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세페 vs 블프···연말 할인대전, 어디가 더 쌀까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 '블랙프라이데이'가 나란히 진행되는 11월, 기업들이 각자의 자존심을 건 특가 경쟁에 돌입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흥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는 '코세페 홈플 메가푸드위크' 마지막주 행사를 전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첫물 딸기 등 제철 맞은 과일과 채소부터 고기, 간편식 등 인기 먹거리를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새콤달콤 햇 딸기'를 7대 카드 결제 시 1만7990원에..

  • 하이트진로, '제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 성료
    하이트진로는 '제13회 아름다운하루 특별전'을 성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보호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으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2012년부터 올해로 13년째 지속하고 있다.지난 19일 경기 성남에 위치한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협력사 대표 등 약 20명은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등과 함께 판매 봉사활동을 했다.앞서 하이트진로와 협력사 임직원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약 3주간 각 가정에서 재사용..

  • 콜마비앤에이치 "헤모힘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에"
    대한홀리스틱케어학회와 콜마비앤에이치가 '헤모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더 그레이트 홀에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원장과 이종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헤모힘 개발자인 조성기 박사(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영년직 연구원)와 송욱 서울대학교 교수, 신광순 경기대학교 교수, 강진한 카톨릭 의대 교수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 [혁신 쿠팡의 사회공헌] 이제는 글로벌로…쿠팡, 대만行 로켓에 소상공인 탑승
    "대규모 수출을 이룬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소기업은 통관 문제와 같이 넘어야 할 산이 많아 수출이 어려운데 쿠팡이 프로세스를 처리해 준 덕분이죠."지속되는 내수 침체에 해외 진출을 도전하는 소상공인이 늘고 있는 가운데, 쿠팡이 '원스톱' 수출 지원으로 이들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있다. 사업 확장에 필요한 절차를 대신 해결해주며 난관에 부딪힌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덜어주면서다. 복잡한 수출 과정에 얽매이지 않게 된 셀러들은 판매 상품에만 집중..

  • 롯데웰푸드, '가나' 출시 50주년 한정판 레트로 패키지 출시
    롯데웰푸드가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나는 내년 2월 출시 50주년을 앞두고 있다.20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레트로 패키지 3종은 1975년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비롯해 1987년, 2002년 당시의 디자인을 각각 적용했다.기념 패키지 2종에는 50주년을 축하하는 디자인 요소와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메시지를 담았다. 소비자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오디오북, 시, 노래 등을..

  • 오비맥주,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 개최
    오비맥주는 지난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24 협력사 지속가능성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포장재, 원재료, 물류, 간접비 설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비맥주와 협력하고 있는 업체 21개사가 참여했다. 또한 오비맥주 구매팀, 한국생산운영&설비투자팀, 양조&품질보증팀은 물론 이천·청주·광주 생산공장 등 여러 부문의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워크숍에서는 협력사별 우수 탄소감축 로드맵 발표와 관련 정책·기..

  • CJ온스타일, 상생 프로그램 'CJ온큐베이팅' 중기부 장관상 수상
    CJ온스타일의 중소기업과의 상생 노력이 빛을 발했다. CJ온스타일은 지난 19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열린 '2024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협업을 독려하고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사업이다. CJ온스타일은 올 9월 '2024년 민관협력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 롯데百, 잠실 월드몰에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완벽 재현
    서울 잠실이 유럽의 겨울 왕국으로 탈바꿈한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1월 5일까지 서울 잠실 월드몰 잔디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의 재현'이라는 정통성은 계승하고 규모는 역대 최대급으로 확대했다. 쇼핑,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샤넬 아이스링크 등 단지와의 연계도 강화해 메가톤급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약 24만 명이 방문하면서 '롯데 크리스마스 마켓'은 롯데백화점의..

  • 롯데하이마트, 수능 이후 태블릿·게임 가전 판매량 '쑥'
    수능이 끝나자 롯데하이마트에서 태블릿과 게임 가전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20일 롯데하이마트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태블릿과 게임 가전 매출이 전년 동요일 대비 각각 약 40%, 약 80%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모니터는 약 50%, 키보드·마우스는 약 30% 매출이 늘었다.태블릿의 경우, 영상 시청과 학습 목적으로 사용하는 10~30만원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상품과 60만원~80만원대..

  • 홀리데이 시즌 신메뉴 선보이는 프랜차이즈업계…이벤트도 마련
    프랜차이즈업계가 연말 홀리데이를 앞두고 잇단 신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해 진행할 예정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홀리데이 그리팅스' 콘셉트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겨울 신메뉴로 선보이는 '홀리데이 리얼 치즈 퐁듀'는 그라나파다노 치즈, 에멘탈 치즈 등 세 가지 치즈를 따뜻하게 녹여 폭립이나 연어구이 등 다양한 메뉴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 충청 전역을 '쿠세권'으로···쿠팡, 충북 진천에 서브허브 구축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가 충청권 전역에 익일 배송 서비스 '로켓배송'을 제공하기 위해 충청북도 진천군에 서브허브를 구축한다.20일 쿠팡의 배송 자회사 CLS는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충청북도 및 진천군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충북 진천군 초평면 은암리 일대에 쿠팡 진천 서브허브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홍용준 CLS 대표, 송기섭 진천군수, 황현구 충청북도 정무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했다. 진천 서브허브는 약 200억원을 투자해 연..

  • 헤리터, 브랜드 위크 UP TO 69% 할인 진행
    한국의 장인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대표 키친웨어 브랜드 헤리터(Heriter)가 올 한해를 마무리할 마지막 브랜드 위크를 내달 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헤리터는 단 1년에 2번만 브랜드 위크를 진행하며, 매번 높은 할인율과 특별한 혜택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브랜드 위크에서는 특히 최대 69%의 파격 할인과 함께 헤리터의 대표 상품인 글라스 제품을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헤리터는 온라인뿐만 아니라 올해 국내..

  • [젊은 CEO 탐구] '전략통' 고준 AK홀딩스 대표… 경영쇄신·실적 개선 이끈다
    고물가·장기 불황…. 수많은 전문가와 경영인들이 2025년을 '불확실성의 시대' 또는 '시계 제로의 시기'로 규정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 있어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 상황 속 한계를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은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1997년 IMF 경제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하지만 기업들이 쓰러질 때 도약한 기업들도 존재했다. 애경그룹도 마찬가지다. 위..

  • '여객당 임대료' 폭탄에… 면세업계 '프리미엄 브랜드' 전면에
    코로나가 끝나면 '장밋빛 미래'가 찾아올 줄 알았던 면세업계가 이중고에 처했다. 주력 고객층인 단체관광객이 줄어들며 면세점을 찾는 발길이 줄어드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이 여객 수에 비례하는 임대료 산정 방식을 도입하며 관광객 수의 빠른 회복이 도리어 독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인천공항을 찾는 이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고되며 입점 기업이 부담해야 하는 수수료도 동시에 늘어날 전망이다.위기에 맞서는 업계의 무기는 '프리미엄'이다. 이들 기업..

  • 전략통 고준 대표…'AK홀딩스'에 새 바람 불어넣을까
    고물가·장기 불황...수많은 전문가들과 경영인들이 2025년을 '불확실성의 시대' 또는 '시계 제로의 시기'로 규정한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경제에 있어서 너무나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위기 상황 속 한계를 뛰어넘는 발상의 전환은 성공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1997년 IMF 경제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20년 코로나 팬데믹 시기...하지만 기업들이 쓰러질 때 도약한 기업들도 존재했다. 애경그룹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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