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딥노이드, 두바이 지사 설립…GCC 지역 의료·보안 시장 진출 가속화
    ㈜딥노이드가 두바이 지사를 설립하고 UAE 및 GCC 지역의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보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18일 딥노이드에 따르면 중동 지역을 거점으로 의료와 보안산업 영역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DEEP:CHEST(딥체스트, 결핵 등 폐질환 스크리닝), SkyMARU:SECURITY(스카이마루 시큐리티, 항공 보안 검색을 위한 보안 AI 솔루션), DEEP: SECURITY(딥 시큐리티, 기업 보안을 위한 정보 저장장치..

  • 연세치대, 치과는 물론 타과(科) 의료기기 심사 확대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의 기술문서심사 대상이 확대됐다.18일 연세치대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의료기기 기술문서심사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의료기기 품목에 대한 기술문서 심사업무를 대행할 기관을 선정한다.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평가센터)는 2020년 6월 심사 수행 기관으로 지정됐다.현재까지 평가센터는 치과의료기기에 관한 기술문서만을 심사해왔지만 최근 식약처 심의를 거처 심사 품목이 의..
  • 엘앤케이바이오메드, '높이확장형 케이지 5종' 브라질 허가 신청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중남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높이확장형 케이지 5종에 대해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에 인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신청품목은 △패스락-TM, 엑셀픽스-XT(후방, 측방 최소 절개 수술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패스락-TA(전방 수술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엑셀픽스-XL(측방 수술용 높이확장형 케이지) △엑셀픽스-XTP(사측..

  • [2024 국감] "국민연금 정부안, 공론화위 다수안보다 혜택 낮다"
    정부가 내놓은 국민연금 개혁안이 지난 국회 공론화위원회의 다수가 선택했던 안보다 순혜택이 최대 62%가량 적다는 추계 결과가 나왔다. 이에 윤석열 정부 연금개혁안은 재정안정에만 방점을 뒀기 때문에 연금액이 삭감되는 문제가 있다는 비판과 함께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자동조정장치는 철회하고 가입 기간을 늘리는 돌봄크레딧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시민단체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은 18일 정부와..

  • 심장 박동이 보내는 이상 신호 '부정맥', 방치땐 급사 위험
    부정맥은 맥박 이상을 말한다. 심장은 심장근육(심근) 세포에 전기자극이 가해져 생기는 수축과 확장(이완)을 반복하며 활동한다. 심장 자극 생성 조직에서 1분에 60~100회의 전기자극이 만들어지고, 이 자극이 심근세포에 정상적으로 전달돼야 신체 각 조직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가 포함된 혈액이 공급된다. 하지만 심장의 전기자극 생성과 자극전달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은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없게 돼 흉통이나 심장마비 등을..

  • 김형선 리베르여성병원 병원장, 수원시장 표창 수상
    김형선 리베르여성병원 병원장이 수원시 보건 분야에서의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11일, 팔달구청에서 열린 ‘10월의 만남’ 행사에서 수원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의 보건 향상과 의료봉사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김형선 병원장은 지난 20여 년간 수원 지역 내에서 다수의 분만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지역 사회의 보건 수준 향상과 안전한 출산 환경 조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산..

  • 알피바이오, 전사적 디지털 전환(DX) 활성화…비용 최대 10% 절감
    알피바이오가 단순 제조가 아닌 '디지털 통합 솔루션(DX)' 기업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에 나섰다. 대웅제약과 미국 알피쉐러의 합작회사인 알피바이오 창립 이래 41년 넘게 국내 연질캡슐 시장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도적 위상을 지켜왔다. 1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전사적 DX 활성화를 통해 제조업 중심의 운영에서 벗어나 디지털 혁신을 통한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다.데이터 연동 및 표준화로 생산·품질 시스템 간 데이터..

  • [2024 국감] 대한적십자사, 지로 통한 납부액 5년간 37% 급감…디지털 전환 시급
    대한적십자사의 회비 모금 방식 중 지로 납부의 비효율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발송비용 절감과 함께 시대 변화에 맞춘 디지털 방식의 모금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로를 통한 납부는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이는 반면 발송 비용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로를 통한 납부자 수는 2019년 226만명에서 2023년 152만명..

