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난청연구소, 목동 행복한백화점 입점…신규 고객 유입 효과
    보청기 전문센터 '조현난청연구소'는 서울 목동의 행복한백화점에 3호점을 입점시켰다고 3일 밝혔다.행복한백화점은 영화관, 생활용품, 패션, 식음료 등의 매장이 입점해 있어 다양한 방문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연구소는 "이번 입점을 통해 행복한백화점의 기존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신규 고객 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주차 및 이동의 접근성이 좋아 주변 지역의 보청기 구매수요도 확보할 수..

  • LG전자 베스트샵 서광주본점, 새단장 기념 그랜드 오픈 가전 행사 진행
    LG전자 베스트샵 서광주본점에서는 새단장 기념 그랜드 오픈 가전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행사기간은 사전예약 14일부터 31일까지, 1차 행사는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2차 행사는 내달 13일부터 31일까지다.LG전자 베스트샵 서광주본점 새단장 기념행사 기간 동안 매장에서는 웨딩박람회 및 입주박람회 특별행사, 기업체 및 소상공인, 군인 및 공무원 특별혜택, iPhone 16 특별 혜택, 금액대별 사은품 및 오픈 특별 사은품 증정..

  • 코코아류 이어 당류도 상승세…가공식품 가격 폭등?
    코코아류 급등으로 인해 초콜릿류 제품이 인상된데 이어 설탕 등 당류도 오르고 있어 식품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원재료 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제품가격 인상 압박 못지 않게 정부의 눈치도 봐야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결국 가격을 제 때 올리지 못한다면 일정 시점에 가격이 폭등할 수 있는 가능성도 제기된다.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올 3분기까지 설탕, 전분당 등의 당류를 ㎏당 1166원에 매입했다. 2022년(921원), 2023년(1044원..

  • 4개분야 강점+α…시장 지배력에 집중하는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가 껌, 캔디, 초콜릿, 비스킷 등 4가지 분야에 대한 시장 지배력에 집중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의 경우 기능성 중심의 소비자 맞춤형 제품을 출시하고, 해외의 경우 '빼빼로'를 필두로 메가 브랜드를 육성하는 작업에 '올인'한다. 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제과 시장은 급변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차원에서 상시적으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국내 제품과 수입 제품들 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특정..

  • CJ그룹 식품 양대산맥 제일제당·프레시웨이…떼고 붙이기 속도전
    CJ그룹 식품군의 양대산맥인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가 한 박자 빠른 구조조정으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을 K-푸드 영토를 확대하는 한편, 미국 사업은 슈완스 중심으로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계열사 통합에 나서며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르면 이달 내 바이오사업 매각과 관련해 본입찰을 진행한다. 회사가 지난 3월 FNT 사업부문을 바이오 사업부문과 통합한 지 9개월여만이다.회사는 지난 3..

  • 제2의 전성기 맞나…커피값 고공행진에 저가커피 춘추전국시대
    커피 원재료 가격이 오르면서 커피 한 잔에도 부담이 쌓여가고 있는 상황에서 저가 커피로 눈을 돌리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고물가 시대에 저가 커피가 제2의 전성기를 맞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2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저가커피 '빅3'로 불리고 있는 프랜차이즈 카페의 매장의 증가율이 올해 들어 무서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메가MGC커피는 현재 3358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2681개)에 비해 무려 20.2%의 높은..

  • 식품·엔터 흥행에 신성장동력 장착…오리온, 3박자 안정 완성하나
    오리온이 기존 주력인 식품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바이오 사업까지 더해 '3대 사업 안정화'에 나선다. 식품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지만 바이오 사업의 경우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진행되는 중이다. 바이오 사업이 나머지 두 개의 사업과 함께 오리온의 성장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거나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 [위드 ESG] ESG 등급 오른 코스맥스… '친환경 화장품' 속도
    코스맥스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한결 나아진 성적표를 받았다. 환경·사회 등 기존 잘하던 부분은 극대화하되, 지배구조처럼 부족한 부분은 메꾸기 위해 노력해 온 것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2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따르면 올해 코스맥스는 ESG 종합평가에서 작년 등급 B에서 한 단계 상향된 통합 'B+' 등급을 획득했다. 사회(S)가 A에서 A+로 오르고, 지배구조(G)가 D에서 B로 상승한 덕이다. 환경..

