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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텍대,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분야 교수 100명 모집

    한국폴리텍대학이 반도체, 바이오 등 첨단 분야에서 대규모로 교수를 모집한다. 폴리텍대학은 '2025년도 상반기 임용 교수 초빙'을 통해 16개 계열에서 교원 100명을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정부가 미래 먹거리로 선점한 항공·우주·미래모빌리티,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신산업 등 5대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교원 충원이 이뤄진다. 계열별로 보면 기계 9명, 금형 3명, 신소재 5명, 자동화 5명,..

  • 산불·인파밀집사고 대응 점검…하반기 안전한국훈련 실시

    산불, 다중이용시설 화재, 인파밀집 사고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1일부터 내달 1일까지 199개 기관 주관으로 '2024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시기별·지역별 빈발 재난, 신종 위험 등 훈련 기관별 특성에 맞는 재난 유형과 상황을 설정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산불, 다중이용시설 화재, 인파밀집 사고 등 사회 재난에..

  • [2024 국감] 이번주 대검·중앙지법 국감…여야 '김건희 수사·이재명 재판' 격돌 예고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극한의 정쟁 속에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여야는 이번 주 열리는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법 국정감사에서도 검찰의 김건희 여사 불기소 처분 및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재판에 화력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1일 대검찰청, 22일에는 서울중앙지법과 수원지법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법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 이어 25일엔 종합감사가 예정됐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대검..

  • 교육부, 부산서 교육개혁 간담회…50번째 차담회 늘봄학교 논의

    교육부가 정부 계획보다 앞서 늘봄학교 정책을 확대 시행 중인 부산 지역에서 교육개혁 성과와 늘봄학교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교육부는 부산교육청과 함께 21일 부산교육청에서 '교육개혁 현장간담회'를 열고 이어서 부산 양정초에서 '늘봄학교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50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교육개혁 간담회에는 이 부총리와 하윤수 부산교육감 등이 참석해 부산교육청에서 추진하는 교육개혁 과제 진행 상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
  • [2024 국감] 사라진 국민참여재판…"10년 새 70% 감소"

    일반 국민이 배심원으로서 형사재판의 사실심리와 양형 등에 참여하는 국민참여재판이 현실에선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이 대법원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법원은 674건의 국민참여재판 신청을 받아 13%에 해당하는 95건만 실시했다. 이 가운데 법원이 피소인 측 신청을 거부한 경우가 226건(31%)에 달했다. 2013년에는 764건을 접수해 345건(43.3%)을 실시했는데, 10년..

  • [오늘, 이 재판!] 척추 수술 후 감염…대법 "의료진 과실 더 따져야"

    척추 수술 이후 병원균에 감염돼 재입원한 환자에 대해 병원의 손해배상 책임을 따지기 위해서는 과실과 의료진 행위 사이 개연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김모씨가 A병원 의사들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병원의 책임을 일부 인정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북부지법으로 돌려보냈다고 20일 밝혔다.김씨는 허리와 왼쪽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다 2018년 3월 A병원에서 추간판 돌출 진단을..

  • 플랫폼 넘겨받아 인터넷 방송...법원 "창업 아냐, 법인세 부과 정당"

    종전의 사업을 인수·매입해 비슷한 사업 운영방식을 가진 동종 사업을 영위한 경우 세액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창업'으로 볼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부장판사 이정희)는 최근 인터넷 방송 플랫폼 A사가 강남세무서장을 상대로 낸 법인세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2019년 설립돼 'T티비'라는 인터넷 방송 플랫폼을 개시한 A사는 2020년 조세특례제한법상 창업벤처중소기업..

  • 제1142회 로또 1등 9명…당첨금 각 31억2000만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42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2, 8, 28, 30, 37, 41'이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9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22'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각자 31억1752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총 67명으로 각 6980만원을,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841명으로 각 165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14만6..

  • 안보시민단체총연합 “박정희 연구로 노벨 경제학상…韓 선진국으로 발전시켜”

    전국 안보시민단체총연합이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구한 제임스 로빈슨 교수가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것을 두고 "박정희는 대한민국을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선진국으로 만든 대통령"이라고 평가했다.조영호 ROTC 자유통일연대 총재는 19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열린 '자유통일을 위한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조 총재는 "금년 노벨 경제학상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주제로 '남북한 비교발전론'을 연구한 시카고..

  • 안보시민단체들 "野, 남북연결로 폭파되도 오로지 정쟁에만 몰두…북한 문제엔 입닫아"

    전국 안보시민단체총연합이 국가 안보문제만큼은 대한민국이 하나로 뭉쳐 북한에 맞서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야권을 겨냥해 "남북 어로가 폭파되든 말든 오로지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검사 및 검찰총장 탄핵에만 몰두한다"고 비판했다.전국 40여 개 안보시민단체가 모인 전국 안보시민단체총연합은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 광장에서 '자유통일을 위한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먼저 안보시민단체 임원..

  • 한미일 첫 북한인권회의 개최…"3국 공조가 문제해결 열쇠"

    우리나라와 미국, 일본 등 3국이 북한 인권 침해 문제 해결 및 책임 규명을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한미일 3국은 18일(현지) 미국 워싱턴 DC의 국무부 청사에서 북한인권 3자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 인권 침해 문제에 대한 책임 규명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과 조현동 주미대사가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동아시아 국제관계 분야 주요 인사인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과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 로버트 쾹케 국무부..

  •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4시간 경찰 조사 받고 귀가…"죄송하다"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약 4시간에 걸친 경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문씨는 18일 오후 5시 54분께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치고 나와 "죄송하다"고 말했다. 문씨는 '혐의를 인정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고개를 숙였고, '다른 교통법규 위반 여부도 조사 받았느냐', '음주운전은 이번이 처음인가' 등 질문엔 "죄송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문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 삼육대, 육군사관학교와 '2024 호국음악회' 개최

    삼육대학교는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지난 16일 오후 서울 노원구 대학 선교70주년기념관에서 '2024 호국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삼육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대학과 육사 군악대 협연을 통해 민·관·군 상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지역주민과 양교 구성원에게 전석 무료로 제공됐다. 배우인 김민재 상병과 박정희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음악에서 성수진 삼육대 음악학과 교수와 정영호 육사 군악대장이 이끄는 연합 윈드오케스..

  • [2024 국감] 여야 '김여사 불기소' 공방…이창수 "처리 지연이 더 정치검사"

    여야는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중앙지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검찰의 김건희 여사에 대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무혐의 처분을 두고 정면충돌했다. 이날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은 "어제 서울중앙지검이 발표한 수사 결과로 실체가 조금 드러난 것 같다"며 "(김 여사 의혹은) 한 마디로 진실은 감춘 채 거대하게 부풀려진 정쟁의 산물"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증거가 차고 넘치는 이재명 대표 사건에는 정치 보복이니 당장 멈추라고 하면서..

  • 음주운전 혐의 문다혜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부끄럽고 죄송"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18일 "모든 분들께 깊이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문씨는 이날 서울 용산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한 뒤 '사죄문'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냈다. 그는 "해서는 안 될 큰 잘못을 했다.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반성하며 살겠다. 글로 말씀드리는 것이 제 마음을 더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을 듯 하여 이렇게 글로 사회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그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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