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택시서울조합, 50대 조합원 사무실 강제철거 막고자 분신(종합)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의 50대 남성 조합원이 사무실 철거를 막기 위해 분신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마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9시 26분께 마포구 중동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 건물 앞에서 50대 남성 조합원 A씨가 분신을 시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이날 국가철도공단은 한국택시서울협동조합이 점유하고 있는 해당 사무실 부지를 철거하기 위해 행정대집행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A씨가 항의하며 집행을 막다가 분신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조합..

  • "손흥민 형과 가깝다" 前 축구선수, 연인 돈 1억원 빌려 잠적
    경찰이 전 여자친구에게 1억원을 빌린 뒤 잠적한 30대 전직 축구선수의 행적을 쫓고 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를 사기 혐의로 수배 중이라고 30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1년 당시 연인 관계이던 피해자 B씨에게 19차례에 걸쳐 1억원가량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자신의 돈을 갚지 않은 A씨를 상대로 지난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B씨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정식으로 수사에 착수해 A씨를 불러..

  • 만취해 길거리에서 연인 폭행하던 A씨, 말리던 행인까지 때려
    술에 취해 길거리에서 여자 친구와 자신을 제지하던 행인을 폭행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A씨를 폭행·폭행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5일 오전 3시께 서울 방이동의 한 골목에서 여자 친구를 때린 뒤 이를 제지한 20대 여성 행인 B씨까지 폭행해 전치 4주에 이르는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B씨가 A씨의 폭행을 말리자 A씨는 "네가 뭔데 말리냐"며 B씨를..

  • 경찰, 보이스피싱에 마약까지 유통한 범죄조직 27명 검거
    보이스피싱 조직원을 관리하고 이들을 이용해 국내에 마약을 유통시킨 범죄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범죄집단조직·활동, 사기 등 혐의로 국내 총책 A씨 등 27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17명을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국내 총책 A씨 등은 지난해 5월부터 보이스피싱 및 마약 유통 범죄집단을 조직한 뒤 국내에 마약을 밀반입하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해외발신 전화번호를 국내 번호로 변작하는..

  • 한밤중 편의점서 음란행위 한 남성 현장 체포
    새벽 시간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음란물을 보며 음란 행위를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A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전 3시24분께 서울 암사동의 한 편의점에서 음란영상을 보며 자기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편의점에서 남성이 바지 지퍼를 내리고 음란물을 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 "내가 누군지 알아?" 만취 롤스로이스 운전자, 음주사고 후 도주
    만취 상태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은 뒤 인근 발레파킹 직원을 다치게 하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위험운전치상) 혐의 등으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서울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은 뒤 사고 충격으로 다리를 다친 발레파킹 직원을 두고 달아난..

  • '선박왕' 권혁 시도그룹 회장, 45억 횡령 혐의 경찰 수사
    '선박왕'으로 불리던 권혁 시도상선 회장이 45억원대 횡령 혐의로 고발을 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권씨를 횡령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에 대한 고발장은 지난해 12월 말 서울 서초경찰서에 접수됐다. 경찰은 고발장을 접수하고 권씨를 상대로 정식 수사를 개시했다.고발장엔 권씨가 A 기업 회삿돈 45억원가량을 횡령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알려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수사 계획은 답변이 어..

  • "대신 자수해줘" 경찰, 김호중 녹취록 확보
    경찰이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씨(33)와 경찰에 대신 자수한 매니저가 사고 직후 나눈 통화 내용을 확보하고 김씨에게 '범인도피교사' 혐의 적용을 검토한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매니저 A씨의 휴대전화를 압수·분석해 김씨가 그에게 "술을 마시고 사고를 냈다" "대신 자수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녹취를 확보했다. 경찰은 이 녹취 내용을 바탕으로 김씨에 대한 혐의를 기존 '범인도피방조'에서 '범인도피교사'로 더..

  • "왜 쳐다봐" 일면식 없는 행인 흉기로 위협 40대 구속
    자신을 쳐다본다며 일면식 없는 행인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도봉경찰서는 A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검찰에 구속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노원역 인근 거리에서 행인에게 "왜 쳐다보냐"며 시비를 걸고는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경찰 조사 중 '세상 살기 어렵다'는 등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 서울청, '직원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서초경찰서 압수수색
    서울경찰청이 청탁금지법 위반 사안과 관련해 서울 서초경찰서 소속 직원들을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서울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28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청문감사실 직원의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해 서초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을 했다.압수수색은 이날 오전부터 시작해 오후 2시 10분께 마무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 '버닝썬 경찰총장' 윤규근 총경 논란에…경찰청 인사 조치
    2019년 벌어진 '버닝썬 사태'로 알려진 윤규근 총경(54)이 올해 초 서울 송파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장으로 근무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자 경찰청이 윤 총경을 인사발령을 냈다.28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이날 윤 총경을 서울경찰청 치안지도관으로 발령 조치했다. 치안지도관은 파견에서 복귀 후 보직을 받지 못했거나 퇴직을 앞둔 이들이 대기하는 성격의 자리다.윤 총경은 2019년 클럽 버닝썬 사태 수사 중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

  • 경복궁 담벼락 낙서 사주 '이 팀장' 도주 2시간 만에 검거
    10대 청소년들에게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를 지시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이 팀장' 강모씨가 28일 경찰 조사를 받다가 도주해 2시간여 만에 검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서울경찰청은 이날 강씨 도주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에서 조사를 받던 중 오후 1시 50분께 도주했고, 가용 인원을 동원해 수색한 결과 오후 3시 40분께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서울청 사이버수사과 1층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다가 쉬는..

  • [속보] 경복궁 낙서 사주 '이 팀장' 경찰 조사 중 도주
    [속보] 경복궁 낙서 사주 '이 팀장' 경찰 조사 중 도주

  • 단골·동료 카드로 '카드깡' 50대 女 검거
    매장 실적을 높이기 위해 백화점 단골과 동료 직원들의 신용카드를 이용해 '카드깡' 사기를 저지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모 백화점 의류매장 관리자 A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3년 동안 고객과 동료 직원의 카드로 수천 만원을 결제하는 등 허위로 매출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지난달 피해자들에게 돈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잠적했다. 경찰은 지난달 15일 피해..

  • 30대 한의사 전 여친 이사간 집 찾아가 강제추행…검찰 송치
    헤어진 전 여자친구를 찾아가 강제로 추행한 30대 한의사가 검찰에 넘겨졌다.서울 강남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지난 27일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서울 강동구 소재 한의원 원장으로 지난해 12월 전 여자친구 B씨 자택을 찾아가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가 자신이 이사간 집 주소를 알아낸 뒤 쫓아왔다"며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주장했지만 경찰은 강제추행 혐의만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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