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여수·고흥·영덕 기반시설 사업에 지역맞춤형 생태관광 접목
    정부가 전남 여수시 여자만 갯가노을 전망대, 전남 고흥군 금의시비공원, 경북 영덕군 축산 블루시티 등 3개 해안권 기반시설 조성사업에 지역맞춤형 생태관광을 접목시키는 부처 협업 정책을 추진한다. 해안권 자연의 가치를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도모한다는 취지다.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오는 21일 '국토-환경 정책협의회' 제7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협회의에는 국토부, 환경부, 한국생태관광협회, 관련 지방자치단체..

  • 국토부, 도서지역 대상 우체국·민간 택배 공동 배송 시범사업
    정부가 도서지역 주민들의 택배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집화일 기준으로 3~4일 소요되는 택배 배송기간이 2일로 단축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택배 인천 옹진군 자월면 소재 4개섬(자월도, 승봉도, 대이작도, 소이작도)에서 도서지역 택배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앞선 3월 17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의 후속 조치다.국토부는 도서·산간지역의..

  •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이' 성료…18개 스타트업 성장 기회 확대
    현대건설이 지속 가능한 건설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4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이를 위한 '2024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데이'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이 행사는 현대건설이 발굴한 스타트업의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협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현대건설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박람회에서 '현대건설 오픈이노베이션 공동..

  • 청약통장 금리 올라도 가입자 수 줄어
    정부가 청약통장 금리를 올렸지만 지난달 청약통장 가입자는 전월대비 약 3만8700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은 청약경쟁이 치열해 당첨 가능성이 낮고 지방은 미분양 증가로 청약통장 필요성이 낮아지는 등으로 인해 청약통장 가입자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679만4240명으로 한 달 전(2683만3천33명)에 비해 3만8793명 줄었다. 청약통장에 새로 가입한 사람보..

  • [2024 국감] 15억원 이상 아파트 거래 비중 5년來 최대…서울에 83% 몰려
    올해 전국에서 거래된 15억원 이상 고가 아파트 비중이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2020년 이후 연도별 아파트 실거래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9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 건수는 총 30만3890건이다.이 중 거래액이 15억원 이상인 아파트는 1만221가구로, 전체 거래 중 3.36%에 해당한다. 이 비중이 3%를 넘은 것..

  • [분양캘린더]10월 넷째 주,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등 8191가구 공급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에서 8100여 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에는 전국 11개 단지 총 8191가구(일반분양 533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래미안아이파크', 경기 오산시 양산동 '힐스테이트오산더클래스', 대전 중구 대흥동 '대전르에브스위첸'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합정동 '힐스테이트평택역센트럴시티', 경기 오산시 탑동 '오산세교우..

  • 인천 영종국제도시 A16블록 사전청약 취소…올해 들어 7번째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사전청약을 진행했던 민간 아파트 사업이 또 취소됐다.이로써 올해 들어 민간 사전청약이 취소된 단지는 모두 7곳이 됐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인천 영종국제도시 A16블록 제일풍경채 아파트 사전청약 당첨자들은 최근 시행사로부터 사전 공급계약을 취소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등기 우편으로 받았다.건설자재 원가 상승 및 사업성 결여 등 불가피한 사유로 부득이하게 분양 사업을 취소한다는 게 시행사 측 설명이다.이 단지는 앞선 2022..

  • 국토부 "디딤돌 대출 한도 축소 유예·철회 사실 아냐"
    국토교통부가 서민을 위한 주택구입용 정책대출인 '디딤돌 대출' 한도를 예정대로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디딤돌 대출은 주택가액 5억원 이하 집을 대상으로 최대 2억5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정책금융 상품을 의미한다. 신혼가구 및 2자녀 이상 가구는 4억원을 빌릴 수 있다. 대출한도 안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최대 70%, 생애최초의 경우 80%까지 빌릴 수 있다.국토부는 18일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주택도시기금 디딤돌대출 축소조..

  • 태영건설, 경북 경주 루나엑스 골프장 매각
    워크아웃(기업재무개선작업)을 진행 중인 태영건설이 경북 경주 루나엑스 골프장을 매각했다.태영건설은 18일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오트로닉과 루나엑스 골프장 매각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처분 금액은 약 1956억원이며 처분 예정일은 10월 25일이다. 단 거래 상대방과의 협의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는 게 태영건설 측 설명이다.유동성 확보를 위한 자산 매각의 일환으로 해석된다.태영건설은 지난달에도 서울 여의도 사옥을 2251억원에 SK그룹..

  • DL이앤씨, 충남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 내달 분양
    DL이앤씨가 내달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에서 공공분양에 나선다. DL이앤씨는 내포신도시 공공분양 뉴홈 단지인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을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단지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총 949가구 규모다. 전용 84㎡형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12월이다.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은 6년간 거주한 뒤 입주자에게 우선분양권을 제공하는 뉴홈 선택형 단지다. 거주 기간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서 청약 만점자 나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분양한 아파트서 만점 청약통장이 등장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당첨자를 발표한 '디에이치 대치 에렐루이'(구마을 제3지구 재건축 아파트)전용 94㎡T형에서 84점 만점자가 나왔다. 청약 가점은 84점이 만점으로 부양가족 수(35점), 무주택 기간(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17점) 등으로 구성된다. 7인 가구가 15년간 무주택이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디에이치 대치 에렐루이 당첨가점 최저점은..

  • 국토부, 디딤돌 대출 규제 잠정 연기
    국토교통부가 오는 21일 시행 예정이었던 디딤돌 대출 규제를 잠정 연기했다. 18일 문진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디딤돌 대출 연기 안을 문의원에게 보고했다. 문 의원은 "급한 불은 껐지만 정책 철회에 대해 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다"며 "대출 규제 철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당초 오는 21일부터 시중은행에서 정책대출 취급 제한을 지시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상의 최우선 변제 금액에 해당되는 소액 임차 보증..

  • LH, 6800억 규모 공모채 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약 6800억원 규모 공모채권을 발행한다. LH 는 오는 22일 5억달러(약 6800억원) 공모채권으로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LH가 공모채권을 발행하는 것은 지난해 9월이후 약 1년 만이다. 만기는 3년이며 발행금리는 미 국채금리(3년물)에 55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최근 3년간 발행된 비금융 공기업의 3년 만기 채권 중 가장 낮다. 글로벌 중앙은행, 연기금, 은행 등의 우량한 투자 주문을 바탕으로 최종 30..

  • DL이앤씨, 무재해 달성 위한 경진대회 실시
    DL이앤씨가 올해 남은기간 무재해 달성을 위해 '3GO'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3GO' 경진대회는 10월 '계획하GO!', 11월 '확인하GO!', 12월 '예방하GO!'라는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10월에는 현장의 일일 위험성평가 수립 및 이행, 미승인 작업 예방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접수한다. 11월에는 안전신문고 홍보, 활용과 관련한 사례를 접수 받아 근로자들의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1..

  • SH공사 "기준 제각각인 감리비 산정 기준 정상화해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공공주택사업자·민간주택사업자·감리비 산정 기준을 정상화해야한다고 18일 주장했다. 주택 사업은 SH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와 재건축조합, 건설사 모두 '감리'가 발주자를 대신해 설계도서 등에 따라 제대로 시공했는지 관리·감독하고 있다. 공공주택은 '건설기술진흥법'상 '건설엔지니어링 대가기준', 민간주택은 '주택법'상 '주택건설공사 감리비 지급기준'에 근거해 산출 및 운영한다. 분양가는 공공과 민간모두 '주택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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