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역본부,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신고 개편… 적극행정 우수과제 1위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진행한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신고 개편이 적극행정 우수과제로 선정됐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제3차 국민이 뽑은 적극행정 우수과제 최고(Best)5'에 검역본부가 최종 1위로 뽑혔다.검역본부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부24' 누리집에서도 반려동물 등록정보 변경신고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 또 종이로만 발급되던 동물등록증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게 '모바일 동물등..

  • 2024 KOOFA 글로벌 서밋, 조직개발과 비즈니스 혁신 위해 12월 개최
    KOO Facilitation Group(KOOFA) 주최로 열리는 '2024 KOOFA 글로벌 서밋'은 오는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Peace & Park 컨벤션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리더와 조직개발 전문가 및 실무자가 모여 조직개발로 비즈니스 혁신을 만들기 위한 지식과 전략, 경험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환경에서 비즈니스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장이 될 예정이다.KOOFA 글로벌 서밋의 주제는 '조직개발로 글로벌 비..

  • '식용 개' 농주들, 전·폐업 보상안 반발… 농식품부 "성별·월령 상관없이 지원"
    개식용종식을 앞두고 관련 업계 반발이 여전하다. 정부가 전·폐업 지원방안을 내놨지만 업계는 보상 수준이 너무 낮다는 반응이다.9일 대한육견협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종사자 말살 보상 정책에 대한 규탄 집회'가 열렸다.육견협회 등 생산자단체는 이날 △강제 폐업지원금 '마리당 200만 원' △조기폐업 인센티브 1년 단위 변경 △종식 이후 잔여견 정부 매입 등을 요구했다.올해 2월 제정된 개식용종식법(개의 식용 목적의..

  • '식용 개' 농주들, 전·폐업 보상안 반발… 농식품부 "성별·월령 상관없이 지원"
    개식용종식을 앞두고 관련 업계 반발이 여전하다. 정부가 전·폐업 지원방안을 내놨지만 업계는 보상 수준이 너무 낮다는 반응이다.9일 대한육견협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종사자 말살 보상 정책에 대한 규탄 집회'가 열렸다.육견협회 등 생산자단체는 이날 △강제 폐업지원금 '마리당 200만원' △조기폐업 인센티브 1년 단위 변경 △종식 이후 잔여견 정부 매입 등을 요구했다.올해 2월 제..

  • 미래 축산기술·융합인재 육성…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 뜬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이 '축산+환경' 실무능력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축산환경 특성화대학원은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 축산업 및 현장 기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도입됐다.9일 축산환경관리원 관계자는 "축산과 환경을 융합한 교육 과정을 통해 탄소중립형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을 촉진하고, 국내외 축산환경 기술과 정책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10월 말 배추 출하량 큰 폭 증가… 가격 하락 체감할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10월 말부터 배추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해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오전 충북 단양군 일대 배추밭을 찾아 생육상황 및 출하동향 등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중순 출하될 배추는 8~9월 고온과 가뭄으로 뿌리 활착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작황이 호전되고 있는 상황이다.농식품부는 공급부족 완화를 위해 이달 중순과 하순에 출하되는 가을배추 초반 물량의 조..

  • 이병호 농어촌공사장 "해외농업개발 강화,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마중물"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장은 8일 "2024년은 해외 사업 부문을 한 단계 강화하는 해가 됐다"며 "해외 기술용역사업 수주는 국내 기업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이 사장은 이날 오전 세종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2022년 3월 제11대 농어촌공사장으로 취임해 올해로 임기 2년차를 보내고 있다.이 사장은 공사의 해외농업개발 강화는 국내 기업의 현지 진출을 촉진시킬..

