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 '청춘예찬 병역이행' 응원 영상 공개…병역이행 자긍심 고양
    병무청이 병역이행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응원 영상 '청춘예찬 병역이행'을 제작해 16일부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다.영상은 병역을 이행 중인 청년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는 격려 메시지로 구성됐다. 현재 복무 중인 병역의무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병역의무자들이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담았다.특히 대중에게 영향력 있는 가수·배우·연예인 출신 병사 등이 영상에 참여했다. 가수 이찬원, 아이돌 키스오브라이프, 배우 강..

  • 제74주년 장진호전투 기념행사 17일 개최…"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6·25전쟁에서 가장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 중 하나로 꼽히는 '장진호전투'를 기념하는 행사가 17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주관해 '장진호 전투영웅!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제74주년 장진호전투 기념행사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윌리엄 E. 소우자3세 주한미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 한·미 해병대 장병, 무공수훈자회 회원 등 2600여 명이 참석한다.행사는 UN..

  • 방산업체 해킹시도 최근 5년 새 최다…대기업 보안업무담당은 0.6% 그쳐
    올해 방산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최근 5년새 최다를 기록했다. 상황이 이런데도 방산기술보호 통합실태조사 대상 방산업체에서 보안업무를 수행하는 인원 비율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국회 국방위원회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년간 방위산업기술 유출·침해사고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된 연도별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체계업체(완성품을 만드는 업체)의 경우 2020년 9건, 2021년 12건, 2022년 3건..

  • 한화에어로, 네번째 H-라운지 개소…군병원 찾는 장병 위한 휴식·문화시설 제공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경기도 양주의 국군양주병원 휴게시설 리모델링을 지원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국군양주병원 'H-라운지' 개소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H-라운지는 군 병원을 찾는 장병들을 위한 휴식·문화 시설을 지속적으로 리모델링해오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H-라운지 사회공헌 사업은 전국 12개 군 병원의 휴게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장기사업으로 앞서 2020년 국군수도병원, 2022년 국군대전병원, 2023년 국군..

  • 더그 버검 美 노스다코타 주지사, 전쟁기념관 방문 "세계 평과 지킨 참전용사 기리는 중요한 곳"
    더그 버검(Doug Burgum) 미국 노스다코타 주지사가 15일 오후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미군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명비에 헌화하고 전시실을 관람했다.주정부 무역투자 관련 한국 기업인들과 면담을 위한 한국을 방문한 버검 주지사는 이날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을 접견하고 "전쟁기념관은 세계 평화를 지킨 참전용사를 기리는 매우 중요한 곳으로, 그들을 위해 헌화하고 추모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버검 주지사는 "노스다코타 주는 석유,..

  • 특별재난지역 선포 14곳 병역의무자, 잔여 병역동원훈련 소집 면제
    지난 9월 집중호우 피해로 14개 읍·면·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병역의무자와 병역의무자의 가족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올해 잔여 병역동원훈련소집이 면제된다. 또 병역판정검사·현역병 입영·사회복무요원·대체복무요원 소집 등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특별재난지역에 거주하거나 재난지역에서 가족이 피해를 입었다면 병역의무 이행일자 연기도 가능하다.병무청에 따르면 특별재난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이 발행한 '피해사실 확인서'를..

  • 경의·동해선 끊어낸 北… 美대선 앞두고 노골적 '통미봉남'
    북한이 '통미봉남(通美封南)'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최고 존엄의 머리 위가 무인기에 유린당하면서 북한 내부에선 안보경각심이 크게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적대적 두 국가관계를 선언한 한국과는 단절하고, 미국과 소통을 통해 '핵보유국' 인정을 받는 실리를 추구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북한은 15일 낮 12시께 경의선·동해선 남북 간 연결도로 폭파를 통해 '상호 단절'을 선언했다. 그동안 남북 간 연..

