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건설, 이라크 신항만 사업 안벽 공사 준공
    대우건설이 이라크 알포 신항만 사업의 안벽공사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안벽은 선박이 안전하게 접안하여 화물을 내리거나 승객이 승하선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 항만 물류시스템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필수 인프라다.대우건설은 지난 2021년 8월 이라크 알포 신항만사업을 착공한 지 37개월여만에 발주처인 이라크 항만청(GCPI)으로부터 안벽 공사 준공증명서(TOC)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남아있는 준설 매립 공사와 항로준설 공사를 마무리하면..

  • 서울·경기서 연내 2만3000여 가구 공급
    올해 아파트값 상승세를 주도한 서울과 경기에서 연내 2만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1~9월) 전국 아파트 3.3㎡당 매매가격 상승률은 0.86%(2084만→2102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이 -3.04%(2136만→2073만원)에서 상승 전환했다. 같은 기간 지역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서울 1.49%(4045만→4106만원) 을 비롯해 △경기 1.06%(1..

  • 호갱노노, 전국 아파트 매물 정보 제공 선봬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운영하는 '호갱노노'가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매물 정보 제공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호갱노노는 실거주 및 투자 목적으로 아파트 단지 정보를 탐색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아파트 실거래가, 시세, 입주민 게시판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앞으로는 전국 아파트 단지별 매매, 전·월세 매물 정보를 함께 전달, 중개 서비스 영역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서 호갱노노는 지난 3월 직방에서 시작..

  • 주건협 서울시회-LH 서울지역본부와 주거안정·주택건설산업 활성화 '맞손'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서울시 주거안정과 주택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와 LH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해 정부의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 정책의 목표를 달성하고, 서울 시민의 주거안정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매입임대주택은 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 [오늘의 청약]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3 A20블록' 공공분양 등 4건
    △경기 파주시 '파주운정3 A20블록' 공공분양 일반공급△충남 천안시 '직산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취소분 2순위 청약△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하이앤드 1ST' 오피스텔 청약△경기 동두천시 '브라운스톤 인터포레' 무순위 청약

  • 국토부, 지하안전관리 특별점검…전국 굴착공사장 94곳 집중 살핀다
    정부가 전국 94개 굴착공사장을 대상으로 지하안전관리 특별점검을 진행한다. 전국적으로 '땅 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국토교통부는 18일 오후 서울시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지하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국토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서울특별시,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지하안전협회 등 민관 합동으로 구성한 특별점검반의 지휘 아래 진행된다.지하안전 강화방안..

  • 전세사기·집값 걱정 '뚝'… LH 매입임대주택 인기
    #. 직장인 최모씨(29)는 얼마 전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청약을 넣었지만 낙첨의 고배를 마셨다. 357실 모집에 1만3074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36.6 대 1에 달했기 때문이다.LH 청년 매입임대주택이 203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증금 미반환 및 전세사기 위험에서 자유로운 데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세 40∼50..

  • 한강,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석상…"작품활동 30년간 받은 사랑에 감사"
    한강 작가가 지난 10일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섰다.한강 작가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열린 '제18회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에 참석했다.이날 시상식에는 수상자 한강 작가, 포니정재단 설립자 정몽규 이사장, 故 정세영 HDC그룹(前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여사 등이 참석했다.한강 작가는 "1994년 1월에 첫 소설을 발표했으니, 올해는 제가 작품활동을 시작한 지 꼭 삼십 년이 되..

  • 정부, '사전청약 취소' 피해자 '청약통장 공백' 복원
    정부가 일부 건설사들의 주택 사업 포기로 발생한 사전청약 피해자들에 대한 '청약통장 공백'을 되살려주기로 했다. 사전청약 당첨 후 사업이 취소되기까지 기간 동안 채울 수 있었던 납입 횟수 등을 인정해주겠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전청약 취소 피해자들이 청약 당첨과 사업 취소 기간 사이 청약통장을 유지했다면 채울 수 있었던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를 인정받게 하겠다고 17일 밝혔다.적용 대상은 주택 사업이 취소된 민간 사전청약 단지인 △경기 화..

  • "상생경영 고도화 공로"…계룡건설, 6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 달성
    계룡건설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계룡건설은 동반성장위원회가최근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하며, 그간의 상생경영의 노력을 인정받았다고 17일 밝혔다.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도입된 지표다. 전년 성과에 대한 평가에서 최우수·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들은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면제 등에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앞서 계룡건설은 지난 2..

  • "핵심 비즈니스에 역량 집중"…SK에코플랜트, 조직개편 실시
    SK에코플랜트가 핵심 비즈니스에 사업 역량을 집중시키기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SK에코플랜트는 17일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종합 서비스 △에너지 △환경 등 핵심 비즈니스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조직개편을 진행했다는 게 SK에코플랜트의 설명이다. 그 일환으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응해 반도체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이테크 사업..

  • "협력사와 백년대로 함께"…GS건설,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 개최
    GS건설이 협력사들과 동반 성장을 위한 대규모 행사를 열었다.GS건설은 17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허윤홍 GS건설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 40명과 협력사 대표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Gran partnerS Fi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행사는 허윤홍 대표 취임 후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행사 명칭도 2004년부터 사용한 행사명 'Xi(자이) CEO Forum(포럼)'에서 그랑 파트너스 피에스타로 변..

  • 미분양 쌓이고, 돈줄 막히고…생존 위기에 놓인 중소 건설사
    서울 등 수도권 주택시장이 활기를 찾아가고 있지만, 여전히 중견·중소 건설사들은 생존의 기로에 서 있다. 대형 건설사들에 비해 자금력 측면에서 열악하다 보니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수도권보다는 미분양 증가 및 집값 하락 등을 겪고 있는 지방 위주로 주택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17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부도난 건설업체는 총 23곳이다. 이는 1~9월 기준으로 2019년(42곳)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수다...

  • 전세사기·치솟는 집값에…LH 매입임대주택 '인기몰이'
    #. 직장인 최모씨(29)는 얼마 전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년 매입임대주택에 청약을 넣었지만 낙첨의 고배를 마셨다. 357실 모집에 1만3074명이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36.6대 1에 달했기 때문이다.LH 청년 매입임대주택이 2030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보증금 미반환 및 전세사기 위험에서 자유로운 데다,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치솟고 있는 상황에서도 시세 40∼50% 수준의 임대료 및 임대보증..

  • "건설취업자 급감에 '젊은피' 시급"…중견 건설사, 불황에도 등용문 '활짝'
    중견 건설사들이 올해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잇따라 진행하고 있다. 건설원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 등 어려운 경영 여건에 처해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결정이란 게 업계 시각이다. 하지만 고금리 기조 속 건설업 수주 급감 여파로 건설업 취업자가 지속 줄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인력 수급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보건설은 그룹 차원에서 2024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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