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바이오로직스, 'PSCI' 가입…국내 위탁개발생산 기업 최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는 최초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산업 공급망 이니셔티브인 PSCI에 가입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PSCI는 지속 가능한 제약·바이오 산업 공급망을 위해 지난 2013년 미국에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노바티스, 아스트라제네카 등 전 세계 83개 제약·바이오 기업이 가입했다.PSCI는 가입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

  • HLB제약, 뼈 건기식 국내 최초 출시
    종합 제약바이오 기업 HLB제약은 골다공증 발생위험을 낮추고 뼈 건강에 도움 되는 건강기능식품 '콴첼 비타민 K2+D3'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제품에 함유된 노시스의 비타민 K2(메나퀴논-7, MK-7)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능이나 안전성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원료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타민 K2 발효제조공법에 대한 4개국(한국, 미국, EU, 일본) 특허기술이 적용됐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원료인증(GR..

  • 뉴온, '시서스 필 다이어트' 모델 방송인 신지연 발탁
    글로벌 라이프케어 기업 뉴온은 체지방 감소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시서스 필 다이어트'의 새로운 모델로 인플루언서 신지연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신지연은 넷플릭스 리얼리티 '솔로지옥 1'에서 청량한 매력을 뽐내며 화제를 모은 인물로, MZ세대의 스타일 아이콘이다. 뉴온은 신지연의 청순하면서도 건강한 이미지가 자연 원료로 만들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지향하는 시서스 필 다이어트의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설명했..

  • [카드뉴스] “식사 후 너무 졸려요…” 식곤증이 아니라 ‘혈당 스파이크’ 때문?
    [카드뉴스] “식사 후 너무 졸려요…” 식곤증이 아니라 ‘혈당 스파이크’ 때문?점심 먹고 너무 졸리다면?‘꾸벅꾸벅’점심 먹은 후,쏟아지는 졸음식곤증이 아니라‘혈당 스파이크’ 때문일 수 있습니다.방치하면 ‘당뇨’로 이어질 수 있는‘혈당 스파이크’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복지부, 소아협력 시범사업 협력체계 20개 선정
    보건복지부는 올해 8월부터 시행하는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수행할 20개 협력체계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은 일정 지역 내에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원활한 연계를 통해 적기 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소아청소년과 의원·병원, 상급·종합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의..

  • [취재후일담] 박리다매 병원 운영, 비현실적 수가·환자인식 문제
    환자들이 이용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A씨는 "건강검진에 이상이 있어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에 진료를 예약했는데, 진료의뢰서는 동네에 있는 아무 병원에서나 받을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실제로 건강검진에 이상 소견이 있었다면 검진한 병원에서 의뢰서를 작성해 주는 게 일반적입니다. A씨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보아 추가 검사나 진료가 필요 없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진료의뢰서를 받지 않고 대학병원에 먼저 예약한 뒤 동네 병원에서 의뢰서를 쉽게 끊..

  • [인터뷰] 윤강준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 '인공디스크 치환술 임상 실효성 입증'
    강남베드로병원이 '인공디스크치환술 환자 10년간 추적 연구 결과'로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장기 추적 연구로 임상 실효성을 입증해서다. K-인공디스크치환술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는 윤강준<사진> 강남베드로병원 대표원장은 최근 인공디스크치환술 5000례를 달성했다. 5일 윤 대표원장을 만나 이번 장기 추적관찰 연구 결과의 의미와 인공디스크치환술의 필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인공디스크치환술과 기존 요추간 유합술의 차이가 궁금하다. 인공..

  • 종근당,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펨겔' 출시
    종근당은 바르는 소염진통제 '케펨겔'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케펨겔은 케토프로펜30mg을 주성분으로 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다. 관절염·근육통 등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통증 부위에 직접 도포하는 겔 타입으로, 국내 일반의약품 최초로 마사지볼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어플리케이터로 겔을 환부에 바르고 스테인리스 5구로 구성된 마사지볼로 롤링해 약물의 흡수를 높이고 근육을 부드럽게..

