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기아, R&D 협력사 테크 데이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와의 'R&D 상생'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현대차·기아는 23일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2024 R&D 협력사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현대차·기아가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협력사에 대해 포상하고 다방면의 기술 교류를 통해 상호 협력을 모색하는 자리로 R&D 분야 대표 동반성장 프로그램 중 하나다.이날 행사는 우수 협..

  • [르포] "360도 회전하는 차부터 자율주행까지"…눈앞에 펼쳐진 '미래車' 시대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차량부터 자율주행 차량은 물론 도심항공 모빌리티까지. 미래 모빌리티의 청사진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23일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이날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엑스코 동관. 현대모비스의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장착된 실증차 '모비온'이 마치 게가 움직이는 것처럼 옆으로 움직이자 이를 지켜보던 많은 시민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e..

  • [포토]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 참가한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23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참가했다. 현대차는 누구나 제약없이 이동의 경험을 누릴 수 있는 다인승 공공 모빌리티 시스템인 '스페이스 모빌리티', 아이오닉5와 캐스퍼 일렉트릭 등을 전시했다.

  • SK하이닉스 노사, 임협 잠정합의…격려금 450만원
    SK하이닉스 노사가 임금 인상률 5.7%과 격려금 450만 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이 부결된 지 47일 만에 이뤄진 재합의다.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전임직 노조는 전날 '2024년 재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고 이날 오후 이천과 청주캠퍼스에서 설명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구성원에게 알렸다. 전임직 노조와 사측이 7차례에 걸친 본교섭 끝에 마련한 재교섭 잠정합의안에는 당초 2분기 최..

  • SK하이닉스, 행정안전부와 이재민 재해 구호 돕는다
    SK하이닉스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재해구호분야 민관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행안부는 2015년부터 민간기업과 물품·기금 지원, 정책 홍보 등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이 신속히 생활에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SK하이닉스는 2022년부터 이상 기후로 인한 국내 재해·재난 피해 최소화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하이세이프..

  • [포토] 360도 제자리 회전 시연하는 현대모비스 '모비온'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전기차 구동 기술인 e-코너시스템이 탑재된 실증 차량 '모비온' 을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에서 선보였다. 지난해 1월 CES에서 처음 선보인 '모비온'은 인휠에 총 4개의 소형모터가 바퀴 안에 탑재됐다. 각 바퀴는 독자적인 힘을 발생시켜 크랩주행과 대각선주행, 제자리 회전 등이 가능하다.

  • 환율 하락 직격탄…LG이노텍, 3분기 영업익 전년比 30% 뚝
    LG이노텍이 원·달러 환율 하락, 전기차·디스플레이 등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 광학 사업의 공급 경쟁 심화로 3분기 부진한 실적을 냈다. 다만 핵심 사업으로 육성 중인 차량용 부품 사업의 수주잔고가 12조원에 이르는 등 사업구조 고도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23일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 매출 5조6851억원, 영업이익 130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9.3%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28.9% 줄었다.사업부문별로..

  • [르포] 에쓰오일, 샤힌프로젝트 건설 '본궤도'… 세상에 없던 기술로 화학업계 판도 뒤집는다
    "회사의 명운과 직결돼 있습니다. 꼭 성공해야 하는 프로젝트입니다.(박성훈 에쓰오일 공장지원부문장)" 지난해 3월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기공식을 끝으로 베일에 쌓였던 에쓰오일 '샤힌 프로젝트' 건설 현장이 약 1년6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시작된 부지 정지 공사 작업이 마무리됐고 전체 EPC(설계·조달·시공) 공정 진행률은 40%에 도달했다고 한다. 2026년 6월인 완공이 순조롭다는 설명이다. 샤힌 프로젝트는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 [종합] LGD, '아이폰 효과'에 적자 축소…"실적 개선 흐름 유지"
    LG디스플레이가 올해 3분기 아이폰 등 스마트폰용 패널 출하 확대에 힘입어 전년 대비 4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지만, 희망퇴직 관련 일회성 비용 등 여파로 영업손실을 이어갔다. 회사 측은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정된 수익성 확보와 재무건전성 강화를 우선순위로 두고, 신규 인프라 투자를 신중히 진행한다는 방침이다.김성현 LG디스플레이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3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실적에는 희망퇴직..

  • [속보] LG이노텍, 3분기 영업이익 1304억원…전년比 28.9% 감소

  • 삼천리, 고객 초청해 탄소중립·에너지효율화 방안 공유
    삼천리가 고객들과 함께 에너지 효율화 관련 정책·기술 세미나를 열고 동반성장에 나섰다..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기술을 공유하고,트렌드를 공유하며 상호 경쟁력 제고를 꾀하겠다는 목표다. 삼천리는 23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라비돌리조트에서 산업체 기업고객 에너지 및 환경 업무 담당자 100여명을 초청해, '2024 삼천리 산업체 고객 초청 정책·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에너지 산업 현황과 도시가스 관련 기술 동향을 고객사와..

  • 현대차·기아, 美 카즈닷컴 '2024 전기차 톱 픽' 싹슬이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평가 전문 웹사이트인 '카즈닷컴'이 전날 발표한 '2024 전기차 톱 픽'에서 4개 부문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의 압도적인 전기차 상품성과 전동화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된 것이다.현대차 아이오닉6는 최고의 전기 세단·최고 가치의 전기차에 동시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아이오닉5는 최고의 2열 전기 SUV, 기아 EV9은 최고의 3열 전기 SUV에 선정됐다.'전기차 톱 픽'은 카즈닷컴이 2..

  • 경제계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에 경영활동 위축 우려"
    산업용 전기요금 인상과 관련해 경제계가 기업활동 부담을 우려했다.특히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전기 요금이 큰 폭 인상되면서 원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입장이다. 23일 산업부와 한국전력은 내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기존 대비 평균 9.7% 인상한다고 밝혔다. 대용량 고객 대상인 산업용(을) 전기요금은 1kWh(킬로와트시)당 165.8원에서 182.7원으로 10.2%, 중소기업이 주로 쓰는 산업용(갑) 전기요금은 164.8원에서 173.3..

  • HS효성첨단소재, 베트남에서 맹그로브 묘목 심기 활동
    HS효성첨단소재는 22일 베트남 짜빈성 미롱남 마을에서 베트남 현지 사회적 기업 '맹그러브'와 함께하는 'HS효성첨단소재 메콩델타 맹그로브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23일 HS효성은 이번 행사를 통해 500그루의 맹그로브 묘목을 심었으며, 향후 총 2헥타르에 맹그로브 묘목 4000그루를 심는 것을 목표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맹그로브 숲'은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흡수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
  • [컨콜] LGD "올해 투자 2조원 중반…보유 인프라 최대한 활용"
    LG디스플레이는 23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대외환경의 불확실성이 장기화되고 수요 변동성도 높아져 향후 투자는 보수적 관점에서 검토하고 운영하겠다"며 "당분간 사업체질과 재무건전성을 강화하고 안정된 수익성을 확보하는 것이 우선순위라 판단해 현재 보유한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신규 확장 투자는 신중히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 투자는 지난해 대비 약 1조원 축소된 2조원 중반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의 투자도 수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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