  • 맥박 이상 '부정맥'…방치 시 종착지는 '급사'
    부정맥은 맥박 이상을 말한다. 심장은 심장근육(심근) 세포에 전기자극이 가해져 생기는 수축과 확장(이완)을 반복하며 활동한다. 심장 자극 생성 조직에서 1분에 60~100회의 전기자극이 만들어지고, 이 자극이 심근세포에 정상적으로 전달돼야 신체 각 조직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가 포함된 혈액이 공급된다. 하지만 심장의 전기자극 생성과 자극전달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은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없게 돼 흉통이나 심장마비 등을 초래한다. 17일 의료계..

  • '탈모' 초기 동국제약 '판시딜'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가을은 탈모의 계절이다. 환절기 일교차와 건조한 바람이 두피 유수분 밸런스를 깨고 늘어난 각질에 모공이 막혀 모발이 쉽게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달라진 밤낮 길이가 모발주기에 영향을 미쳐 휴지기 모낭 비율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것도 원인이다. 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탈모는 남성만의 고민이 아니다. 스트레스나 잘못된 식습관, 무리한 다이어트 등으로 여성탈모 환자도 증가 추세다. 탈모 환자 중 여성 비율이 44%라는 통계도 있다. 탈모는 근본적..

  • 송영숙 한미그룹회장의 결단 '복합써스펜좌약' 공급 재개
    국내 유일의 좌약 해열제의 유통이 재개된다. 좌약 해열제는 기존 해열제를 삼킬 수 없는 어린 아이와 노인 환자 등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대안이었지만 지난 6월 '복합써스펜좌약' 생산이 중단됐었다.한미약품은 최근 국내 유일의 좌약 생산 수탁 업체(HLB제약)와 공급 재개를 위한 계약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복합써스펜좌약은 지난 1991년 출시된 한미의 레거시 제품이자 유아용 의약품으로써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해열·진통제 시장에서..

  • 종근당, 'CKD-ADC' 국가신약개발사업단 지원 과제 선정
    종근당은 최근 국가신약개발사업단이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및 파트너링 촉진을 위한 우수 신약개발 지원' 과제에 신약 후보물질 'CKD-ADC'가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종근당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ADC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비임상 시험과 임상 1상 허가를 위한 연구지원을 받는다.회사 측에 따르면 CKD-ADC는 고형암을 타깃으로 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반 신약 후보물질이다. 종근당이 자체개발한 c-ME..

  • [2024 국감] 강중구 심평원장 "의대증원, 내년도 수업 어려울 것"
    내년도 1학기 의대정원이 7500여 명에 달해 수업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우려에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이 "실습은 불가능할 것이고 이론 수업도 쉽지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강 원장은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00명 증원에 찬성하냐"는 질문에 "증원하는 건 맞다"면서도 "인원을 얼마나 늘려야 한다고 정확히 말하기는 곤란하다"고 말했다.이어 '휴학은 개인의 권리냐'는 질문에는 "휴학은 개인의..

  • [2024 국감] 건강보험 부정수급자 22만명… '명의도용' 2명 중 1명 마약류 처방
    최근 5년간 건강보험 부정수급 적발 건수는 83만7000여건, 부정수급액은 약 343억원에 이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내국인이 명의를 도용해 졸피뎀 등 마약류 향정신성 의약품을 처방받는 사례가 증가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안상훈 의원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토대로 "부적절한 의료 축소로 부정수급 방지 문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자, 국정 과제인데 너무..

  • [2024 국감] 건보공단 "의료대란 2조 건보재정… 큰 문제 없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대한 의료대란 여파로 2조원 이상 건강보험 재정이 사용된 것과 관련해 건강보험공단 측은 재정 문제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정기석 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건강보험공단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그동안 정부에서 필수의료와 지역의료에 대한 많은 방안을 내놨다. 그대로 진행한다면 원래 의도했던 의료개혁 계획대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의료대란으로 건보 재정 2..
1 2 3 4 5 next block

카드뉴스

left

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