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신여대, 세 번째 세종학당 개원…韓·폴간 문화 교류 증진
    성신여자대학교가 폴란드 카토비체의 실레시아대학교에 세 번째 세종학당인 '카토비체 세종학당'을 공식 개원했다. 11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폴란드에 새롭게 문을 연 성신여대 '카토비체 세종학당'은 한국어 강의, 문화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한국 관련 체험 행사를 진행하며 한국어 학습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성신여대는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 문화에 관심 있는 폴란드인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이해를 높이고 한국-폴란드 간..

  • 숭실사이버대, 제27회 개교기념식 및 2024년 한마음대축제 개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서초구에 위치한 서초종합체육관에서 개교 27주년 기념식을 겸한 2024년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숭실사이버대는 매년 재학생 및 동문을 비롯해 교수진과 대학 임직원 등 숭실사이버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한마음대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제27회 개교기념일을 맞아 개교기념식과 병행 개최하며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한마음대축제에 앞서 열린 개교기념식 행사는 정병욱 숭실사이버대 부총장의..

  • 성균관대, 서울 주요대학과 '자율전공제도' 다양성 논의
    성균관대학교에서 서울 지역 주요 37여 개의 대학들이 모여 전공자율선택제도에 관해 학생들의 진로 다양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를 펼쳤다.성균관대는 11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제33회 서울총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균관대가 주관하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해 고등교육 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시와 교육부, 대학 간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자리로, 서울 지역 주요..
  • 노태우 한양대 교수, '2024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 등재
    노태우 한양대학교 국제학부 교수가 네덜란드 출판사 엘스비어(Elsevier)와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가 협력해 발표한 '2024 세계 최상위 2% 연구자 리스트(Stanford/Elsevier Top 2% Scientists List 2024)'에 등재됐다.11일 한양대에 따르면 노 교수는 이번 평가에서 최근 1년간 연구 실적을 기준으로 전 세계 약 20만 명의 연구자 중 상위 2%에 들었다. 이번에 선정된 101명의 연구자는 주요 학문 분야..

  • 노승범 한양대 교수 설계 '그린책꿈마루' 환경부장관상 등 수상
    노승범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설계한 경기 군포시 소재 그린책꿈마루가 '2024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 준공 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과 '제29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사용 승인 부문 금상을 동시에 수상했다.11일 한양대에 따르면 그림책꿈마루는 한국리모델링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환경부가 후원하는 한국리모델링건축대전과 경기도 주관 경기도건축문화상에서 독창적인 리모델링과 친환경적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기존 군포 배수지를 활용한 디..

  • 이주호 "2025학년도 의대생 복귀 마지노선…2개 학기 연속 휴학 제한해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2025학년도에도 학생이 미복귀해 의대 학사 차질이 계속되는 상황은 반드시 막아야 하는 마지노선"이라고 강조했다.이 부총리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의대를 운영하는 40개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열고 "학생 미복귀가 지속되면 유급·제적 등이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학생이 의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도 지체되고 의료인력 수급에도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며 "국민의 건강..

  • 한양대, 저출생·고령화 인구 문제 대응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학교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오는 18일 개최한다.10일 한양대에 따르면 한양인구문제연구원이 서울 성동구 대학 서울캠퍼스 백남학술정보관에서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정부 및 학계, 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인구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심포지엄은 유혜미 대통령비서실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의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 발표로 시작된다. 인구위험지표 연구센터 등 한양인구문제연구원 소속 센..
  • 이혁진 세종대 교수, 기업 ESG 전략과 소비자 구매의도 관계 규명
    이혁진 세종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과 소비자 구매 의도 사이 관계를 규명했다.10일 세종대에 따르면 이 교수는 최근 기업 ESG 활동이 소비자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심리적 거리의 관점에서 분석한 논문을 발표했다.이 교수는 논문에서 소비자 구매 의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서 심리적 거리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탐구했다. 이 교수는 ESG 활동이 소비자와의 심리적 거리를 줄이고 구매 의도를 증진하는 방법을..

