 하는 얇은 막..

  • 대한민국 인재상 국무총리상에 건국대생 조현빈…'에코나이프' 개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2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국가의 이름으로 시상하는 유일한 인재상인 대한민국 인재상은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496명의 인재를 발굴·지원했다. 올해는 지역심사와 중앙심사를 거쳐 전국의 우수 인재 100명(고교 50명, 대학·일반 50명)이 최종 선발됐다.국무총리상 수상자는 건국대학교 산업디자인학부 3학년 조혁빈 학생이다. 그는 전통공예에 대한 통찰과 문화적..

  • 동국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협력
    동국대학교 미래기술원이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KAERI)과 차세대 반도체 연구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학연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20일 동국대에 따르면 미래기술원은 지난 12일 경주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 양성자과학연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술 교류와 공동 연구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대형 연구과제 공동 개발 △교육과정 및 연구 수행 협력 △인력 양성 및 강의 지원 △첨단 기자재 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6개 참여 대학, ‘2025 정시 대입박람회’에서 일대일 진학 상담 제공
    오는 31일부터 2025학년도 정시 대학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가운데,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A홀에서 2025학년도 정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가 열린다.본 박람회는 매년 수험생, 학부모, 진로진학지도 교사들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다. 올해 박람회에는 전국 133개 대학이 참여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별 입학전..

  • 5년 연속 국내 사이버대 신입생수 1위, 서울사이버대학교…"트렌드 맞춤형 교육"
    서울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 공식 인증평가에서 3회 모두 A등급을 획득(2007년, 2013년, 2020년)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2회 연속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에 선정된 서울사이버대학은 최근 5년간 사이버대 신입생 수 1위를 기록하며 변화하는 미래 교육에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서울사이버대는 내년 1월 14일까지 총 13개 단과대학, 46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상반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신입학은 고..

  • 김근형 성균관대 교수팀, 세포자극 유도 바이오프린팅 기술 개발
    성균관대학교는 김근형 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세포 자극을 유도해 골격근 조직 재생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세포 역학 신호 변환(cellular mechanotransduction)은 기계적 신호를 생화학적 신호로 전환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이 과정은 배아 발달, 조직 복구와 재생 등 다양한 생물학적 분야에서 핵심 역할을 한다. 하지만 기존 3D 바이오프린터는 세포에 물리적 자극을 가해 이러한 과..

  • '예산 1200억 절감' 인천시·'가상자산 압류 시스템 도입' 경기도 지방재정 우수사례 대통령상
    인천광역시, 경기도 등 21개 지자체가 세입 감소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의 세출 절감·세입 확충 등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지방재정 우수사례는 예산 절감, 지방보조금 운용 혁신, 지방세 증대, 세외수입 증대 등 4가지 분야에 대해 심사해 우수사례..

  • 연·고대 수시 최초합격자 46.1% 등록 포기…서울의대는 '0'명
    2025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전형에서 연세대·고려대에 합격한 학생 절반 가까이가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서울대는 합격한 학생들의 6.1%만 등록을 포기했다. 연고대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의 영향으로 자연계열과 의대, 또 의대끼리 중복 합격한 학생이 많아져 이탈자가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대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전년보다 줄었는데 애초부터 내신 최상위권이 대부분 의과대학에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 청소년 희망직업 '교사', 현실은 10명 중 6명 "떠나고 싶다"
    # "여성 직업으로 '교사'만한 게 없어서 딸에게 교사를 권했는데, 지금은 후회하고 있어요." 고위공무원 A씨는 모범생인 딸이 교대를 나와 초등교사가 바로 돼 기뻤지만, 2년 만에 딸이 '번아웃'을 맞자 이같이 후회했다. 아이들을 좋아해 초등교사된 B 교사는 아이들이 수업방해를 해도 친구들과 다퉈도 제대로 제지할 수 없고, 오히려 자기 아이만 나무랐다며 항의하는 학부모 민원 때문에 힘들어 교사를 그만두고 싶다고 토로했다.5년 이하 저연차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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