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과일...올 첫 수확한 '미국 석류' 출시
    미국석류협회는 28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겨울철 건강을 책임질 '미국 석류'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미 대사관 리사 앨런(Lisa Allen) 농업무역관장과 홍보요원들이 올해 첫 수확한 미국 석류를 소개하고 있다.캘리포니아의 천혜 자연환경에서 주로 생산되는 미국 석류는 깊고 선명한 색상, 크고 단단한 과육, 탱탱한 과피가 특징이다. 특히 석류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유익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며, 항산화 및 항노화..

  • 식품업계, 크리스마스 마케팅…매력적 제품 잇단 출시
    식품업계가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관련 특수를 노린 신제품 출시와 함께 관련 마케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28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메리 베리 맥피즈' 등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는 프랑스 남부 겨울 대표 요리 '알리고(Aligot)'와 고급 향신료 트러플의 풍미를 결합해 이국적이고 깊은 맛을 경험할 수 있다.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해서 샀는데…수입 멸균우유 받아보니 유통기한 '1개월'
    최근 '싸면서도 오래 보관할 수 있다'는 이유로 수입산 멸균우유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 온라인 주문을 통해 배송받은 멸균우유는 유통기한이 1~3개월 남은 상태인 경우가 많아,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수입산 멸균우유 구매 후기를 살펴보면 "수입 멸균우유 온라인에서 주문했는데 유통기한이 고작 1개월 남은 게 왔다"는 내용의 후기를 찾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수입산 멸균우유의 유통기한은 최대 12개월에 달..

  • 이마트24, 편의점 전용 ‘노브랜드ⓝ24’ 연내 100개 확대
    이마트24는 편의점 전용 노브랜드 상품은 '노브랜드ⓝ24' 상품을 연말까지 100개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노브랜드ⓝ24'은 기존 중·대형 용량의 노브랜드 인기 상품을 편의점 업태에 맞게 기존 용량의 25% 수준으로 리뉴얼해 선보이는 상품이다. 올 4월 초만해도 '노브랜드ⓝ24' 상품은 6개였지만 11월 기준 74개로 대폭 증가했으며, 매월 매출도 전월 대비 평균 3배가량 신장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노브랜드ⓝ24'..

  • '상생 경영 목표'…나눔으로 하나되는 유통업계
    유통업계가 물품과 도서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된다.2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24년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올해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라네즈·미쟝센·이니스프리 등 11개 브랜드가 참여해 소비자가 기준 45억원 상당의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3000여곳에 전달했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 "한달 더 빨랐다"…신세계百, 강남점 2년 연속 '3조 클럽' 입성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올해도 연간 누적 거래액 3조원을 넘었다. 국내 백화점 점포 최초로 '3조 클럽'에 입성했던 지난해보다 한달 빠른 기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28일 올해 누적 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신세계는 "강남점이 올해 전국 점포 중 가장 높은 8.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 2년 연속 기념비적 성과를 이어갔다"면서 "매출 절반을 차지하는 두터운 우수고객(VIP)층을 기반으로 올해 신규 고객과 외국인 고객을 크게..

  • '블루오션 찾아라'…新글로벌 시장 찾아 나선 기업들
    식품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실적 상승세를 가속화 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식품업체들의 진입이 매우 어려웠던 중동 등 이슬람 국가 시장 진입을 위한 작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데 이 같은 행보는 지속될 전망이다.27일 업계에 따르면 CJ 제일제당은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사업 강화 차원에서 할랄 인증을 받은 비비고 만두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동안 시장 공략이 쉽지 않았던 이슬람 국가에 100% 식물성 비비고 만두를 만들어 내놓은 것인데 반응이..

  • 논알콜·프리미엄 소주시장 강화…투트랙 공략 나선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소주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논알콜 맥주시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 정부의 규제완화와 함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논알콜 맥주시장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점유율 사수에 올인한 셈이다.2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내 논알콜 맥주시장은 2021년 281억원에서 올해 600억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3년 만에 무려 53.2% 성장한 것이다. 순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맛을 추구하는 소비자들..

