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복대 임상병리학과, 2024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포럼 ‘최우수상’ 수상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2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린 ‘2024 대한임상생리검사학회 추계학술대회 학생포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52개 대학팀이 참가한 가운데, 본선에 진출한 7개 대학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임상병리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포럼에 참가한 경복대 3학년 재학생들은 ‘임상생리분야 직무관련 교내 동아리 활동 방향 제시’를 주제로 임상병리사가 되기..

  • 서울대 TEPS관리위원회, 경기대 편입학 영어시험 기념 응시료 환급제도 시행
    서울대학교발전재단 TEPS관리위원회는 2025학년도 경기대학교 편입학 영어시험이 TEPS유형 출제·확정된 것을 기념해 응시료 환급제도를 시행한다.TEPS 응시료 환급신청 대상은 2025학년도 경기대 편입학시험 응시자이다. 편입학 합격여부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해당자들은 373회(11/02), 374회(12/01) TEPS정기시험에 접수한 TEPS 수험료의 2만원씩을 환급받을 수 있다.이번 TEPS 응시료 환급 제도는 TEPS 정기시험..

  • 단국대, 엔비디아 'AI기술 세미나' 개최…인재 양성
    단국대은 엔비디아와 죽전캠퍼스 혜당관에서 인공지능 컴퓨팅의 미래를 조망하는 AI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단국대 재학생 500여 명이 참석해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AI 기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세미나에서는 엔비디아 이득우 상무가 '인공지능과 엔비디아 GPU'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득우 상무는 강연을 통해 엔비디아 역사, GPU(그래픽처리장치) 기술의 진화 과정,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GPU의 중요..

  • 서울교육감 보수 후보 단일화 12년만에 성공…조전혁 '추대'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 25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의 보수 진영 단일 후보로 추대됐다. 서울시교육감 역대 선거에서 보수 진영의 단일화는 지난 2012년 문용린 후보 이후 12년만이다.조 후보는 "무너지고 망가진 서울의 교육 나아가 대한민국 교육의 교육의 패러다임 체인저(paradigm changer)가 되겠다"며 주요 공약으로 학생의 학력 신장과 사교육비 경감을 내세웠다.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추진 단체인 '서울시교육감 중도우파 후보 단일화 통..

  • 최준호 경희대 교수, 과기정통부 소재글로벌영커넥트 사업 선정
    경희대학교는 최준호 물리학과 교수가 참여하는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소재글로벌영커넥트 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최 연구팀은 '양자 메모리 구현을 위한 대면적·고품질 반데르발스 소재 및 비틀림 제어 기술 개발' 연구를 기획했다.연구는 '소재글로벌영커넥트'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35억원가량을 지원 받는다.소재글로벌영커넥트 사업은 40세 이하 또는 박사학위 취득 후 7년 이내 신진 연구자가 주도적으로 연구를 수행하..

  • 수능 서술형·내신 절대평가 검토되나, 국가교육위원회 중장기 계획 발표
    중장기 교육정책을 논의하는 사회적 합의기구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203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방향을 내놓았다. 인공지능(AI)·디지털 시대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성장·역량 중심의 평가와 대입 패러다임 전환'이 될 전망이다.국교위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출범 2주년 기념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향후 10년(2026~2035년)간 적용될 국가교육발전계획의 주요 방향을 공개했다. 국교위가 공개한 국가교육발전계획의 주요..

  • 동국대, 2500여명 청년 불자 수계 받고 ‘부처핸섭’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건학위원회는 2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 Young Camp(영캠프): 주인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수계를 받은 동국대 학생 2500여명과 학교법인 임원 및 교직원 등 500명이 동참해 총 3000여명이 영캠프의 의미와 불교의 미래를 기원하는 조화로운 행사였다. 1부에서는 단체 수계법회, 이후 2부와 3부에서는 뉴진 스님의 디제잉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뜨거운..

  • 학폭근절대책에도 학폭 피해, 4년 연속 증가…11년만에 2%대 넘어
    올해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답한 초·중·고등학생이 4년 연속 증가하며 11년 만에 2%대로 올라섰다. 특히 학교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는 응답이 초등학교에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등학교의 피해 응답률도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다. 정부가 지난해 11년만에 '학교폭력(학폭) 근절 종합대책'을 내놨음에도 뚜렷한 변화가 없다는 지적이다.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이 시행한 2024년 1차 학폭 실태조사 결과와 2023년 2차 실태조사 결..

