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수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 “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 다할 것”
    김태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성북구 제4선거구)이 지난 7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주최한 ‘2024 주민참여공연’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행사는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2024 주민참여공연’은 2015년 ‘제1회 주거복지페스티벌’로 시작된 이후 주민들의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우섭 SH공사 사장..

  • 윤동섭 연세대 총장, 한강 동문 노벨문학상 수상에 "한국 문학 위상 드높여"
    윤동섭 연세대학교 총장은 10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시상식에서 한강 작가(연세대 국문 89)가 한국 최초로 이 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한강 동문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한국 문학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인 동시에, 연세대가 추구해온 교육적·문화적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고 밝혔다.윤 총장은 "한강 작가의 문학은 인간의 고통과 폭력을 넘어 존엄과 희망을 이야기한다. 이는 진리와 자유의 연세 정신이 구현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 韓성인, 언어·수리·문제해결력 OECD 보다 낮으면서 학력과잉 심해
    우리나라 성인의 언어능력, 수리력, 적응적 문제해결력이 모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면서도 일자리에서 요구하는 학력보다 실제 학력이 높은 '학력 과잉'은 31%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OECD(경제협력개발기구)는 10일 오후 7시(한국시간 기준) 이 같은 내용의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 결과를 발표했다.이 조사는 성인(16∼65세)의 언어능력, 수리력, 적응적 문제해결력 수준을 국가 간 비교하고..

  • 내년부터 고교학점제, 대학수업 들으면 고교·대학 학점 동시 인정
    내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가운데, 고등학생이 대학의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을 이수하면 해당 대학교의 학점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교육부는 10일 이런 내용의 '고교-대학 연계 학점 인정 체제 구축·운영 방안'을 발표했다.교육부는 그동안 고교생의 과목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학교 내 개설이 어려운 과목을 타학교 또는 지역사회(대학·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해 운영하는 '공동교육과정', 공동교육과정 개설도 어려운 과목에..

  • 마약범죄 공무원 '원스트라이크 아웃'…자전거 음주운전 징계는 완화
    지방공무원이 단 한 번이라도 고의 또는 중과실로 마약류 관련 비위행위를 하는 경우 파면·해임 등 중징계를 받고 공직에서 퇴출된다.행정안전부는 11일부터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징계규칙(행정안전부령)'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지방공무원 징계 기준에 마약류 관련 비위 유형을 신설해 고의성이 있거나, 고의성이 없더라도 비위의 정도가 심하고 중과실인 경우 파면하거나 해임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한다. 기존에는 공무원 마약류 관련 징..

  • 상명대 애니메이션 전공, 국내 대학 최초로 덱스터 D1 스튜디오 방문
    조옥희 상명대학교 애니메이션 전공 교수가 이끄는 '이터랙티브 CGI 캡스톤' 수업팀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등의 시각 특수효과 작업을 맡았던 덱스터(DEXTER) 스튜디오의 제1호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 D1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덱스터 스튜디오는 국내외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진 시각 특수효과 및 콘텐츠 기획·제작 전문기업으로,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 '백두산' '모가디슈' 등 다양한 흥행작의 시각 특수효과 작업을 담당했다.또..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대학 인터뷰⑥] “태화산업,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로 청년과 지역 경제를 잇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을 선발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한..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인터뷰⑤] “(주)커커, 계약학과로 K-뷰티 책임질 미래 인재 양성”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 선발에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인터뷰④] “나인피부과,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를 아는 것이 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 선발에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

  • 한성대, 제1차 '미래한성포럼' 성료…지역사회 기여방안 모색
    한성대학교 미래한성연구원은 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목련실에서 제1차 '미래한성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미래도시 서울과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지역사회문제 발굴, 대학의 첨단기술(로봇, AI) 연구성과를 활용한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이날 포럼에는 김의승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김영철 전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 백정하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대학정책연구소장, 조훈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제협력실장, 김명룡 전 한국방..

  • 학생들이 무슨 죄…'尹·김용현 모교' 충암고, 경찰에 순찰강화 요청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의 모교인 충암고가 비상계엄 사태로 비난의 화살을 맞으면서 현 재학생과 교직원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충암고는 안전을 우려해 경찰에 순찰 강화를 요청했다.9일 교육계에 따르면 충암고는 이번 사태에 대한 비난이 학교로 향하자 등하교 시간 순찰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최근 경찰에 보냈다.충암고는 윤 대통령(8회 졸업생)과 김 전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여인형 방첩사령관 등 비상..

  • 이주호 부총리 "계엄前 국무회의 통보 못 받아…언론 통해 알아"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전 열린 국무회의에 소집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강조했다.교육부는 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에게 제출한 서면답변 자료에서 이 부총리의 비상계엄 선포 직전 국무회의 참석 여부를 묻는 질문에 "소집 통보를 받지 못해 불참했다"고 밝혔다.이어 "4일 오전 3시 30분께 장관 비서실로부터 국무위원 소집 통보 연락을 받았으며 오전 4시 이후 (비상계엄 해제를 위한) 국무회..

  • 서울시립대, 올해의 UOS 우수연구자 21명 선정해 시상
    서울시립대학교는 올해 우수연구자, 우수신진연구자, 우수인문사회연구자, 우수차세대연구자 등 2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서울시립대는 지난 6일 자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산학협력단 UOS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열고 기존의 국가연구개발사업 연구실적 부문뿐만 아니라 국제논문 부문과 산학협력 부문을 새롭게 신설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을 선발했다.시상자로 선정된 우수연구자는 김현욱 환경공학부 교수, 최진희 환경공학부 교수, 박영권 환경공학부..

  • '교육 부담은 가볍게, 돌봄은 두텁게'…늘봄학교 안착에 앞장 선 지자체들
    #.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A씨는 올해 도입된 늘봄학교 덕분에 방과 후 자녀 돌봄에 대한 걱정은 한시름 놓았다. 그러나 마음 한편에는 자신의 퇴근 시간까지 학교 안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에게 미안함이 있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지자체와 연계한 늘봄프로그램으로 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복지지원센터'로 체험활동을 간다는 안내를 받았다. 친구들과 함께 학교 밖으로 나가 동물들을 만나고 동물에 대한 이해교육을 받으며 방과 후 시..

  • 저출생 대응부터 지역 정착까지…지역 인구감소 극복 해법 공유
    지방자치단체가 나서 인구감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행정안전부는 오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 주도로 이뤄지는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성과를 각 지자체와 공유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2년부터 열리고 있다. 행안부는 10월부터 접수된 75개 사업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의 사전심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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