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균관대, 한-체코 첨단산업 미래인재 양성 MOU 체결
    성균관대학교가 최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한-체코 산업에너지기술포럼'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체코 카렐대학교, 마사리크대학교와 첨단산업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4일 성균관대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지난 20일 '한-체코 산업에너지기술포럼'에서 4자 간 MOU 체결을 계기로 앞으로 체코 대학과 함께 디지털 헬스케어, 첨단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강화한다.성균관대는 또 석박사급 연구자들을 체코 대학에 파견해 양국 간 활..

  • 경복대, 남양주 지역청년 대상 '취업토크콘서트' 성료
    경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1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취업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인 13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하여 취업에 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청년취업토크콘서트는 아이스브레이킹, 면접·취업 준비 특강, 취업 고민 Q&A 시간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유튜브 채널 ‘면접왕 이형’을 운영하는 취업 및 자기계발 분야 인플루언서 이준희..

  • '2024 디지털 교육 국제 공개 토론회' 개최
    교육부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등에서 전 세계 17개국 교육정책가가 참여하는 '2024 디지털 교육 국제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 고위급 교육정책가를 초청하여 선도적인 한국의 디지털 교육 비전·모델을 공유하고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개발도상국의 디지털 기반 교육 전환을 지원하는 국제 포럼의 성격을 명확히 하기 위해..

  • 송곡여중, 학령인구 감소 여파 55년 만에 '남녀공학' 전환
    서울 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송곡여자중학교가 학령인구 감소로 내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된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송곡여중이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개교 55년 만인 2025학년도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송곡여중 의견 조사 결과 학생 89.5%, 학부모 90.1%, 교직원·학교운영위원회·이사회 100%가 남녀 공학 전환에 동의했다.송곡여중은 남녀공학 전환에 따라 교명도 변경될 예정이..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아이사랑동물병원, 동물보건사 우수 인재 양성 ‘맞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20일 아이사랑동물병원과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이사랑동물병원은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지역 대표 동물병원으로 유명 2차 동물병원 출신 대표원장과 영상 진단 전공 박사과정 영상원장 등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질환별 양질의 특화 진료와 함께 반려동물 건강 검진 및 일반 수술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아이사..

  • 장현 영광군수 후보 "영광군민에 매년 1000만원 지급하겠다"
    다음 달 16일 치러질 영광군수 재선거에 나선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가 23일 전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무소속 양재휘 후보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군민이익공유제를 실현해 영광군민 매년 1000만원 지급 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고 '원팀'으로 이번 선거승리를 다짐했다.이날 양재휘 후보는 이번 정책 협약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조국혁신당 입당과 함께 장현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장현 후보는 양재희 후보의 지..

  • 폐기물 규제 개선해 석탄경석 산업자원으로 활용…철도부지 공장용지로 변경
    #.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축분뇨(우분)에 톱밥 등 보조원료를 섞고 고속 발효로 가축분뇨 고체연료 생산기간을 단축하는 신기술을 개발하고, 환경부와 협의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받아 우분의 연료화 사업을 활성화했다. 그동안 가축분뇨법 시행규칙과 환경부 관련 고시에 따라 가축분뇨 고체연료 성분은 오로지 가축분뇨(우분)만 써야했는데, 전북도 내에는 연료 품질 기준에 적합한 생산시설이 없어 시군의 기업체 유치와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이 있었다.행정안..

  • "우리 군은 INTP?"...인구감소지역 MBTI 분석해 맞춤형 대책 마련
    충남 공주시의 '지역특성 MBTI'는 'INTP'로 나타났다. 반면 희망하는 MBTI는 'ESTP'였다. 이에 공주시는 자연 휴양지를 활용한 계절 축제를 기획해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대중 교통 노선을 늘리며 공연장·미술관 등 문화시설을 더 건립하는 방향으로 지방소멸대응정책 수립을 검토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사람의 심리를 분석하는 진단 도구인 MBTI와 유사하게 지역민이 인식하는 인구감소지역의 특성을 지역특성 MBTI로 확인할 수..

  • 미리보는 AI교과서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 개막
    내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AIDT) 도입을 앞둔 가운데,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교육정보기술(에듀데크)를 홍보하는 '2024 에듀테크 코리아 박람회(페어)'가 열린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4 에듀테크 코리아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시작된 '에듀테크 코리아 박람회'는 올해 '인공지능(AI)이 이끄는 에듀테크의 미래(The Future EdTech Powered by AI)..

  • 서울시교육감 진보·보수 단일화 '박차'에도 독자출마 나와 '혼란'
    서울시교육감 재보궐 선거의 후보 등록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진보·보수 단일화가 본격화되고 있지만 '독자' 출마에 나선 후보들이 잇따르면서 막판 혼란이 커지고 있다. 23일 교육계에 따르면 진보 후보 단일화 기구인 '2024서울민주진보교육감추진위원회'(추진위)는 지난 21~22일 1차 경선인 추진위원 투표를 진행한 결과 강신만 전 전교조 부위원장, 정근식 서울대 명예교수, 홍제남 전 오류중 교장 등 3명이 단일화 후보로 압축됐다. 출마..

  • 고려대·연세대 '2024 정기 연고전' 27~28일 개최
    고려대학교는 연세대학교와 오는 27~28일 양일간 '2024 정기 고려대·연세대 친선경기 대회(연고전)'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정기 연고전은 대한민국 양대 사학 명문의 굳건한 우정과 전통을 재확인하는 자리이이다. 양교의 정기전은 일제강점기 민족 독립을 위해 교육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설립된 보성전문학교와 연희전문학교의 대항전 역사를 잇고 있다.양교 체육 교류의 출발은 1925년의 정구대회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1927년 보-연전(보성전..

  • '재야 운동권 대부' 장기표에 '국민훈장' 추서…김문수 장관 전달
    정부가 22일 별세한 재야 운동권 대부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에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고용노동부는 김문수 장관이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를 찾아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인에게 추서된 국민훈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1966년 서울대 법대 입학 후 전태일 열사의 분신 등을 계기로 학생운동과 노동운동에 투신한 후 수차례 투옥과 석방, 장기간의 수배 생활을 하며 민주화를 위해..

  • 서울시교육청, 딥페이크 대응 등 교장·교감 대상 연수 실시
    서울시교육청은 23일 딥페이크(불법합성물) 범죄 대응 등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장 및 교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22일 시교육청은 1361개 모든 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장 및 교감이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관리자 연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폭력 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 강화 관리자 연수이며, 대규모 참여 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

  • 이화여대,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2개 분야 선정 쾌거
    이화여자대학교는 중국문화연구소와 해저드리터러시융합교육연구소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한국연구재단의 올해 인문사회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은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 글로벌아젠다연구 등으로 구분되며, 이화여대는 인문사회연구소지원과 글로벌인문사회융합연구에서 2개 분야가 선정됐다. 이 사업은 인문사회분야 연구소의 특성화와 전문화로 대학 연구 거점을 구축하고 글로벌 단위의 융합..

  • 교대 추락? 수시모집 지원자 '5년래 최다'…'합격기대심리' 영향
    전국 10개 교육대학교(교대)의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년보다 19% 반등하면서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교권추락'과 학령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교대 합격선이 하락하자 '합격 기대심리'가 작용하면서 지원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22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10개 교대의 2025학년도 대입 수시 경쟁률은 5.95대 1로 집계됐다.이는 2021학년도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이전(2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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