  • 의대 증원에도 과학고 경쟁률 3.5대 1 전년과 동일…"의대 가능하다 판단"
    2025학년도 전국 20개 과학고 경쟁률이 3.5대 1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대학수학능력시헙(수능)을 보는 2028학년도부터 입시 제도가 바뀌지만 내신 등급 완화로 과학고 지원에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분석된다.25일 종로학원이 최근 모집을 마감한 전국 20개 과학고 원서 접수 결과를 분석한 결과 총 1642명 모집에 573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49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3...

  • 0~2세 보육, 누리과정 연계 강화한 '표준보육과정' 부분개정
    0~5세 영유아교육과정이 통합되는 '유보통합' 시행에 앞서 정부가 0~2세의 표준보육과정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개최한다.교육부와 육아정책연구소는 오는 26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 27일 부산 동아대에서 '표준보육과정(0∼2세) 부분 개정(안)'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0∼2세 보육과 3∼5세 누리과정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발달 구분이 모호할 수 있는 0∼1세와 2세의 영역별 목표를 통합해 제시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

  • 서울시립대, '제4회 비교과 페스타' 개최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4일 본교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제4회 비교과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학생들이 참여하고, 교직원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비교과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자리로 비교과교육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 진행됐다.지난해까지는 포럼 형태로 진행됐던 이 행사는 올해부터 자유로운 축제 형식으로 변경됐다. 행사에는 △3D펜으로 마그넷 만들기 △음파통신을 활용한 공연 응원앱 체험..

  • 진보당 이석하 영광군수 후보 "농산물 가격 보장하겠다"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선 진보당 이석하 영광군수 후보가 지난 24일 묘량면 고추 수매장을 찾아 고추농가, 농협관계자 등과 현장 대화를 이어갔다. 이 자리에서 한 농민은 가격이 작년에 비해 2000원이 떨어졌다며 생산비에도 미치지 못한 가격에 수매를 하니 천불이 난다고 말했다. 이날 고추수매 가격은 근당 1만 500원이었다. 농협관계자는 고추 수입과 농가 출하량 증가로 가격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정부에 수입 물량 축..

  • 서울대, 제2차 미래인구포럼 개최…"저출산·고령사회' 논의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은 '인구전담부처 설치의 쟁점과 과제'를 중심으로 '제2차 미래인구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인구전략기획부는 인구문제 컨트롤 타워로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있게 운영되기 위해서는 부처의 기능과 역할을 명확히 설정해야 하며 관련 법률 및 제도를 재정비해 타당한 법적 근거를 마련할 방침이다.이번 포럼을 통해 인구전략기획부 설립과 운영에 따른 법·제도 정비 등 분야별 주요 쟁점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우선적으로..

  • 중장기 교육 '공론화' 없이 아이디어만 남발…논란만 키우는 국교위
    대통령 직속 행정위원회인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내년 3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공론화되지 않은 방안들이 우후죽순 흘러나오면서 교육 현장에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앞서 수능 이원화, 수능 논·서술형 도입, 9월 학기제 개편 등이 논란이 됐다가 '일부 의견'이라고 선을 그은 데 이어, 최근에는 초1 영어 정규과정 포함 등이 논란이 되자 또 '일부 의견'으로 일축하는 것이 반복돼 사회적 합의기구로서 무책임하다는..

  • 시간제 기간제교원, 근무경력 '인정'
    앞으로 시간제로 일하는 기간제교원의 근무경력도 교육경력으로 인정된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교원자격 검정령' 일부개정령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시간제 기간제교원은 정규교원을 일시적으로 보충하거나 특정 교과를 한시적으로 담당하기 위해 임용하는 기간제교원 중 1주당 근무시간을 6시간 이상∼35시간 이하 범위로 임용하는 교원을 말한다.그동안 시간제 기간제교원은 정규교원 중 상황에 따라 근무형태를 시간선택제로 전환해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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