  • '通美封南' 하는 北, 경의선·동해선 도로 폭파…내부 안보경각심 크게 고조
    북한이 '통미봉남(通美封南)'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최고 존엄의 머리 위가 무인기에 유린당하면서 북한 내부에선 안보경각심이 크게 고조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적대적 두국가관계를 선언한 한국과는 단절하고, 미국과 소통을 통해 '핵보유국' 인정을 받는 실리를 추구하겠다는 속내를 드러냈다.북한은 15일 낮 12시께 경의선·동해선 남북간 연결도로 폭파를 통해 '상호 단절'을 선언했다. 그동안 남북간 연결도로에 지뢰를 매설하는 수준에 그쳤던 북..

  • 방사청, 국방R&D 조직 국방부로 이관 추진…민주당, 개편안 반대
    방위사업청의 국방관련 연구개발사업이 국방부로 이관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15일 국회 국방위원회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방부는 이달 '국방부 중심 국방연구개발 거버넌스 구축방안'이라는 문건을 통해 국방 R&D 관련 조직개편안을 확정했다.방사청은 이와 관련해 이날 "방사청은 국방부 주관 TF에 참여해 국방R&D 혁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했다"며 "국방부는 이를 반영해 국방R&D 혁신안을 구체화했다...

  • 최신예 KF-21 전투기 미국산 공대공미사일 탑재 못해 반쪽짜리 전락
    단군 이래 최대의 전력증강 사업이자 최초의 국산 전투기 개발로 관심을 끌었던 한국형전투기 KF-21(보라매)에 우리 공군 조종사들이 원했던 미국산 공대공 미사일 장착이 무산된 것으로 15일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KF-21 최초 양산분 20대에는 유럽산 공대공 미사일 미티어가 장착된다. 방위사업청은 이를 위해 MBDA와 미티어 미사일 100여 발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KF-21에 미국산..

  • KF-21, 공군 원하는 미국산 공대공미사일 장착 못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개발 중인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에 미국산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할 수 없는 것으로 15일 확인됐다.최신형 전투기로 개발 중인 KF-21이 미국산 공대공 미사일을 달지 못하는 반쪽짜리 전투기로 개발될 수 밖에 없는 위기에 처한 것이다.국산 전자주사식 능동배열(AESA) 레이다 연동에 따른 문제로 미국산 미사일 장착을 원하는 국가에 수출길이 원천 봉쇄될 수 밖에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 김여정 "한국군부깡패들이 도발행위 주범 명백한 증거 확보"
    북한이 '평양 상공 무인기 삐라 살포'의 주범이 한국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한국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주권침해 도발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했다"며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우리 군은 평양에 무인기를 보냈는지에 관해 "확인해 주지 않는다"는..

  • 北, 경의선·동해선 연결도로 폭파…우리 군도 대응사격
    북한군은 15일 낮 12시께 경의선·동해선 일대에서 연결도로 차단 목적으로 추정되는 폭파 행위를 벌였다. 우리 군은 이에 대응해 군사분계선(MDL) 이남지역에서 대응사격을 실시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현재 중장비를 투입해 추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우리 군의 피해는 없다.합참은 "북한군의 활동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한미 공조 하에서 감시·경계태세를 강화한 가운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북한은 단절화·요새화..

  • [속보] 북한, 경의선ㆍ동해선 연결도로 폭파
    북한이 15일 낮 12시경 경의선ㆍ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MDL 이북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우리 軍 감시 및 경계태세 강화 중이다.

  • 석종건 방사청장 "첨단기술력 바탕 방산수출 확장할 것"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은 15일 "우리나라만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기술력과 신뢰성, 생산능력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방산수출 성과를 지속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석 청장은 이날 서울 국회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방위사업청 국정감사에서 "전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은 우리에게 더욱 도전적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이길 수 있는 첨단 전투력을 신속히 확보하기 위해, 지금까지의 획득프로세스와 국방연구개발 체계의 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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