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오뚜기, 제주청귤담은 생선구이 2종' 출시…"색다른 맛"

    오뚜기가 제주청귤 와사비를 동봉하여 깔끔한 맛으로 즐기는 '제주청귤담은 생선구이 2종'을 출시했다. 16일 오뚜기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제주청귤담은 '고등어구이'와 '갈치구이' 2종으로 구성되며 제주산 청귤과 녹차 등 제주산 원물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제주산 청귤이 콕콕 박힌 와사비를 별도로 동봉해 각 취향에 따라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으며 제주산 녹차와 제주 청귤로 염지해 비린내를 잡은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제..

  • 금감원, 은행권과 내부통제체계 구축 방안 논의

    금융감독원이 은행지주(8개사) 및 은행(20개사)의 내부통제 담당자 170여명과 함께 실효성있는 내부통제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는 대형 금융사고 예방, 책무구조도 시행 등 은행권이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회의 참석자들은 은행권의 내부통제 역량을 제고하고, 더욱 신뢰받는 내부통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금감원은 16일 오후 '2024년 하반기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내부통제..

  • 높아진 대출 문턱에 전국 집값 보합 코앞…서울도 오름폭 지속 꺾여

    올해 11월 전국 집값이 전월보다 0.01% 올랐지만 3개월 연속 상승폭이 꺾이며 보합에 가까워지고 있다. 서울 역시 3개월째 떨어졌으며, 지방은 하락폭을 키웠다. 1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아파트·연립·단독주택) 매매가는 전월 대비 0.01% 올랐다. 지난 8월(0.24%) 이후 3개월 연속 상승폭이 꺾였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은 시장상황 혼조세 속에 전반적인 매수 관망심리..

  • '경쟁력 강화'…다양한 이벤트 전개하는 식품업계

    식품업계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형식의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소비자 만족도 향상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업계의 이 같은 이벤트 추진은 지속될 전망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의 커피 브랜드 '카누'는 제품 디자인과 품질을 개선하고 이를 알리는 '카누 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카누 이노베이션을 통해 BI와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변경했다. 2011년 출시 후 처음 변경되는 신규 BI는 간결하면서도 가독성 높은 서체가 사용됐다...

  • 소진공,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교육부 장관 표창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지난 13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제13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소진공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실물경제는 물론 역사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경제 교육기부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소진공은..

  • 반도건설, 건설재해근로자에 치료·생계비 지원 목적 '1억원' 기부

    반도건설은 지난 13일 경기 안산시 상록구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에서 건설현장에서 다친 근로자들의 치료비와 생계비를 위한 1억원 규모의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지원금 전달식에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임호영 안산병원장과 오진석 재해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오 씨는 올해 8월 현장에서 천장 전등 배선 철거 작업 중 천정 패널 붕괴에 의해 추락 사고를 겪었다. 반도건설은 그의 생계와 치료비 마련을 위해 오 씨에게 지원금을..

  • "고객 접점 확대"…사회공헌에 '진심'인 국내기업들

    국내 기업들이 대회와 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씽크빅은 겨울방학을 맞아 '책다른 구독' 제1회 겨울방학 온라인 독후감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아이들에게 창의적 사고와 독서, 창작의 즐거움을 선물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 자사 전집 구독 서비스 '책다른 구독' 회원을 대상으로 독후화를 그리는 유치부(4~7세)와 독후감상문을 쓰는 초등 저학년부(8~10세)로..

  • 겨울 슈즈 신제품 잇단 출시…패션업계, 연말 고객 모시기 경쟁

    패션업계가 겨울을 맞아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잡은 슈즈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독자적인 기술로 제조한 소재와 자체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16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겨울 시즌을 맞아 선보인 윈터슈즈가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0월 선보인 '데이라이즈 뮬 퍼'의 지난달 판매량이 전월 대비 168% 이상 상승했다. 젝시믹스는 윈터슈즈의 인기..

  • LG전자, AI+모빌리티로 전장사업 더 키운다

    LG전자가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기술로 전장(차량용 전자·전기 장비) 사업을 더 키운다. LG전자는 세계 3위 자동차 부품사 마그나와 합작해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을 설립한 데 이어, 최근 차량용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유닛(MCU)을 자체 개발하는 등 전장 사업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LG전자는 내년 1월 초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AI를 적용한 첨단 모빌리티 기술 '인캐빈 센싱'(In..

  • DGB금융, 8개월 걸친 사외이사 교육 프로그램 마무리

    DGB금융그룹은 지난 4월에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사외이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8개월에 걸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의 '지주·은행 지배구조 모범관행'에 따라 사외이사의 전문성 제고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임 및 재임 사외이사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DGB금융지주 및 그룹 전 계열사 사외이사 3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외이사들은 교육 프로그램 기간 동안 전문성 제고를 위한 핵심..

  • 금호타이어,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금호타이어가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랑 콜레오스'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모던한 디자인,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 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르노코리아의 뛰어난 생산 노하우와 품질 경쟁력이 돋보이는 차량이다. 이번 그랑 콜레오스에 공급되는 금호타이어 크루젠 HP71 제품은 부드러운 주행성능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컴포트 SUV용 타이어다. 해당 제..

  • 현대오토에버, 동남아에 합작법인 설립…동남아 지도 구축 앞장

    현대오토에버가 인도 최대의 지도 전문 기업 맵마이인디아와 손을 잡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차량용 지도 및 내비게이션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16일 현대오토에버에 따르면 현대오토에버와 맵마이인디아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합작법인 '테라 링크 테크놀로지'를 설립했다. 이번 설립에 앞서 현대오토에버는 지난달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현대오토에버 본사에서 맵마이인디아와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동남아 지역은 경제 성장과 자동차 수요..

  • 해수부, 국적선사 CEO 간담회…"트럼프 2기 대응책 논의"

    해양수산부는 오는 17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국적선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열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관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MM 등 10대 해운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글로벌 물류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미국의 신(新)행정부 출범 등에 선제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해운업계에 "수출 경제를 책임지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사명..

  •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당분간 비상 경영체제 돌입"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금융시장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분간 비상 경영체제에 준해 그룹 운영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16일 오전 8시 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사에서 '금융시장 불확실성 대응 긴급회의'를 열고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해 유동성, 건전성, 자본적정성 등 핵심 관리 지표를 면밀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금융 차원에서도 대응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관리지표를 면밀하게 운용해..

  • 시중통화량 39조7000억 증가…예·적금+대기자금으로 흘러들어

    지난 10월 통화량이 40조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업의 실적 부진과 경기 불안감이 확대되면서 갈 곳 잃은 자금이 정기 예·적금으로 흘러든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10월 평균 광의 통화량(M2 기준·평잔)은 4110조4000억원으로 전월보다 1.0%(39조7000억원) 늘어나며 17개월째 증가세를 기록했다. 넓은 의미의 통화량 지표 M2에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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