  • 경복대 AI 위원회 출범··· 인재 양성 앞장선다
    경복대학교는 지난 8일 남양주캠퍼스 우당관에서 AI 위원회 출범 회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을 비롯한 학교 관계자와 함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 신산업본부 박종영 본부장, 남양주시청 전략산업과 표강선 과장 등이 외부위원으로 참석했다. 첫 회의는 전지용 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AI 위원회 추진 경과보고, 안건 보고, 안건별 논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경복대학교는 이날 회의를 통해 AI 분야의..

  • 한국어능력시험, 내년부터 인터넷 시험 2배 확대
    최근 한류 붐에 힘입어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인터넷 기반 시험(IBT) 시행 국가와 실시 횟수가 내년에 올해보다 두 배 늘어난다.교육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한국어능력시험 시행계획'을 발표했다.1997년부터 시행된 한국어능력시험은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 사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측정·평가하는 시험이다. 평가 결과는 국내 대학 유학 및 취업,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GKS), 국외대학의 한국어 관련 학과 학점 및..

  •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 D-1…조전혁 "서울 교육 정상화" vs 정근식 "조희연 교육 계승"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양강으로 꼽히는 조전혁 보수진영 단일후보는 조희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실패로 규정하고 서울 교육의 정상화를, 정근식 진보진영 단일후보는 조 전 교육감의 교육 계승을 내세우며 표심 모으기에 집중하고 있다.조전혁 후보는 1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조 전 교육감의 서울교육 10년은 어둠의 시기였다"며 "혁신학교와 학생인권조례 정책은 실패로 판명 났고, 학생들 학력은 바닥을..

  • 경복대 반려동물보건과, 반려동물 장례업체 ‘마이펫츠’와 MOU 체결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는 지난 2일 반려동물 장례 전문업체 마이펫츠와 산학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복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정연수 교수와 마이펫츠 최시형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장례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반려동물 장례업체 현장실습, 반려동물 산업 관련 자격증 개발, 인턴쉽 및 졸업 후 취업 연계 등 학생들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상호 협의했다. 정연..

  • 서울시립대, '제1회 철원 오대쌀배 전국 여성축구대회'서 준우승
    서울시립대학교 여자축구부(WFC Beta)는 지난 5~6일 철원에서 열린 '제1회 철원 오대쌀배 전국 여성축구대회'에서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팀이 참가했고, 서울시립대는 결승전에서 한국체육대학교의 천마FC와 맞붙어 2대2로 무승부를 기록한 후, 승부차기에서 4대2로 아쉽게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다.서울시립대 여자축구부는 지난 2016년 창단된 이후 일반 학생들로 구성돼 자율..

  • 세종대, 'AI & Industry AI, 어디까지 왔나?' 세미나 개최
    세종대학교 산업대학원은 지난달 21일 서울 광진구 대학 대양AI센터 건물에서 'AI & Industry AI, 어디까지 왔나?'라는 주제로 콘퍼런스를 진행했다.9일 세종대에 따르면 대학 산업대학원이 주최한 이번 콘퍼런스는 △내외빈 소개 △축사 △기념 촬영 △주제 발표 △질의응답 △마무리 순으로 진행됐다.콘퍼런스에서 △김영혁 솔트룩스 AIX 사업부 수석부장의 'AI와 부동산' △이시하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의 'AI와 창작, 그리고 음원..

  • AI로 딥페이크 불법 영상 가려낸다…행안부 데이터분석 과제 선정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불법 영상이 증가해 국민의 피해가 커지고 있지만 고도의 합성 기술로 어느 영상이 가짜 영상인지 판별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영상물 조작 여부를 영상 및 음성 종합 분석으로 탐지하는 모델을 개발한다. 개발된 모델로 관련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돼 불법 콘텐츠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할 전망이다.행안부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정부 정책결정과 일하는 방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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