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LS 3세 이상현 태인 대표 대한사이클연맹 선거 출마

    LS그룹 3세 이상현 주식회사 태인 대표가 제29대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한다.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과거 구자열 전 LS그룹 회장이 14년간 역임한 바 있다. 이번에 이상현 대표가 당선된다면 다시 LS그룹 인사가 연맹을 이끌게 되는 셈이다. 이 대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대한하키협회 회장을 맡았다. 외할아버지 고(故) 구태회 LS 전선 명예회장(전 대한역도연맹 회장)과 아버지 이인정 아시아산악연맹 회장(전 대한산악연맹 회장)에..

  • ESG 발로 뛰는 LG전자, 도서·산간 지역 '가전 점검' 나선다

    LG전자가 장애인, 시니어, 어린이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 'LG Go! 高! 돌봄 서비스'를 시작한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혹한기와 혹서기에 취약한 복지시설이나 도서·산간 지역에 거주하는 고객들을 위해 가전제품 점검과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서비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비전인 '모두의 더 나은 삶' 일환이다. 기존의 가전제품 점검 봉사활동과 서비스 센터 방문이 어려..

  • LX세미콘, 연말 맞아 아동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LX세미콘이 연말을 맞아 서울과 대전 두 곳의 보육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LX세미콘은 지난달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임직원 기부와 경매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모금한 2300여 만원을 대전 자혜아동복지센터와 서울 명진들꽃사랑마을에 전달했다. 경매행사는 직원들의 개인 소장품을 사내경매를 통해 판매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X세미콘은 지역 아동복지시설과 연계해 거주 아동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아동들이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

  • 내년 1월 아파트 분양 물량 3750가구…올해 1월보다 56%↓

    내녀 1월 아파트 분양 물량이 올해 1월 대비 절반 이하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20일 부동산 정보 제공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1월 전국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은 총 3750가구로, 올해 1월(8608가구) 대비 56.4% 줄어들 전망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465가구, 지방 광역시 1598가구, 지방 1687가구 등이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선 '래미안 원페를라' 아파트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1097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
  • 하나은행, 수신상품 금리 최고 0.25%포인트 인하

    하나은행은 기준금리 인하와 시장금리 하락에 따라 수신상품 금리를 인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부터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 하나의 정기예금 등 13종에 대한 기본금리를 0.05%~0.25%포인트 인하한다. 이에 따라 '급여하나 월 복리 적금' 1년제 기본금리는 3.30%에서 3.20%로, '하나의 정기예금' 3년제 이상 기본금리는 2.70%에서 2.60%로 각 0.10%포인트 인하된다.

  • KB국민카드. 캄보디아 현지 자회사 합병 완료…"상품 포트폴리오 확대"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자회사인 KB대한특수은행(KDSB)과 아이파이낸스리싱(iFL)간 합병이 지난 19일 현지 상무부 최종 인가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KB국민카드는 2018년 7월 KB대한특수은행 인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 시장에 첫 진출했으며, 이후 2022년 12월 아이파이낸스리싱 지분 100%를 KB대한특수은행과 공동으로 인수한 바 있다. 이번 합병으로 KB대한특수은행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 할부금융과 더불어 아이파이낸스리싱 사업..

  • DL건설 박창주 부장, 산업기술진흥유공 산업포장 영예

    DL건설 직원이 산업기술진흥유공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DL건설은 자사 박창주 부장이 지난 11일 열린 '2024 산업기술진흥유공 신기술실용화 부문 시상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2way 방식 화재층 제연댐퍼의 차압 제어 기술' 인증을 받은 결과다. 이원화 기술로 다수 층 방화문 개방에도 유효한 방연풍속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제연댐퍼 효율 극대화로 방연풍속과 작동속도를 끌어올릴 수도 있다. 아울러 실시..

  • [개장시황] 코스피, 파월 충격 여진에 약보합 출발… 2429.63

    코스피 지수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금리 인하 속도 조절 발언의 여진으로 약보합 출발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0 내린(-0.26%) 2429.63으로 출발했다. 오전 9시 6분 기준 개인이 1904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55억원, 678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LG에너지솔루션(0.27%), NAVER(0.48%..

  • 이마트, 몽골 터미널 쇼핑몰에 5호점 오픈…소형 포맷 첫 적용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이마트가 해외진출에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지난 6일 라오스 비엔티안 시발라이 지역에 '노브랜드 1호점'을 오픈한 이마트는 몽골에도 5호점을 열었다. 몽골 현지기업인 알타이그룹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매장을 출점하는 형태지만 이마트의 브랜드 및 상품, 점포 운영 노하우 등이 반영돼 이마트의 해외영토 확장과 진배없다. 20일 이마트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마트 프랜차이즈 5번째 매장 드래곤터미널점을 개장한다고..

  • 서울 영등포구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정당계약 시작 4일 만에 ‘완판’

    DL이앤씨가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유원제일1차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파트의 분양계약을 마감했다. DL이앤씨는 'e편한세상 당산 리버파크' 아파트가 정당계약(청약 당첨자가 분양 계약하는 것) 시작 4일 만에 '완판'(100% 분양완료)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동, 전용면적 44~84㎡형, 총 5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16~18일 진행된 정당계약과 19일 이뤄진..

  • 코오롱그룹 故 이동찬 선대회장, 대한민국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올해로 서거 10주기를 맞은 코오롱그룹 고(故) 이동찬 선대회장이 대한민국 기업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 한국경영학회는 20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2024년도 '대한민국 기업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통해 이동찬 선대회장을 기업가 부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최종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 선대회장은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개척자로서 우리나라 경제발전을 이끌었던 기업가다. 1954년 코오롱상사의 전신인 개명상사를 설립해 국내에 처음으로 나일론..

  • 양수발전 확대하는 동서발전…곡성 이어 진안까지 유치 총력

    한국동서발전이 곡성에 이어 진안에도 양수발전소 유치에 나서면서 신규 전원을 확대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진안양수발전소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20일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9일 진안군청에서 '진안군 신규 양수발전사업 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양수발전소 개발이 가능한 후보지 중에 '수몰가구 없음'을 최우선 조건으로 최적입지를 선정하고..

  • 패션업계, 홀리데이 컬렉션 선봬…"연말 대목 겨냥"

    패션업계가 연말·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영유아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는 키즈 인플루언서 '태하'와 함께 연말·새해맞이를 기념하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가 지난 18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 패션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 "2025년 법제화 노린다"…'타투 법제화 정책 포럼 및 갈라의 밤' 개최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합법화가 이뤄지리라 확신한다." 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타투 법제화 정책 포럼 및 갈라의 밤'에서 팽동환 반영구 화장(PMU)·두피 문신(SMP)·타투(Tattoo) 비상대책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이같이 밝히며 K타투의 글로벌 경쟁력 모색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반영구화장·두피 문신·타투 법제화 촉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도출하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

  • "부동산 수요자 10명 중 6명은 월세 상승 전망"

    부동산 수요자 10명 중 6명은 내년 월셋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셋값과 관련해선 10명 중 4명이 보합을 유지할 것이란 예상을 내놨다. 20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의 '2025년 전월세 시장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내년 월세는 오르고, 전세는 보합을 유지할 것이란 응답이 많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다방 앱(애플리케이션) 이용자 159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자 중 935명(59%)은 월세시장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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