  • 롯데홈쇼핑, 겨울 준비 시작···프리미엄 침구·난방가전 대대적 판매
    역대급 한파 예보에 롯데홈쇼핑이 예년보다 빠르게 겨울 마케팅에 돌입했다. 회사는 난방가전 신상품을 미리 선보이는 한편, 프리미엄 침구 전문 프로그램을 한시 운영하는 등 전 카테고리에서 겨울 상품을 집중 판매하며 4분기 매출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27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회사는 올 겨울 한파를 앞두고 난방용품 수요가 늘어나자 고효율 소형 난방가전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이 올해 난방가전 신상품을 전년 대비 한 달 가량 앞당겨 론칭한..

  • '골드키즈 열풍'…저출산인데 유아동복 매출 '쑥쑥'
    경기침체와 저출산 시대에도 유아복은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MZ세대가 핵심 소비층으로 떠오른 것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유아복은 단순한 의류를 넘어 중요한 소비 카테고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도 나온다.27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올해 국내 유아동복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3.67% 증가한 2조5390억원으로 추정된다. 내의나 기본 상하복은 중·저가의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제품이 주를 이루지만, 외출복은 고가 브랜드..

  • 커지는 논알코올 맥주시장… 하이트진로, 점유율 사수 총력전
    하이트진로가 프리미엄 소주시장 공략 강화와 함께 논알코올 맥주시장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착수했다. 정부의 규제완화와 함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논알코올 맥주시장이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점유율 사수에 올인한 셈이다.2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내 논알코올 맥주시장은 2021년 281억원에서 올해 600억원대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3년 만에 무려 53.2% 성장한 것이다. 순하고 부드러움을 느낄..

  • [점프! 중견 밸류업]'4조 클럽' 입성 앞둔 코웨이… 투자 매력도 쑥
    생활가전 렌털업체인 코웨이에 호재가 만발했다. 국내와 해외서 모두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면서 올해 '4조 클럽'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데다, 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우수 기업을 선정해 만든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에 5~6만원대 박스권에 갇혀있었던 주가가 7만원을 돌파할 때가 머지 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웨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 오른 6만8000원..
  • 선진뷰티사이언스, '클린뷰티 2.0 시대' 선포…신제품, 클렌징 오일 출시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써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27일 서울 강남구 646 테라스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이사가 이처럼 말했다.이날 기자간담회는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전개하는 클린뷰티 브랜드 '아이레시피'의 신제품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 출시를 기념해 진행됐다.해당 신제품은 선진뷰티사이언스만의 독자적인 클린테크 기술력과 처방을 바탕으로 개발된 차세대 바이오 오일 '이지라이트'가..

  • GS25 허서홍 vs CU 홍정국… 편의점 왕좌 쟁탈 '사돈 경쟁' 점화
    편의점업계의 세대교체가 본격화했다. 27일 GS그룹 정기임원인사 발표에서 GS그룹 오너가 4세 허서홍 부사장이 허연수 부회장에 이어 GS리테일 대표이사에 오르면서다. 허 신임대표는 지난해 임원인사에서 부회장 승진과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된 홍정국 BGF리테일 대표와 편의점 왕좌 자리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두 사람은 또 공교롭게 매형과 처남 사이로, 사돈집안 간 경쟁도 불가피해졌다. 허서홍 신임대표의 부인이..

  • '4조 클럽' 목전에 둔 코웨이, 주가도 고공행진
    생활가전 렌털업체인 코웨이에 호재가 만발했다. 국내와 해외서 모두 괄목할 만한 실적을 내면서 올해 '4조 클럽' 입성을 목전에 두고 있는 데다, 한국거래소가 기업가치 우수 기업을 선정해 만든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도 포함됐기 때문이다. 이에 5~6만원대 박스권에 갇혀있었던 주가가 7만원을 돌파할 때가 머지않았다는 관측이 나온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웨이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34% 오른 6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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