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협 "2025년 정원 논의 없이는 의사인력 추계기구 참여 없어"
    대한의사협회와 의대 교수 등 의료계가 정부를 향해 2025년도 의대 정원부터 논의 없이는 의사인력 추계기구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최안나 의협 대변인은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진행된 의료계 연석회의 후 열린 '의료현안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최 대변인은 "정부는 2025년도 입시 절차가 시작됐다는 이유만으로 증원 철회가 불가능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지만, 2025년도 입시가 완전히 종료되기 전까지는 정부의 의지만..

  • [속보] 의협 “2025년 정원 논의해야…의사인력 추계위원 추천 안할 것”
    [속보] 의협 "2025년 정원 논의해야…의사인력 추계위원 추천 안할 것"

  • 건보공단 특사경 도입 촉구안, 시도의회의장협의회 만장일치 통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9월 30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특별사법경찰제도 도입 촉구 건의안'이 원안 가결됐다고 2일 밝혔다.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이번 건의안은 건강보험공단의 특사경제도의 필요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신속한 입법 마련의 필요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전국 17개 광역시도의회가 국민 건강권 수호와 건강보험 재정 누수 차단을 위한 취지에 마음을 모아 참..

  • 복지부, 의료현장 감염병 대응 기술 공유의 장 마련
    보건복지부는 2024년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서울 COEX에서 '2024 감염병의료안전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감염병 의료안전 강화기술개발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팬데믹시 의료현장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해당 사업은 △공간구조의 감염제어 △감염병 대응 시스템 최적화 △감염병 대응 및 보호장비 고도화 △의료종사자 대응력 확보를 주요 목표로 구조·시스템·장비·인력 분야에 필수적인 기술..

  • 해외직구 다이어트·성기능 식품에서 의약·마약성분 다수 검출
    최근 해외직구를 통한 식품 구매가 급증하는 가운데, 이들 제품에서 위해성분이 다수 검출됐다. 해외직구 제품의 경우 소비자에게 직접 배송되는 특성상 국내에서의 관리가 어려워 위해성분 포함 여부를 정확히 파악하기 어렵다. 이에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검사 건수를 대폭 확대하고, 예산과 인력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 (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해외직구식품 위해성분 검출 현황' 자료에..

  • 정부 첫 사과에 한발 물러선 의협… '의정 대화창구' 열리나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정갈등이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전공의들에 대해 사과를 전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가 지속 주장하던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원점 논의 방침에서 한발 물러 서는 모습을 보이며 의정대화의 물꼬가 트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의협이 정부가 추진중인 '의료인력수급추계기구'에 대해 원론적으로는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추계기구가 의결기구화되어야 한다는 점과 2026학년도 의대정원 조정에..
  • 삼양그룹, 창립 100주년 새 기업 소명·CI 선포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 삼양그룹이 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향후 100년을 이끌어갈 기업 소명(Purpose)과 미래 비전,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공개했다.이날 기념식은 재계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국내외 주요 고객사, 전현직 임직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영상을 시작으로 CEO 인사말, 새로운 기업 소명과 CI 발표, 미래 비전 소개, 축하공연, 만찬 순..

  • 응급실 이용자 분류 사업 4개월 만에 중단… "권역 20% 경증환자 여전"
    대형병원 응급실 경증 환자를 다른 기관으로 안내하는 인력 지원 사업을 정부가 4개월 만에 중단했다. 정부는 응급실 이용자 분산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어 해당 사업을 중단했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경증환자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이용 비중이 여전히 20%에 달하고, 응급실 진료 제한에 따른 혼란도 여전해 해당 사업이 지속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복지부..

  • 작년 외래진료 70회 이상 이용자 144만명… 건강보험 6조 사용
    지난해 한 해 동안 외래진료를 70회 이상 이용한 환자가 144만여명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70회 이상 외래진료 이용자는 144만853명이었다.이들이 사용한 총진료비는 8조1241억2700만원이고, 이중 건강보험으로 6조4038억2100만원이 지급됐다. 이들은 지난해 전체 외래환자에는 3.0%에 불과했지만, 전체 외래환자가 사용한 건강보험..

  • 오스템임플란트, 덴탈업계 최초 'ISMS 인증' 획득
    오스템임플란트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획득했다. 국내 덴탈업계 최초의 ISMS 인증 사례로, 치과 진료 및 치과 병·의원 운영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기업다운 선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의무 인증 대상 기업이 아니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서 정보관리 위험 요소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정보보호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 획득에 나섰다...

  • 민감성 치아 예방·완화…'센소다인 컴플리트 프로텍션 플러스' 출시
    민감성 케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이 민감성 치아(시린이) 예방 및 완화를 비롯해 8가지 구강 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케어 치약 '센소다인 컴플리트 프로텍션 플러스'를 출시했다.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은 질산칼륨(KNO3) 성분을 보유해 민감성 치아의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주고, '어드밴스드 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치아 얼룩 제거를 통해 치아를 희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어드밴스드 클리닝 시스템은 유효 성분 덴탈타입실리카..
  • 암웨이, 마이클 넬슨 신임 CEO 선임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암웨이는 마이클 넬슨<사진>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직에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그는 2019년 1월부터 CEO를 역임해 온 전임자 밀린드 판트의 뒤를 잇게 된다.마이클 넬슨 신임 CEO는 암웨이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전략 기획, 공급망 관리, 인사, 테크놀로지 등 주요직의 리더십을 두루 경험했다. 비즈니스 전략, 인사 개발 및 관리, 글로벌 운영 분야에서 고르게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

  • 의료인력 수급추계위, "내년 정원 논의 불가"에 의사 참여 미지수
    정부가 적정 의료 인력 규모 분석에 의료인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를 구성한다. 의정 갈등이 약 7개월째 지속되는 동안 의료계는 정부가 운영하는 어떤 기구에도 참여하지 않는 가운데 새롭게 출범하는 위원회에는 의료계 의견 개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30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에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의 구체적 계획 등을 밝혔다. 추계위는 중장기 의료 인..

  • 정부 "연내 의료수급추계위 구성… 의정 신뢰 회복할 것"
    정부가 의료수급추계위원회를 구성해 의정 간 신뢰 회복 의지를 보였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에서 "그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불신을 야기한 오해들은 대화와 협의로 충분히 설명하면 해소될 것"이라며 "전공의들이 수련받고 역량 있는 의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련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그런 차원에서 정부는 의료수급추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 장관은 "고령화에 따라 급증할 의료..

  • [속보] 정부 "올해 의료인력추계위 출범…내달 18일까지 위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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