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 '하나 더 넥스트' 출범…시니어 노후 지원 총력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1일 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HANA THE NEXT)'를 출범하고, 시니어 세대의 성공적인 노후를 위한 특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하나금융의 신규 브랜드 '하나 더 넥스트'는 "시니어들이 살아온 특별한 시간에 대한 존중과 앞으로 살아갈 활력 넘치는 삶에 대한 응원"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넥스트'에는 △New △Energetic △eXtraordinary △Timeless 등의 뜻..
  • "넥슨게임즈, 단기적 영업익 시장 기대치 하회"
    현대차증권은 22일 넥슨게임즈에 대해 내년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다면서도 단기적 영업익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4000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11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551억원으로 같은 기간 474%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대비 15%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

  •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0.16% 하락 출발…2600.87
    코스피 지수가 장 초반 외국인·기관투자자들의 매도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16% 내린 2600.87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인이 1026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22억원, 726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SK하이닉스(1.15%) 상승 중이다. 그러나 삼성전자(-0.85%), LG에너지솔루션(-1.41%), 삼성바이오로직스(-1.10%)..
  • "SK가스,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 기대"
    NH투자증권은 22일 SK가스에 대해 배당 수익률이 5%에 달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익 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책을 투자 기대 요인으로 꼽았다.이 연구원은 "연내 울산GPS의 상업운전 개시에 따른 이익 성장과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이어 "울산GPS와 KET터미널 등 LNG 밸류체인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 삼일PwC, 이사의 충실의무와 밸류업 방안 세미나 개최
    삼일PwC거버넌스센터는 내달 21일 오후 3시 반부터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이사회의 새로운 도전: 이사 충실의무와 실질적인 밸류업 방안'을 주제로 한 현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상장사 이사회 구성원, 감사 및 감사위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이 끝난 후에는 만찬과 함께 교류의 시간이 마련된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황현영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이 '상법 개정안(이사의 주주에 대..
  • "농심, 내수와 중국 판매 부진…목표가 하향"
    IBK투자증권은 22일 농심에 대해 내수와 중국 판매가 부진하면서 3분기 매출이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판단했다. 다만 미국 내 사업 확대 여력은 여전히 높다는 판단이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8만원에서 5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IBK투자증권이 전망한 농심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8753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의 경우 6% 감소한 523억원으로 내다봤다. 또 IBK투자증권은..
  • "제주항공, 국제선 애격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실적 시현"
    대신증권은 22일 제주항공에 대해 3분기 유가 및 환율하락에 따른 우호적인 외부환경과 국제선 여객 성수기 효과로 양호한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제주항공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성장한 4984억원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15.1% 감소한 409억원으로 예상했다.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대신증권은 다만 LCC들이 고수익 노선인 일본..

  • IPO 규모 줄어… 9월 기업 주식발행 71% 급감
    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규모가 전월 대비 71%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공개(IPO) 건수와 규모 등이 감소한 것이 요인으로 꼽힌다. 주요국의 금리인하 등으로 위험 회피 성향이 완화되면서 일반 회사채 발행은 크게 늘었다.금융감독원이 21일 발표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기업의 주식 및 회사채 총발행 규모는 31조6465억 원으로 전월 대비 11조5446억원(57.4%) 증가했다. 이 중 주식 발행 규모는 1..

  • 서울보증보험, 상장 위한 거래소 문턱 넘어
    내년 1월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인 서울보증보험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 문턱을 넘었다. 한국거래소는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신규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보증보험의 이번 상장 도전은 지난해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당시 기업가치 범위를 2조7580억~3조6168억원으로 설정해 고평가 논란이 일었다. 한편 서울보증보험은 1969년에 설립되어 보증보험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지난해 별도재무제표..
  • [취재후일담]농협금융 회장보다 더 주목받는 부사장 자리…왜?
    올 연말 임기가 종료되는 농협금융 회장과 농협은행장의 후임에 세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농협 내부에선 이들보다 오히려 농협금융 회장을 제외한 유일한 사내이사인 '부사장'자리가 더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이는 사내이사인 부사장 자리가 농협중앙회장의 지근거리에 있는 인물로 선임되기 때문입니다. 농협금융 회장 인사는 사실상 외풍이 작용해왔기 때문에 중앙회장의 영향력이 덜했던 반면, 그보다 세간의 관심을 덜받는 부사장 자리엔 원하는 인..

  • "STO, 법제화 땐 새로운 기회… 공동플랫폼 구축에 온힘"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을 웃도는 37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는 증권형토큰발행(STO)의 법제화가 연내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STO를 새로운 먹거리로 여기고 있는 증권업계는 시장 선정을 위해 시스템 구축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코스콤도 STO의 빠른 시장 안착을 위해 힘쓰는 중이다. 상대적으로 적은 자본력을 가진 증권사들도 STO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공동플랫폼사업을 추진하고..

  • DGB금융·iM뱅크, 금융권 최초 책무구조도 동시 제출
    DGB금융지주와 iM뱅크가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책무구조도를 금융감독원에 동시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은행권에서는 지난 9월 신한은행에 이은 두 번째 제출이며, 금융권에서는 금융지주와 은행이 동시 제출한 최초 사례다.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임직원들의 직책별 내부통제와 위험관리에 대한 책임을 사전에 정하는 제도다. DGB금융지주와 iM뱅크는 이번 제출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컨설팅에 착수하는 등 책무구조도 도입을 준비해 왔다.DGB금융지주의..

  • 자산관리 힘주는 NH농협銀, 신탁 회복도 노려
    NH농협은행이 자산관리(WM) 서비스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한다. 기업금융(IB)과 개인의 생애를 연계해 자산관리에 연속성을 불어넣고, 지역 거점 점포를 확대하며 상대적으로 금융 서비스에서 소외됐던 지방 거주 고객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최근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여파로 주춤해진 신탁 부문의 회복까지 꾀할 방침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내달 1일 제주도 소재 2개의 점포를 WM특화점포인 'NH..

  • '밑빠진 독' 자산신탁·저축은행… 금융그룹 부담만 키웠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등 국내 주요 금융그룹은 3분기에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은행의 대출자산 성장과 이자이익 확대에 따른 기대감이다. 반면 부동산 관련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부동산신탁사와 저축은행 등 비은행 자회사들은 대규모 적자를 내거나 역성장하고 있어, 그룹 실적에 기여하지 못했다. 특히 부동산신탁사를 중심으로 재무건전성이 악화돼, 그룹의 대규모 수혈도 받고 있다.이 때문에 신용등급마저..

  •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개최
    하나은행은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과 '2024-2025 여자프로농구'의 타이틀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인식을 통해 하나은행은 2019년에 이어 6년 만에 WKBL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1년간 여자프로농구 리그 공식 타이틀 사용 권리를 가지게 됐다. 이에 이번 시즌 리그 공식 명칭은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가 된다.하나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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