  • '안정형 협심증' 관상동맥질환 위험 예측 심전도 분석 AI 개발
    급성심근경색과 달리 가슴통증이 지속되지 않는 '안정형 협심증'에서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예측하는 심전도 분석 AI가 개발됐다.분당서울대병원은 윤연이·조영진·박지석 순환기내과, 김중희 응급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안정형 협심증 환자에서도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질환을 고위험군을 판별할 수 있는 심전도 분석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명학술지 'European Heart Journal Digital Health'에..
  • 코오롱바이오텍, 골관절염 치료제 대량 상업 생산 공정 개발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은 코오롱티슈진이 연구개발 중인 골관절염 치료제 'TG-C' 대량 생산 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정개발 계약을 코오롱티슈진·코오롱생명과학과 지난 2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에 따라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은 코오롱바이오텍에 공정 개발 위탁을 진행한다. 총 계약 규모는 92여억원으로, 코오롱티슈진과 코오롱생명과학이 각각 75%, 25%에 해당하는 69억(코오롱티슈진), 23억(코오롱생명과학)을 부담한다.코오..

  • 엘앤케이바이오, 자체 수술 기구 개발 XTP-프로젝트 가속화
    척추 임플란트 전문기업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측방·사측방 수술용 기구인 리트렉터를 자체 개발해 'XTP-프로젝트'가 가속화 됐다고 6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A사의 기술을 라이센스인 해 개발한 리트렉터를 올해 6월 미국에서 임상 검증한 바 있다. 해당제품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사 리트렉터를 개발 완료, 이달 중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해당 제품 군은 측면 척추수술의 필수 기구로 미국 시장 내 한국 제품은 아직 출시된 바 없다.리..

  • 심평원, 'RWD 기반 고가약 성과 평가' 국제 심포지엄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8월 28일 'RWD(Real-World Data) 기반의 고가의약품 성과 평가'를 주제로 2024년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의약품 성과 평가 등 급여 제도 관리에 있어 RWD의 활용 가능성이 증대되는 추세에 맞춰, RWD 구축 및 관리, 성과 평가, 활용 현황과 과제에 대한 국내외 사례를 공유하고 선진 국가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 대만..
  • [원포인트건강] '잠 못 이루는 밤' 열대야 이기는 법(?)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폭염에 지친 피로를 수면을 통해 회복해야 하지만, 열대야로 잠을 설치면서 다음날까지 피로가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서다. 열대야로 잠을 이루지 못하면, 피로 누적뿐 아니라 수면습관마저 흐트러질 수 있어 한동안 애를 먹을 수 있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열대야 극복을 위해서는 쾌적한 수면환경 조성이 우선이다. 통상 18~22도가 수면에 적당한 온도로 알려져 있..

  • HK이노엔, '비원츠 딥토닝 글루타치온' 2종 출시
    HK이노엔은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의 신제품으로 '딥토닝 글루타치온 2종(앰플세럼, 스팟패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딥토닝 글루타치온 앰플세럼'은 피부 속 기미 등 색소침착을 개선하고 눈가·광대·미간 등의 기미·잡티 흔적을 완화한다.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으로 기미와 잡티를 개선할 뿐 아니라 글루타치온, 비타민C, 식물성 레티놀 등 고농축 성분을 피부에 전달해 보습·탄력·피부결 관리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 전공의 이탈 부추기는 정부 대책…"의료 질 저하 우려"
    전공의들 사이에서 복귀 대신 개원, 해외 진출 등을 선택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다. 정부가 전체 전공의를 대상으로 면허 정지 행정처분을 철회하기로 한 것이 오히려 전공의들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는 분석이다.의료계에서는 비대면 진료 전면 확대, 간호법 제정 등 정부가 내놓는 대책마다 전공의들의 미복귀 결정에 힘을 실어주는 역효과만 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4일 의료계에 따르면 '개원가 레드오션'에 해외 진출로 눈을 돌리는 전공의들이 늘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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