  • 농진청, 'AI 트랩' 통해 병해충 무인 예찰 현실화
    농촌진흥청이 노지 밭작물 해충을 유인해 발생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무인 예찰 포획 장치(인공지능(AI) 트랩)'를 개발했다.정병우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장은 8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정 부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돌발해충이 증가하고 발생 양상도 다양해져 농작물 피해가 늘고 있다"며 "아직 우리나라는 인력에 의존해 해충 발생을 확인하고 있어 예찰 체계 자동화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AI 트..

  • 조만간 '金배추' 사태 해소… 농식품부 "출하지 늘고 작황 회복"
    한 포기당 2만 원까지 치솟았던 '금(金)배추'가 점차 가격 안정세에 접어들 전망이다.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8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출하지 확대·기상여건 개선 등으로 배추 수급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달 중순부터 충북 제천·단양 등에서 출하되는 가을배추는 지난달까지 고온 등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했지만 최근 기온이 하락하며 생육을 회복하고 있다.이달 하순부터는 경북 문경·영양, 충북 괴산 등 출하지역이..

  • 농·축협, 올해 하반기 신규직원 1000명 채용
    농협중앙회는 율해 하반기 1000명의 농·축협 신규직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농협에 따르면 연령, 학력,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를 우대한다.농협 관계자는"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농협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열정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지원서 온라인 접수는 10월..

  • ‘편의점에서 갓 구운’ 고피자, GS25에서 10월 한 달간 51% 파격 할인 행사
    GS리테일과 협업 중인 푸드테크 피자 브랜드 고피자가 GS25 1000호점 달성과 10월 나들이 시즌에 맞춰 다양한 할인 행사를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10월 한달 간 GS25에서 우리카드 결제 시 고피자 전 메뉴를 51% 할인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진행한다. 우리카드로 결제 시 미트 치즈피자와 포테이토&베이컨피자를 3870원, 트리플 치즈피자를 4160원에 구입할 수 있으며, 10일 출시하는 체다 페퍼로니피자도..

  • "수확기 쌀값 20만원 무너진 것 아냐"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제22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산지 쌀값 하락세 관련 비판이 이어졌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했다.이날 여야 위원들은 정부의 쌀 수급관리 실패를 지적하며 수확기 '20만 원' 가격 지지를 촉구했다. 지난달 25일 기준 산지 쌀값은 한 가마(80㎏)에 17만4592원을 기록했다.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송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쌀값 20만 원을..

  • "푸드테크, 韓 미래 성장동력… 글로벌 선점 위해 법 제정 시급"
    "푸드테크산업은 향후 국가 산업 경쟁력을 높일 핵심 분야 중 하나입니다. 기업 투자와 정부 지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법 제정이 하루빨리 진행돼야 합니다."지난 4일 오후 산·관·학 관계자들은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 모여 푸드테크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강조하고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를 논의했다. 이들은 푸드테크가 농식품 분야의 새로운 활로인 만큼 관련 지원 강화를 위해 법적 근거가 마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이날 열린 '푸드테크..

  • 금융권 장애인 고용률 1%대… '체육선수단' 대안 떠오를까
    은행 등 국내 금융사의 장애인 고용률이 수년째 1% 수준에 머물며, 돈으로 때운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이에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준수할 수 있는 대안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단'이 떠오르고 있다. 전문성이 필요한 금융권 특성상 장애인 고용이 쉽지 않은데, 체육선수단을 운영하게 되면 고용률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적 책임까지 실천할 수 있기 때문이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기 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8월 고용률 기준 국내 주요 금융사 31곳..

  • [2024 국감] 금융사 제재 심사에만 956일…금융위 안건소위 '늦장'
    금융사 제재 등 금융 관련 사안들을 사전 검토해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로 넘기는 역할을 하는 안건소위원회(안건소위)가 금융사 제재 안건 심사 기간을 수개월 동안 과도하게 지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7일 국회 정무위원회 강민국 의원실(경남 진주시을)이 금융감독원에게 받은 '금융위 안건소위 부의 안건 처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2024년 8월까지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위원회 안건소위로 올린 안건은 908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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