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경찰 조사 출석…"죄송합니다" 사과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18일 경찰에 출석했다. 음주운전 사건 발생 13일 만이다.서울 용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문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경찰에 출석한 문씨는 차에서 내려 고개를 숙인 뒤 심경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뒤 경찰서로 들어갔다.문씨는 지난 5일 오전 2시51분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 호텔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 [속보] '음주운전' 문다혜, 경찰 출석…"죄송하다"
    [속보] '음주운전' 문다혜, 경찰 출석…"죄송하다"

  • 경찰, '학교자금 횡령 의혹' 휘문고·재단 압수수색
    휘문고 재단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재단과 학교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재단 사무실과 휘문고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김정배 재단 이사장 등은 휘문고 학교 회계로 들어가야 할 수입을 법인 회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교육청은 지난 7월 민원감사를 통해 재단비리 관련 사실을 적발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 서울 강남 이어 용산서 압수물 빼돌린 경찰 적발
    서울 강남경찰서에 이어 용산경찰서에서도 수사 중 압수한 현금을 현직 경찰관이 손을 대는 일이 발생했다.서울 용산경찰서는 형사과 소속 A 경사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 경사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압수물 창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A 경사는 전날 오후 용산경찰서에서 긴급체포됐으며, 현재 직위해제된 상태다.용산서 관계자는 "수사가 진행 중으로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기 어..

  • 美 밀수 케타민 유통하려 한 일당, 경찰 위장수사 덜미…6만명 투입분 압수
    미국에서 마약류 케타민을 밀수입해 국내에 유통하려던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케타민을 유통하려던 일당 14명을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은 이 가운데 케타민 유통책인 50대 한국인 A씨와 중간 유통책 B씨, 마약을 은닉 장소에 가져다 두는 이른바 '드랍퍼' 등 3명을 구속 송치했다.경찰은 미국에서 밀수입된 대량의 케타민이 국내 유통된다는 국가정보원의 첩보를 받아 A씨 일당과..

  • 서울 성북구 지하 라이브카페서 화재…17명 대피
    지난 16일 오후 6시 21분께 서울 성북구 동소문동3가 4층짜리 상가의 지하 라이브카페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에 있던 17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소방 당국은 인력 99명과 차량 22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후 6시 56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이번 화재로 벽면 일부와 LED 모니터 등이 불에 타면서 약 18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소방 당국은 화재가 지하 1층에 위치한 라이브카..

  • '팬 폭행 방관 논란' 제시, 6시간여 밤샘조사 후 귀가
    가수 제시(36)가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해 6시간여에 걸친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가수 제시 조사와 관련해 "제시가 조사를 마치고 새벽 4시30분께 귀가했다. 구체적인 진술 내용은 수사 중이므로 밝히기 어렵다"고 17일 밝혔다.제시는 전날 오후 10시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폭행, 범인 은닉 등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검은 모자를 눌러 쓰고 경찰서 현관으로 들어선 제시는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고 벌..

  • '문다혜 음주사고' 피해 택시기사 “文측 만나자 해…형사 합의 마쳐”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41)가 피해 택시기사와 형사 합의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17일 경찰 등에 따르면 피해 택시기사 A씨는 지난 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피해자 조사를 받았다.문씨 측 변호인은 A씨와 형사 합의를 위한 만남을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문씨는 손편지를 통해 "사고 당시 경황이 없어 미안하다는 말을 할 수 없었다. 죄송하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경찰에 상해 진단서를 제출..

  • 3억원 상당 압수물 빼돌린 혐의 서울 강남서 경찰관 체포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현직 경찰이 압수물 관리를 담당하면서 현금 등 3억원 어치 압수물을 빼돌린 혐의로 체포됐다.강남경찰서는 지난 14일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A 경장을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올해 초까지 수사과 소속으로 압수물 관리 업무를 담당했던 A 경장은 불법도박 사건으로 압수된 현금 등 3억원 상당의 압수물을 여러 차례에 걸쳐 빼돌린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으로 구체적인..

  • 영등포구 주택가서 불법 담배 제조·유통한 중국인 일당 8명 검거
    서울 주택가에서 공장을 차려놓고 담배를 불법 제조하던 중국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는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서 담배를 불법 제조·유통한 혐의(담배사업법 위반)로 중국인 여성 8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년 동안 대림동에서 불법 담배 공장 2곳을 운영하며 약 13억원 상당의 담배를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하루에 150보루 분량의 담배를 생산했으며, 한 보루당 약 2만500..

  • 한국외대 정문 인근 4중 추돌…8명 부상
    16일 오전 9시께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학교 정문 인근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8명이 다쳤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7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택시가 회기역 방면 이문로에서 정차 중이던 쉐보레 SUV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그 앞의 장애인 콜택시와 SUV 차량, 시내버스가 차례로 추돌했다.이 사고로 버스 기사와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었고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택시기사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차량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 '채용 대가 돈거래' 의혹 서울개인택시조합 압수수색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임원진이 조합 내 이사직 등 임원 자리를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16일 오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조합 본사 사무실 등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조합의 차모 이사장 등은 이사와 감사 등 직책을 맡기는 대가로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 상당의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

  • 광진구 공사 현장서 60대 노동자 사망…장비 끼임 사고
    서울 광진구의 한 공사 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숨졌다.16일 서울 광진경찰서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전 9시 50분께 서울 광진구 중곡동 상가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A씨가 크레인과 굴착기 사이에 끼였다.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경찰은 굴착기를 몰던 50대 B씨가 후진 도중 A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B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한편 자세한 사고 경위..

  •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 고발장 제출…경찰 수사 착수
    연세대가 2025학년도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논란과 관련해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연세대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경찰서 민원실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경찰 관계자는 "연세대 측이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사건을 수사팀에 배당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 경찰, '불법도박 고백' 이진호 입건 전 조사 착수
    경찰이 개그맨 이진호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한 이진호의 상습도박, 사기 혐의 수사 의뢰 건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피진정인 신분으로 이진호 씨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며 "민원 내용에 따라 정식 입건 여부를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수사를 의뢰한 민원인은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이 직접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신청했다고 밝혔다.민원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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