  • '식품·엔터' 지키고 '바이오' 키우고… 3박자 노리는 오리온
    오리온이 기존 주력인 식품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바이오 사업까지 더해 '3대 사업 안정화'에 나선다. 식품사업과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지만 바이오 사업의 경우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진행되는 중이다. 바이오 사업이 나머지 두 개의 사업과 함께 오리온의 성장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거나 상승할 것..

  • 계열사 떼고 붙이고… CJ, 식품 양대산맥 전열 가다듬는다
    CJ그룹 식품군의 양대산맥인 CJ제일제당과 CJ프레시웨이가 한 박자 빠른 구조조정으로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K-푸드 영토를 확대하는 한편, 미국 사업은 슈완스 중심으로 진행한다. CJ프레시웨이는 계열사 통합에 나서며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2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이르면 이달 내 바이오사업 매각과 관련해 본입찰을 진행한다. 회사가 지난 3월 FNT 사업부문을 바이오 사업부문과 통합한 지 9개월여 만이다.회사는 지난 3..

  • 7兆 투자 첫 발은 '통합채용'… 롯데백화점 정준호號, 쇼핑몰 확장 본격화
    인사 칼바람 속에서 생존한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가 쇼핑몰 사업 확장에 가속도를 붙인다. 올해도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하는 등 실적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당장의 이익실현보다는 성장 잠재력에 더 큰 신뢰를 보냈다. 백화점과 쇼핑몰이 융합한 '타임빌라스'로 승부수를 건 정준호 대표는 이런 신 회장의 믿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 정 대표는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부터 쇼핑..

  • "벌써 크리스마스"…고객 잡기 나선 '패션업계'
    패션업계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할인 행사를 전개한다. 파티룩·여행 상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상품을 모아놓은 기획전을 운영하는 등 소비자 공략에 힘쓴다는 계획이다.2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 자회사 트라이씨클의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는 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맞아 올해 마지막 대규모 세일 행사인 '보리 원더랜드'를 진행한다.오는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선물·가족 여행을 계획 중인 부모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기..

  • 신제품 앞세운 '뷰티업계'…'헬스케어' 시장 입지 강화
    뷰티업계가 헬스벨트와 전동칫솔을 출시하는 등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해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지난해보다 16.39% 증가한 4조7000억원으로 커지자 관련 제품을 앞세워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2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김정문알로에는 지난달 27일 '닥터셀큐어 헬스벨트' 출시 기념 의료기기사업 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매 회장을 비롯한 300명의 사업자가 참석했다.김정문알로..

  • 사회적 약자 지원 나선 화장품·패션업계
    화장품 및 패션 기업들이 사회적 약자 지원에 나서고 있어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2일 업계에 따르면 엔프라니는 전쟁으로 큰 피해를 본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의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에 동참하며 10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엔프라니가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기부 금액은 총 3000만 원이다.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은 대피 시설, 긴급 의료 서비스, 의약품, 식수의 부족 등 우크라이나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위기..

  • 한화 유통·서비스부문, 새해부터 출산 가정에 1000만원 지원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 유통·서비스부문(갤러리아·호텔앤드리조트)이 새해부터 출산 직원에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하는 파격 복지를 전개한다.2일 한화 유통·서비스부문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기 위한 '직원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새해부터 출산 가정에 '육아 동행 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설된 '육아 동행 지원금' 제도는 2025년 1월부터 시행, 대상은 한화그룹 유통·서비스 부문 소속 직원으로 한화푸드테크, 아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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